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 수해 피해농가 복구 자원봉사[굿뉴스365]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는 지난 17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금산군 부리면 평촌 마을 일대에서 수해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발적으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참여한 17명의 임원 및 읍·면 위원장, 여성회장 등은 딸기 농장에서 성토를 마대자루에 담아 옮기고 더럽혀진 비닐 등을 씻어내는 등 침수된 하우스를 복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철근 협의회장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 대해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직접 수해현장을 찾아 봉사를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침수된 하우스가 하루빨리 원상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는 그동안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셨으며 특히 이번 수해복구에도 적극적으로 앞장 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백제미소보살 환수‘국회전략 집담회’열렸다[굿뉴스365] 일제강점기 부여 규암리에서 출토되어 일본으로 무단 반출된 국보급 문화재 백제미소보살의 환수를 위해 국회와 민·관·정이 뉴거버넌스를 구축해 대안을 찾는데 나섰다. 지난 18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전략 집담회는 국회와 민·관·정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환수방안을 모색하고 의지를 다지는 데 초점을 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열린 전략 집담회에 참석해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 환수를 위한 뉴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밝히며 부여군민 차원의 환수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이날 집담회에는 국회 연구단체인 ‘국회문화유산회복포럼’의 공동대표 박범계, 윤영석 등 8명의 국회의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군의회, 국립부여박물관, 문화유산회복재단, 충청남도 국외소재 반출문화재 실태조사단,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 환수추진위원회 등 각계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백제미소보살의 가치와 환수 필요성 및 환수방안을 모색했다. 집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문화재 환수는 국제외교적인 부분을 고려해 중앙정부의 주도하에 지방정부와 민간단체의 연계협력 체제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국회도 백제미소보살이 환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환수를 위한 예산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충청남도 국외소재 반출문화재 실태조사단 소속 김연 도의원은 백제금동보살입상의 환수 활동 경과보고를 통해 현재까지의 상황을 전달했으며 장진성 교수는 “백제미소보살 같은 국보급 문화재는 다시 만나기 어려울 정도로 희귀한 작품이며 반드시 환수해야할 국가적 의무사항”이라고 강조하며 “국회, 중앙정부, 지방정부- 민간이 협력하는 모델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국회 차원에서 특별 예산을 마련해 빠른 시일 내에 환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국회의 적극적인 자세를 요청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보급 문화유산인 백제미소보살의 환수를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른 국회, 중앙, 지방정부,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통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불교용어에 본래의 자리로 돌아간다는 환지본처라는 말이 있듯이 백제미소보살이 고향인 부여로 반드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부여군민, 금산군 수해지역 피해복구 봉사 구슬땀[굿뉴스365]부여군 민·관이 하나로 뭉쳐 용담댐 방류로 인해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은 금산군 제원면과 부리면 일원의 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에 따르면, 민간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부여군 공무원 등 140여명은 18일과 20일 2회에 걸쳐 금산군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해 침수된 인삼을 골라내고 시설물 철거 등 피해 농경지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도움을 받은 피해 농가 주민은 “폭염 경보에도 불구하고 시름에 잠긴 농민들을 위해 열심히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 주신 부여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덕분에 큰 보탬과 위로가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피해 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과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금산군을 방문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부여군도 지난 1987년, 1995년에 발생한 대홍수 당시 타 지자체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도움의 손길 덕분에 빠른 피해복구를 마쳐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되어 우리의 이웃인 금산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아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박정현 부여군수,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철저 당부[굿뉴스365]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촉발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n차 감염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박정현 부여군수가 19일 보건소 등 관련부서에 지역 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부여군은 앞서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인근 시군 거주자 1명이 부여로 이동해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아 19일 부여 14번 확진자로 발표되었으나, 아직까지 지역 내 추가 감염자는 6월 30일 13번 확진자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다. 또한, 군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주민들 중 지난 8월 7일 이후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8일 경복궁 집회 참석자,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가 있는지 긴급 파악 중이며 참석한 이력이 있다면 자발적으로 보건소와 건양대부여병원, 성요셉연합의원 등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날까지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 이력이 있어 부여군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주민은 모두 20명으로 검사결과 음성판정은 16명, 검사 중인 인원은 4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군은 다른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만약 해당 주민이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하거나 회피할 경우 관련법에 의거 최대 200만원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부여에서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군민여러분들께서 많이 놀라셨을 것”이며도 “다행히 역학조사 결과 지역 내 추가 감염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 행정력을 총동원해 광화문 집회 참석 이력이 있는 주민들을 파악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해 지역사회 전파 우려를 불식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최초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굿뉴스365] 충남도가 도내 소규모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보험료 지원을 통해 사회안전망 확충은 물론, 경영 안정 기반 확보에 나선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0일 도청에서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과 ‘충남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은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의 연장선으로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배제됐던 자영업자를 포함한 것이 핵심이다. 도에 따르면 도내 전체 자영업자는 30만 8000여명으로 이 중 24만 7000명은 고용원이 없는 형태로 운영 중이다. 