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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하반기 유아교육 현안 협의회 운영[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9일 하반기 유아교육 주요 사업 및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한 ‘유아교육 담당 교육전문직원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유아교육원 교육연구사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크게 하반기 유아교육 중점사업 안내 주요 사업별 세부 추진사항 안내 질의응답 현안 과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 방안 유치원 방과후 과정 및 돌봄교실 운영 안전한 유치원 운영 2023학년도 처음학교로 유아 모집 등 하반기 현안에 대한 폭넓은 협의가 이뤄졌으며 지역별 업무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치원에 다니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애쓰고 계시는 교육 현장의 교직원과 장학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자율과 창의성을 갖춘 유치원 교육과정의 운영을 통해 유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공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 방과후 놀이쉼터 유치원 행복꿈틀 안전유치원 자연·숲체험 유치원 등 특색사업 공모를 통한 시범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춘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해 미래교육 시대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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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대기업 취업문 활짝[굿뉴스365]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대기업 취직에 강한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처장 권정훈)에 따르면 올해 전반기 전기전자공학과·컴퓨터공학과 등 33명의 학생이 포스코케미컬 등 대기업에 합격했다. 구체적으로 2차전지 소재 기업인 포스코케미컬을 비롯한 광학솔루션, 전자소재 및 부품기업 LG이노텍, 헬스케어 산업인 보령그룹 등에 입사했다. 특히 지역 우수기업인 국제엘렉트릭코리아, 온셀텍, 중부발전 서비스 등에 대거 등용됐다. 이번 대기업 및 유망기업 합격에는 취업지원처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산업맞춤형 취업 스터디를 운영한 덕분이다. 취업지원처는 산업맞춤형 취업스터디를 통해 산업과 기업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하며 취업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실제 취업스터디를 통해 기업 채용설명회 및 업계 채용 동향을 비롯해 △입사 지원 클리닉 △기업 분석 특강 △선배와의 만남 △인·적성 특강 △모의면접 △동행 면접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취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용찬 총장은 "산업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 프로세스를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산업맞춤형 취업 스터디의 취지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성공을 위해 시시각각 변해가는 취업시장을 분석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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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원 “벼랑 끝 교권, 바로 세울 대책 필요”[굿뉴스365]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은 지난 26일 제34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나락으로 추락한 교권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수업시간에 교단에 누워 휴대폰을 하는 학생과 웃통을 벗고 수업을 듣는 학생 등 이 모두가 현재 도내 교육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며 "교권이 심각하게 무너지고 있음에도 교육청은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노력보다는 사건을 축소하거나 해명하고 변명하는 데만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이어 "미국은 50개 주법에서 교사의 ‘훈육할 권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도 학생이 부적절한 소지품을 갖고 있다면 압수할 수 있고 학생 통제나 제재를 위해 합당한 수준의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법률로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 인권만 귀하게 여긴다고 대한민국의 교육이 바로 서는 것이 아니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모든 교육가족이 각각의 기둥이 되어 교육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떠받들 때 비로소 안정되고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대응을 위한 혁신적 교육방식 도입도 제안했다. 홍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안을 살펴보면 재원 1조 251억원의 68%인 6977억원을 특별한 용처 없이 안정화 기금에 적립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며 "증가되고 있는 교육 재원 규모와는 달리 교육 관련 투자는 학생 수 감소 등 여건 변화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은 아이들이 메타버스 등 급변하는 세계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선제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며 "학생 수 감소로 발생하는 잉여교실이나 폐교 시설은 메타버스 체험교실 등 미래를 대비하는 새로운 교육의 장소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교육이 ‘K-교육’의 표상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세계적인 추세에 대응 가능한 교육혁신방안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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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어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총 19개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흡연예방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기 흡연이 신체·정신·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려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학교 내외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연교육 전문기관인 에코힐링팜교육연구원에 위탁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학년별 수준에 맞는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환경과 나를 담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법 청소년을 향한 담배회사 마케팅 담배 거절하는 방법 나와 우리를 지키기 위한 노담 선언 등으로 흡연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인식시켜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흡연은 특히 청소년에게 미치는 피해가 크므로 학교에서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흡연의 유혹과 이를 거절하는 바른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흡연 예방을 위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예방교육, 금연교육 프로그램 운영, 담당교사 직무연수, 전문 금연 지도사 순회 근무, 등·하굣길 금연 캠페인 등을 지속 실시하며 담배 연기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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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차량 확대 지원[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세종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에 현장체험학습 차량을 지원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학급 단위의 현장체험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체험학습 차량의 용역 입찰부터 계약, 대금 지급, 배차까지 모두 북부학교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지 않는 학교가 많아 미실시되었으나, 올해 현장체험학습이 활성화되면서 차량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의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해 올해 하반기 유치원까지 차량 지원이 확대됐다. 