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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수 한국영상대 교수, 세종시교육감 출마선언"모든 세종 아이들의 아빠가 된 마음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희망찬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교육수도 세종시를 위해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굿뉴스365] 최정수 한국영상대 교수가 20일 오전 세종시 나성동 미래교육연구소 사무실에서 이 같이 밝히며 올해 지방선거에 세종시 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최정수 교수는 세종시 교육현장을 지켜보는 아빠의 심정으로 교육감 선거에 나서게 됐다며 학생들이 행복해야 참다운 교육이며, 모든 교육정책은 학생의 교육권 회복을 위한 관점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수도로 추진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학생이 중심인 교육’, ‘즐겁고 안전한 학교’, ‘공부도 잘하는 세종’을 슬로건으로 세종교육의 미래비전을 펼쳐보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학생은 학교의 주인이지만 어른들의 권위와 권한에 떠밀린 현실에서 자신의 미래를 찾아가는 길은 암울하고 어려운 과정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성장단계별 특화된 상담과 지속적인 진로 진학지도,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연계된 교육, 실습, 취업 체계를 갖춰서 희망찬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계는 여전히 동떨어진 섬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하는 교육민관협치기구를 통해 교육정책을 숙의하고, 학업 이외에 학생들의 삶을 빛낼수 있도록 지역문화예술체육인과 교류협력하고, 학교와 사회가 유기적인 관계를 이뤄가며 세종시의 교육자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가는 길은 통학수단과 관계없이 즐겁고 가장 안전한 길이어야 하며, 이를 위해 학교내 주정차 구역을 설치해 통학차량이 안전하게 정차할수 있도록 하고, 자전거통학 안전대책, 위생방역대책을 강화해 감염병과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육격차해소를 위해서는 읍면지역의 학교를 특화학교로 지원해 신도심 학생들도 특화된 교육을 위해 읍면지역으로 입학할수 있도록 하고, 노후 학교시설 개선, 학습지원센터 운영으로 세종시의 모든 학교를 누구나 가고 싶은 학교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에 4차 산업혁명의 관련분야를 강화하고 창의학습공간을 설치해 미래역량 개발과 실습 공간으로 활용하며, 지식정보기술을 활용한 교육시스템을 정비하고 스마트 디바이스를 보급해 초연결사회의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외에 교육행정의 합리적인 변화도 예고했다. 예측 가능한 인사를 위해 교원 승진 체계를 개편하고, 교장, 교감 인사에 교직원의 평가를 반영해 학교경영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며, 교육행정의 문제로 학생복지가 소홀히 되는 일이 없도록 교원의 행정업무를 축소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수 교수가 교육감 후보로 나서게 된 배경은?: 23년 동안 대학에서 전공강의와 정책과제를 수행하며 교육현장과 교육행정의 경험을 쌓았다. 행정수도완성, 시민주권확보, 문화예술 고양을 위한 시민사회활동을 하면서 세종시의 현안과 정책실현에 고심하게 되었으며 세종시의 미래는 교육과 문화에 있음을 절감하고 세종시 교육감의 뜻을 갖게 되었다. 본인의 강점으로는 아파트입주자대표로서의 갈등해결의 경험을 들며, 대화와 배려로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를 개선해가는 부드러운 리더십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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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전 양승조지사 비서실장, 천안시장 출마 선언[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김영수 전 양승조 충남도지사 비서실장(54세)이 18일 천안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영수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적성장을 위해 개인의 희생도 감수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나를 위해 행복한 천안, 누구나 행복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천안을 만들겠다"며 민선 8기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 김 전 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지만 묵묵히 공동체를 지켜준 시민들께 감사를 표하며 "이제 철저히 민생을 돌보고, 제대로 경제를 살펴야 양극화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다"라면서 '누구나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돌봄 종합대책기구’ 설치를 약속했다. 또한 금융지원은 당장은 도움이 될지 몰라도 고스란히 개인의 빚으로 남는다면서 직접적인 재정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전 실장은 ‘당장이라도 민생돌봄 종합대책기구를 설치할 것’을 천안시에 요청하며 설 명절 종합대책에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프리랜서와 특수형태 노동자들에 대한 직접 재정 지원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양적성장 중심의 성과주의에서 벗어나 질적 성장을 중심으로 하는 ‘나를 위해 행복한 천안’을 만들겠다고 하며, 구체적으로는 현재 충청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주택 임대 사업은 이미 실수요가 검증된 정책이라며 천안시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중교통은 실수요 조사를 통해 시민의 요구를 노선에 반영하고 버스, 택시 외에 신교통수단을 도입해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민간의 변화 속도와 시민 의식의 변화를 공직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공직사회의 변화와 행정혁신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김 전 실장은 "내가 행복하도록 예산과 정책의 방향이 설정되어야 한다”라며 "복지, 일자리를 비롯한 경제, 환경, 문화, 교통, 공동체민주주의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지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천안시 행정의 비전을 밝히면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이야기하는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대적 가치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만들어 가는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의 국가적 과제를 누구보다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수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은 