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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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따뜻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행정복지센터가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조복자 여성회장을 포함한 10명의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 4가지를 조리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형편이 어려워 끼니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새롬동분회는 내년부터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매월 추진할 계획으로 새롬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이들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강욱 새롬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방문이 제한적이지만 연세가 많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새롬동도 서비스 지원, 후원 물품 연계 등 어려운 가정을 돕는 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는 지난 1월 창단, 옥치국 회장과 김정희 부회장, 조복자 여성회장을 포함해 회원 18명이 활동하고 있다.특히 새롬동분회는 지난 8월 15일에는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10월 12일에는 ‘마스크 생활화 캠페인’ 추진에 앞장서 왔으며 11월 중에는 ‘대청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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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향기 가득한 그림책 전시회로 오세요[굿뉴스365] 국화꽃과 그림책이 어우러진 전시회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도서관은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야외마당에서 그림책 원화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 시민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과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하는 도서명은 유아창작동화인 ‘곰곰아, 괜찮아?’로 디지털 그림책 원화 20점이 전시된다. 이 책은 어떤 상황에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곰곰이와 곰곰이를 걱정하는 착한 친구들의 우정과 배려가 담겼다. 전시회가 열리는 야외마당에는 국화꽃이 만개해 시민들은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 전시회를 만끽할 수 있다. 박미애 동장은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내 전시에서 벗어나 야외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코로나 후유증으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감동과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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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조치원발전위원회 공식 출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이 지난 10일 조치원읍 문화정원에서 조치원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제4기 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이날 위촉식은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위원장과 분과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방역과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2년간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자문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각으로 적극적인 의견제시와 사업 모니터링 지원 등 원도심 활성화에 앞장서 활동하게 된다.정준이 민간위원장은 “제3기 위원회가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시작과 진행을 주도하는 단계였다면 이번 제4기에는 기존의 사업들을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재공 조치원읍장은 “그동안 조치원발전위원회는 조치원과 신도심 간 균형발전의 중심적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는 위원회의 자생력을 키우고 시정과 읍정을 함께 고민하면서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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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인대학-집현전 학점 연계 운영[굿뉴스365]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전문 농업기술교육을 위해 운영하는 세종시농업인대학이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학점 인정 과정으로 편성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일정 학점 이상을 이수·누적한 시민에게 명예학위를 수여하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운영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시민들은 농업인대학과정을 통해 농업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습득, 농업소득 증대는 물론 학점인정을 통한 학위수여까지 1석 2조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이 집현전 과정 중 하나로 편성되면서 세종시농업기술센터의 교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현장감 있고 유익한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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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지원사업으로 지역기업‘날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스타트업인 ㈜에어뉴가 11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일자리 분야 우수사례로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2년 단위로 소프트웨어융합제품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해오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 내용은 과제별 기술개발, 제품성능개선, 인증·특허 등 품질확보, 판로개척 등으로 올해의 경우 중소기업 2곳, 스타트업 1곳 등 기업 3곳이 사업 지원을 받고 있다. ㈜에어뉴는 스타트업으로 2018~2019년 간 국비 185백 만원, 시비 155백 만원을 지원 받아 ‘생활밀착형 공유경제 기반 택배 집하서비스 통합플랫폼 구축’ 과제를 수행했다. 이 과제를 통해 구축한 공유경제 플랫폼인 ‘유에프오익스’는 일종의 ‘방문택배 서비스’로 모바일 앱을 통해 택배를 보내는 사람과 택배 업체의 가교 역할을 대신 해주는 플랫폼을 구현했다. 