유치원 지원 차량에는 유아용 카시트를 장착해 교직원의 업무를 대폭 경감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담당 주무관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차량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초·중·고는 지난 3월, 유치원은 9월 각급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올해 유치원을 포함한 51개 학교와 1개 기관에 300여 대의 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부터 유치원까지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을 확대했다”며 "북부학교지원센터 현장체험학습 차량이 늘어난 현장체험학습 수요에 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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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우리가 지켜요[굿뉴스365] 양지초등학교는 23일 어진소방서 아름파출소와 실시한 합동소방훈련을 마지막으로 4주간의 재난안전훈련을 마무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실시된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학생들은 재난 시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지초는 매주 우리집 대피도 그리기, 우리집 소방시설 점검하기, 재난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재난훈련은 기존의 어른 중심 화재 대피 훈련 등과 다르게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화재 발생 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상황을 직접 통제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대피유도팀, 인명구조팀, 응급처치팀, 소화팀, 상황팀을 편성해 훈련 상황 속에서 대피를 유도하고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 등의 실제 상황처럼 훈련에 임했다. 대책반장 4학년 한승우 학생은 "우리 반 모두 4주간 너무 멋졌고 우리의 활동을 잘 따라준 선배, 후배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재난에 잘 대비하는 양지초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정민 교사는 "비상대책반 학생들이 어른도 하기 힘든 대규모 훈련을 4주간 계획, 실행해 매우 자랑스럽고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훈련을 훌륭하게 수행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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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시·군별 찾아가는 ‘충남미래교육 2030’ 소통마당 개최[굿뉴스365]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에서는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도내 학부모, 학생, 교사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를 주제로 시군별로 ‘찾아가는 충남미래교육2030 소통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소통마당은 시·군별로 학부모협의회, 학생회연합회, 교원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280여명의 위원을 위촉해, 충남미래교육2030 계획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 자리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정리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미래교육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부모협의회에서 추천받은 이 모 위원은 "교육청에서 계획을 수립한 후 이렇게 직접 소통하며 설명하고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방식이 바로 미래교육 시대의 소통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의미 있게 평가했다. 또한 학생회연합회에서 추천받은 김 모 학생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를 위한 좋은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토론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이영주 미래교육추진센터장은 "3년간 정책연구, 1만명 이상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 충남미래교육2030 계획을 세운 것처럼,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미래교육을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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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인공지능 활용해 영어 공교육 내실화와 교육격차 해소 나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학생 간 1:1 대화, 발음교정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인 ‘AI 펭톡’을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어교육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서벽지 학생들을 위한 원어민 원격 화상강의 프로그램 운영 영어독서캠프 운영 충남형 인공지능 영어교실 구축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7일 도내 초등교사 54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영어말하기 시스템 ‘AI 펭톡’ 활용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해 초등 영어교사들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AI 펭톡’ 활용 확산을 통해 영어 공교육 내실화를 기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이 자리에서는 ‘AI 펭톡’ 콘텐츠 구성과 활용법 안내 학교 수업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EBS 콘텐츠 및 프로그램 소개 ‘AI 펭톡’ 활용 수업 사례 공유 등이 실습 중심의 배움자리가 이뤄졌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AI 펭톡은 학생들이 흥미롭게 발음과 대화문을 연습할 수 있는 좋은 수업자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펭톡 활용 방법을 익혀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교수법을 고민하고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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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하반기 학교체육 업무담당자 협의회 개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7일 학교체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학교체육 주요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올해 초 학교체육 주요업무의 기본 방향을 ‘체육교육 활성화로 행복한 삶의 기반 조성’으로 정하고 전인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교육과정 참여하고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학생선수 기본 역량을 갖춘 청렴한 체육인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한 체육환경 등 5가지 중점 과제를 설정해 추진해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체육 업무담당자가 모여 하반기에도 5가지 중점과제를 현장에 활성화시킬 방안을 모색했으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학생 안전관리 건강걷기 365 활성화 학생선수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운동부 운영 등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학생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데 학교체육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며 "학생들이 체육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며 심신이 건강해지고 공정·협력 등의 미래가치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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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학기제현장실습 통해 기업-학생 ‘윈-윈’[굿뉴스365]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학기제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높이고, 취업까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립대 현장실습센터에 따르면 올해 첫 시행하는 학기제현장실습은 재학생 등이 12주간 산업체 등에서 전공실무를 익히고, 취업으로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다. 충남도립대학교에서는 호텔조리제빵학과(지도교수 최영문) 학생이 12주간 ‘호텔 오노마 대전’으로 학기제 현장실습을 떠났다. 이들 재학생은 해당 호텔에서 현장실습을 수행하며 조직체험 및 전공실무능력을 쌓는다. 추후 채용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산업체는 미리 실력이 검증된 우수인재를 조기에 발굴하는 동시에 재교육 및 채용비용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대학은 우수한 인재들은 조기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산업체는 우수한 인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윈-윈’ 프로그램인 셈이다. 김용찬 총장은 "최근 코로나 등으로 인한 서비스업계의 취업이 어려워진 시점에서 채용을 전제로 한 장기현장실습은 취업난 해소에 또 다른 방안이 되고 있다”며 "대학과 산업체가 서로 보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현장실습센터는 향후 채용을 전제한 장기현장실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