천안민주단체협의회 간사로 활동을 시작해 천안새교육시민모임 사무국장, 천안시민단체협의회 집행위원, 충남시민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 사단법인 충남자치분권연구소 사무처장으로 활동했으며 만 37세로 천안시의원으로 당선된 후 천안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행정기구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의장 등 3선을 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과 자치분권 운동의 인연으로 시의원 시절 노무현 대통령 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이후 민선 7기 양승조 충남도지사 정책보좌관, 비서실장을 역임 하고, 현재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조직본부 부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김부겸 국무총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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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훤왕릉, 문화유적지 기능 상실해[굿뉴스365] 후백제를 세우고 삼국쟁탈을 벌였던 견훤왕의 왕릉이 쓰레기로 뒤덮혀 문화유적지로의 기능을 상실하고 심지어 주변 환경 마져 헤치고 있어 관계당국의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에 소재한 견훤왕릉 주변이 생활가구를 비롯 생활쓰레기가 널려져 있지만 수거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 능은 충남도 기념물임에도 불구하고 자치단체는 물론 관련 단체 가 없어 돌보는 이가 없고 심지어 문화 돌봄 기관에서 마저 외면해 일대의 흉물로 전락해 가고 있다. 한편 견훤왕릉은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에 소재, 충남도 기념물 제26호로 지정돼 있다. 견훤은 후백제를 세워 한때는 후삼국 중 가장 큰 세력으로 성장하기도 했다. 견훤왕은 임종을 앞두고 유언으로 완산(현재 전주)이 그립다고 해 현재의 자리에 무덤을 썼다고 한다. 규모는 지름 17.8m, 둘레 70m, 높이 4.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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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누워있는 가로등 '위험 천만'[굿뉴스365] 충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 공사 현장 출입구 전면 가로등이 45˚이상 기울어진 상태에서 한 달 이상 방치돼 주민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에 조성되고 있는 진로융합 교육원 공사현장 주변은 야간이 되면 가로등이 점등되는 상황이라 전기 누전의 위험이 높은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홍북읍 한 주민은 "거리를 지날 때 혹여 누전이라도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든다” 며 "조만간 조치를 하겠지 생각했지만 한달 넘게 방치돼 주민 안전은 뒷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신도시 조성공사현장은 보도블록 침하 문제 등 그동안 수없이 많은 문제로 인해 홍성군과 조성공사를 담당한 LH간 인수인계가 최근에서야 체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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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삽교역은 삽교역일 뿐”"삽교역은 삽교역일 뿐이다. 내포역이나 도청역이라는 명칭 사용은 절대로 안된다” "충남도가 인심을 써 가며 하겠다고 해 놓고 3대 7로(도:군) 하는 것은 마땅치 않다” [굿뉴스365] 김석환 홍성군수가 13일 충남도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시?군에 과다한 부담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또 삽교역 명명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2022년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삽교역 신설 관련 "결정된 것을 자꾸 거론하면 양 군간 갈등만 발생한다”면서 "예산군은 삽교역 신설을 이뤘기에 그 이상 욕심을 내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삽교역 신설과 같은 철도사업은 국가사업으로 진행된다”며 "서해선 고속철을 계획할 때부터 삽교역은 장래역으로 지정됐다. 내포신도시가 성장해 역사를 신설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도는 정부가 B/C가 낮아 국비지원을 못하겠다는 것을 지방비를 들여 해 달라고 했다”며 "국비 지원 없이 지방비로 추진하는 것에 ‘왜 서두르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삽교역 명칭과 관련해선 "삽교역은 삽교역일 뿐이다. 도청역이나 내포역이라는 명칭 사용은 절대로 안된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도청역 명칭을 사용해선 안 된다는 얘기를 도에 정식 공문으로 건의서를 냈고, 사용하지 않겠다는 공문도 받아 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역명을 가지고 갈등을 일으켜선 안 된다"며 "홍성과 예산이 함께 발전하고 같이 가는 것을 원하지, 콩이냐 팥이냐를 두고 싸우기 싫다. 서로 예의를 지켜가며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도와 시·군의 분담비율에 대한 불만도 표출했다. 김 군수는 "농어민수당 분담비율 문제라든지, 학생무상교육 등 충남도가 인심을 써 가며 먼저 하겠다고 해 놓고 3대 7(도:군)로 하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며 "시·군이 원해서 하는 사업이 아닌 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라면 최소한 5대 5 분담은 지켜야 한다"고 꼬집었다. 특히 "시·군의 재정은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시군비 분담비율을 높이는 것은 지자체에 큰 부담이 된다"며 "사전에 시장·군수 합의를 이루지 못한 상황에서 도가 정책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행정은 더 이상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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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발 정신 좀 차리자”… 자성과 비판[굿뉴스365] 국민의힘 지역 당협 등 내부에서 자성과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익명의 국민의힘 당원은 "실체도 없는 사람들이 나대는 선대위 낙하산으로 공기업 언저리에 있던 변변한 직업도 없이 국민 세금 갉아먹던 인사들이 전횡을 넘어 음해까지 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자기 지역구 알뜰하게 챙기면 되지 이 감투 저 감투 전리품 훈장처럼 자랑질이 넘쳐난다”면서 "SNS에 자랑을 하려면 3천결사대 1만대군 이끌면서 뽐질 해야지 약자와의동행 위원장, 미래를여는청년위원회 위원장이 자랑이냐”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당협에 산적한 문제나 해결하고 조직관리해야만 지방선거까지 승리의 발판을 만들텐데 잿밥에만 관심이 있다”고 비판했다. 