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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평면‘금천1리’2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

기사입력 2021.12.24 07:04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 인식개선 실질적 도움 기대
▲ 당진시, 신평면‘금천1리’2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
[굿뉴스365]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신평면 금천1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노인 인구수와 치매 환자 수, 접근성, 지역사회 자원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금천1리의 경우 주민자치회가 활성화 돼 있어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두고 주도적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자원 또한 풍부해 치매 예방과 인지 관리, 실종 예방관리 등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고립되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 실질적인 커뮤니티 케어를 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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