이처럼 영세한 규모의 자영업 비중이 높으나,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률은 0.27%에 불과, 자칫 부도·폐업 시 생계위협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규모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편입을 도모하는 한편 사회안전망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서부발전은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경제진흥원에 사업비 9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1인 자영업자 및 10인 미만 근로자 고용 자영업자로 전국 최초로 공기업과 협업사업으로 진행된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 또는 10인 미만 근로자는 최대 3년간 고용보험료의 30%를 지원받게 된다. 양승조 지사는 “도는 위기에 처한 도내 소상공인, 중소기업, 플랫폼 노동자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고용보험료 지원을 통해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안정 기반 확보와 사회안전망 확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천군, 특산물 활용 대표먹거리 창업과정 수료식 개최[굿뉴스365] 서천군은 지난 14일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에 위탁 추진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서천 대표먹거리 창업과정’ 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총 120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과정은 지역의 풍부한 우수자원을 활용해 서천을 대표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하고 창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실시됐다.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창업 이론, 요리 실습, 선진지 견학 등 교육을 진행해 모집 인원 10명 중 9명이 수료했다.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창업의지와 교육 참여를 보여준 교육생들께 감사드린다”며 “끝까지 열정을 갖고 도전해 성공적인 창업과 함께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천군, 고양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동선 공개[굿뉴스365] 서천군은 20일 자정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중 서천군의 일부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현재까지 파악한 동선을 공개했다.확진자는 18일과 19일 서천군 서천읍, 비인면, 서면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18일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아들과 함께 오후 5시경 비인면 소재 농가주택에서 제초작업 및 주변 정리를 하고 저녁 8시경 친정어머니가 거주하는 서천읍 소재 휴먼시아아파트에서 숙박했다.19일 오전 7시경 아들과 함께 자가용으로 비인면 농가주택에 재방문, 제초작업을 했다.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서면 소재 식당 만리향에서 식사를 하고 자가용으로 서천읍 소재 어머니 아파트로 복귀했다.오후 3시경 어머니 진료 차 서천읍 소재 위앤장내과 의원을 방문, 오후 3시 52분경 서천읍 소재 서울약국을 방문했다.오후 4시 10분경 아들과 어머니를 아파트에 하차시킨 후, 오후 4시 20분경 서해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 채취한 뒤, 4시 30분경 아들과 함께 자가용으로 고양시로 복귀했다.20일 자정 서천군은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통보를 받아 고양시에 확진자 발생 통보 및 일산서구보건소로 발생환자 이관 조치했다.군은 동선·접촉자 파악과 함께 확진자가 검사를 받은 서해병원과 방문한 의원·식당 등을 소독하고 24시간 폐쇄 조치했다.또한, 접촉자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지정,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와 함께 1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노박래 군수는 “앞으로 2주 동안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과 확산을 차단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전쟁에 임하는 자세로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모두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당분간 각종 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면서 자발적인 생활방역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논산시보건소,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집콕 ‘건강챙기기’ 실시[굿뉴스365] 논산시가 비만위험군들을 위한 건강 체중조절 프로그램 ‘Fun Fun하게 살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FunFun하게 살빼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신체활동량이 감소함에 따라 휴대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자는 체질량지수 25㎏/㎡ 이상이거나 여성 체지방률 30%이상, 남성 체지방률 20%이상이며 오는 3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2주 간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네이버 밴드 ‘논산시 스마트 건강매니저’를 통해 라이브 운동 영상을,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전날 업로드된 영상을 직접촬영해 업로드하는 미션을 제공한다. 사전·사후 체성분 분석을 통해 12주간 변화된 나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참여자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급격하게 신체 활동이 줄어들고 갑갑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언택트 프로그램을 발굴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행복도시 논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네이버밴드 ‘논산시 스마트 건강매니저’에서 매주 다양한 미션과 미션수행에 따른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논산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시민효행상 후보자 접수[굿뉴스365] 전국 최고의 효도시를 자랑하는 논산시가 제24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시민효행자를 선발·표창한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인 효문화를 장려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경로효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뛰어난 효행으로 사회모범이 된 시민에게 ‘시민효행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민효행상’은 논산시에 거주하면서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행 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자, 부모에게 정성을 다하며 살아가는 등 효심이 지극해 타의 귀감이 되는 자에게 수여되며 20명 내외로 선발한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9월 4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10월 2일 노인의 날을 전후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효행장려수당 50만원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저출산·고령화 등의 문제와 핵가족화에 따라 경로효친사상 실천 분위기가 낮아지고 있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헤아리고 은혜를 감사히 여기는 효 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이 존경받고 100세까지 행복한 삶을 보내실 수 있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효친의 ‘효’정신을 논산시정의 기본으로 삼고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100세까지 당당하게 자리할 수 있도록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전국에서 8번째, 충남 최초로 WHO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
계룡시, 청렴골든벨을 울려라[굿뉴스365] 계룡시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청렴 골든벨을 실시한다.시는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 및 청렴에 대한 직원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청렴 골든벨을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2주간 행정포털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청렴 골든벨은 O,X퀴즈로 총 20개 문항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청탁금지법 부패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해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집합행사가 아닌 온라인으로 청렴 골든벨을 진행할 예정이며 우수자는 명단공개와 함께 소정의 상품을 지급해 직원 참여율을 높이고 자긍심도 고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의무이지만 소위 말하는 ‘김영란 법’ 등은 관련 교육을 받지 않는다면 알기 어려운 내용도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정책과 교육을 통해 청렴도시 계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