기존에는 택배를 보내기 위해 택배업체에 전화·방문해야 했지만 모바일앱을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위치·시간에 유에프오익스 직원이 방문해 배송물을 택배사에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에어뉴는 특허출원 3건, MOU체결 5건 등 실적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전국 본부 9곳, 지점 45곳을 신설하고 총 100명의 일자리 창출을 달성했다. 특히 지역 밀착형 택배 집하서비스로 각 지역별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20여명의 노인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유에프오익스를 기반으로 배달앱인 ‘휘파람’이 세종시 민관협력 배달앱 참여사업자로 선정돼 비대면 이사 견적서비스인 ‘유에프오이사’, 렌탈서비스인 ‘유에프오홈’ 등을 운영중이다. 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은 “세종시에서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이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100명의 일자리 창출한 것은 세종 기업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유망기업을 육성·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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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 보조BRT 운행방안 주민의견 듣는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월 시범운행 예정인 ‘내부순환 보조BRT’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에 나선다.시는 내부순환 보조BRT 시범운영을 위해 지난 5월 정례브리핑을 통해 노선을 공개하고 구체적인 운행방안에 대해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검토해 왔다.이번 주민의견 수렴 항목은 내부순환 보조BRT의 진·출입구간, 정차 정류장, 운행방안 등 시가 마련한 기본에 관한 것이다.의견수렴 기간은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이며 이후 의견검토 과정을 거쳐 12월 초에 운행계획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주민의견서는 관할 동사무소에서 각 아파트단지별 관리사무소로 전달될 예정이며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은 시청 교통과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행복도시권 광역BRT 브랜드 개발’과 관련해 BRT 차량의 외부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 조사도 실시한다.행복도시권 광역BRT 브랜드 개발은 행복도시권 내 간선급행체계의 고유의 이름과 번호체계, 차량 외부디자인의 통일성 부여를 위해 추진됐다.행복청은 지난 8월 행복도시권 광역BRT 브랜드로 ‘바로타’를 정하고 번호체계는 ‘B+신규노선번호’, 차량 외부디자인은 빨간색을 주색으로 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이번 차량 외부디자인에 대한 선호도 조사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된 시 고유 디자인 후보작 3점에 대한 것으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최종안이 결정된다. 선호도 조사는 모바일앱 ‘시민투표 세종의뜻’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시청 1층 로비에서도 현장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옥 교통과장은 “이번 내부순환 보조BRT 주민의견 수렴 및 BRT 외부디자인 선호도 조사 결과는 세종시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반영될 것”이라며 “시민 의견이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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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시장 확대 합심[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창업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5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경제 시장 확대와 가치소비 확산에 나선다.시는 11일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에서 김현기 시 자치분권국장을 비롯한 5개 공공기관 본부장 및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바이소셜 캠페인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선언식은 공공기관이 앞장서 다양한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 상품·서비스를 우선 구매하고 가치를 지지하는 상생소비 캠페인인 ‘바이소셜 캠페인’ 추진을 약속하는 자리다.시와 참여 공공기관은 이번 공동선언식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릴레이 운동, 사회적경제 도시락 데이, 반짝 프리마켓, 사회적경제 공연 연계 등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사회적경제 도시락 데이는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만족도 및 제품 모니터링을 실시해 개선사항 등을 조사한 후 기업제품 컨설팅 자료로 활용하는 행사다.또, 사회적경제 반짝 프리마켓은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점심 도시락, 생활용품 및 명절 꾸러미 상품 등 시즌 상품을 구성·판매하는 행사다.시와 5개 기관은 이번 공동선언에 따라 우선 11월부터 관내 공공기관 4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열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경험을 나누고 가치소비에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현기 자치분권국장은 “사회적경제 바이소셜 캠페인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협업사례를 만들어 내고 실천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에게 사회적경제를 널리 알려 사회적경제기업 성장과 가치소비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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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0 균형발전사업 2관왕 올랐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시도평가 부문 1위 및 지역자율계정 부문 우수사례 선정 등 2관왕에 올랐다.균형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시도평가 부문, 지역지원계정 부문, 지역자율계정 부문 등 총 32건의 우수사례를 선발, 시상했다.시는 시도평가 1위에 오른데 이어 주차환경개선지원 사업이 지역자율계정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시도평가 부문에서 시는 체계적인 성과관리 및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자체평가위원회 구성·운영에 힘쓴 공로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위에 올랐다. 사업 부문에서는 주차환경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해 활용도가 낮은 조치원역 유휴 철도부지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도시숲 및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균형위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균형발전사업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시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도평가 1위를 포함해 시 출범 후 첫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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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2020 TV조선 경영대상’ 수상[굿뉴스365]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0일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TV조선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중소벤처기업부·식품의약품안전처·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 ‘TV조선 경영대상’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TV조선 경영대상’은 수많은 대내외적 경영환경의 변수들 속에서 창조와 혁신능력을 기반으로 기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사회구성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경영인에 주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가세로 군수는 취임 이후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을 위해 행정구조를 대대적으로 혁신하고 상생과 협치를 강화하는 등 훌륭한 리더십을 보인 점과 태안 미래 백년 발전의 주춧돌이 될 ‘광개토 대사업’을 가시화하고자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친 결과, 태안군민의 반백년 숙원사업인 ‘국도 38호선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이 태안 역사상 최초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둔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이밖에도, 가 군수는 지난 2년 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선정 우수기업 유치 전국 최초 이장 직선제 시행 군민과 함께하는 복군 30주년 행사 추진 도 단위 체육행사 성공 개최 및 우수성적 달성 학교급식지원센터·로컬푸드직매장·작은영화관·태안읍 생활폐기물 청소용역 군 직영 안흥진성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군민 중심의 개방형 청사 조성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대통령상 등 53개 기관 표창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등급 획득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서울대·동국대 간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 업무협약체결 등 굵직한 성과들을 올린 바 있다.가세로 군수는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6만 3천여 군민과 함께 ‘해양·첨단·관광·생태’ 등을 중심으로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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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현장중심 공공의료 서비스제공 ‘군민 건강 책임진다’[굿뉴스365] 태안군이 현장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건강 증진에 적극 나선다.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보건의료원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성과 공유와 함께 내년 역점 사업으로 ‘의료복합 치유마을’ 조성 관련 보건의료원 신축 토지매입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응급의료기관 강화 ‘24시간 병리검사실’ 운영 등을 추진한다.군 보건의료원은 올해 응급 1만 3004명, 외래 5만 657명을 진료했으며 1만 5458건의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이달 11일 현재 288일째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동형 엑스레이 1대 음압채담부스 1대 열화상카메라 4대 등 각종 방역물품을 추가 구입했다.이와 함께, 24시간 선별진료소 및 환자분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233명의 자가격리자를 앱과 불시점검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303건을 시행하는 한편 해외입국자 40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등 물샐틈없는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해왔다.이밖에도, 취약계층 이용시설 15개소 333명 전수검사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소독반 운영 필수방역시설 523개소 및 다중이용시설 소독 코로나19 예방 홍보포스터·전단지 배포 모바일 방명록 시스템 구축 경로당 시설 재개에 따른 233개소 사전 방역소독 등을 추진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군은 이러한 철통같은 코로나19 대비 태세를 갖춘 가운데 내년 역점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우선, 중장기적으로 ‘의료복합 치유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보건의료원 신축 계획의 전 단계로 올해 보건의료원 주변토지 9534㎡를 매입했으며 앞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잔여토지 9893㎡ 매입비 도시계획시설결정 용역비 ‘의료복합 치유마을’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비 등을 확보해 놓았다.이와 함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인식 개선교육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치매예방 캠페인 치매검진 내실화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 전문인력배치 치매안심마을운영 치료관리비 지원 환자 돌봄 물품 지원 사업 등을 진행, ‘치매가 있어도 더불어 함께 살기 좋은 태안’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에 대비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11월 중 설치·운영할 예정이다.군은 감염예방을 위해 의료진과 환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이동형 음압기 공조 설비 소독 장비 등의 장비를 갖출 계획이며 호흡기전담클리닉·선별진료소·국민안심병원 간 유기적인 역할 분담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응급의료기관 기능을 강화하고자 ‘24시간 병리검사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내년 하반기 신규 전문인력를 추가 배치하고 응급환자의 진단검사 및 수탁기관 검체 발송 등을 위한 24시간 교대근무 체계를 구축,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적절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군민 생명구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허종일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군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군민 건강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진료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