또 "낙하산(전략공천) 받은 사람들이 낙선하면 전략공천 실패를 인정하고 물러나야지 인두껍을 쓴 건지 경선이니 봉사활동 점수를 따진다고 한다”면서 "봉사 1년하는 것과 당을 위해 15년 봉사한 사람과 경쟁이 되느냐”고 꼬집었다. 게다가 "나한테 충성하면 된다. 단수 추천하겠다. 경선이다. 책임당원 일반당원 배가운동으로 평가하겠다고 한다”면서 "제발 정신 좀 차리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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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선 “논산지원·지청, 강경주민 합의일치 없이 이전 어렵다”[굿뉴스365]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이 12일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의 이전은 강경주민들이 합의일치해주지 않으면 어렵다고 밝혔다. 구 의장은 이날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가진 논산시장 출마 선언 후 질의응답을 통해 "강경도 논산이다”면서 "지원과 지청이 타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강경주민들은 이중고를 겪는다”면서 이전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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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선 “민생경제 살리는 민생시장 되겠다”… 논산시장 출마 선언[굿뉴스365] “12만 논산시민이 다 함께 잘 사고 살맛 나는 논산을 만드는 일, 실리와 실용주의 정책으로 민생경제를 살리는 민생시장이 되겠습니다” 이는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이 12일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밝힌 일성이다. 구 의장은 이날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다시 찾아오는 풍요로운 도시건설로 시민이 자부심을 갖는 희망논산을 실현하기 위해 논산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며 공식 출마를 알렸다. 구 의장은 “외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리와 실용주의는 당면한 논산시의 시대 정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논산이 놓여있는 환경과 논산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고려해 논산의 미래를 준비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치밀한 발전전략을 세워야 될 때”라며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 구 의장은 “정치의 본질은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개선하는데 궁극정인 목적이 있어야되고 정책은 허구가 아닌 실질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있어야 되며 행복은 구체화 돼야 한다”며 “시의원으로 시의회의장으로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 또한 지정한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며 논산발전에 대한 간절한 각오는 더욱 뚜렷해 졌고 단단해졌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서대전-논산-익산간 처도직선고속화, 세종-논산간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등 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단위 일반산업단지 조성해 미래형 자동차 튜닝산업단지와 튜닝지원센터 조성에 주력하고 ▲안정된 주거행복도시 추진을 약속했다. 여기에 ▲국방특화단지 조성 ▲논산형 일자리 창출 ▲행정조직 개편으로 농업 대표도시조성 ▲스포츠 관광도시 조성과 ▲논산천과 탑정호, 강경포구를 잇는 논산의 슬로우 힐링리버 관광코스를 만들어 사계절 다시 찾아오는 논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탑정호 주변 진달래 단지 조성으로 체류형 명품관광도시, 자전거타기 좋은 논산 조성을 약속했다. 또 ▲실내 상설공연장 시설 확충 ▲노인복지강화, 임신친화적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논산 조성 ▲장애인 일자리창출과 자립생활지원 ▲온라인 시민 정책투표시스템 도입 ▲빈점포가 없는 서민경제 지원정첵 확립 ▲원도심과 남부도심 잇는 철도 건널목을 새롭게 중앙에 개통해 시낸권 중심의 명소 조성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취암동과 부창동 주민센터 이전으로 도심 중심부에 문화복지 공간 확대운영 등의 발전 전략 비번을 제시했다. 구본선 의장은 끝으로 ”시민 앞에 열린자세로 겸손하게 소통하며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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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전 대전광역시행정부시장, 천안시장 출마 선언[굿뉴스365] 이재관(56세) 전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1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천안시장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관 출마예정자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코로나 영향으로 시민 의식과 일상이 바뀌었다며 현재의 상황을 패러다임의 대전환과 시대변화의 변곡점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중앙과 지방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천안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천안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고 그동안 천안시는 수도권 규제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70만의 대도시로 성장했지만 더 큰 잠재력을 살리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 예로, 천안시 행정이 시민생활과 밀접한 경제·문화·복지·교통 등 많은 분야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잠재력에 비해 낮은 수준의 성장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또한,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시가 각종 재정지표에서 인구 50만 이상 16개 대도시 중에서 10위권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고 행정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전부시장은 더 큰 천안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거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현상 관리에 급급한 행정체제로는 발전 잠재력을 위축시킬 뿐이라고 주장했다. 앞으로, 시민들의 생활·정주편익을 높이고 경제활동하기 좋은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서울 경제권과 세종시를 연결하는 중부권 메가시티 전략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감소, 수도권 규제 완화, 글로벌 가치사슬 이동, 산업구조 고도화, 세종시 신행정수도 부상 등 환경변화에 맞게 행정의 일하는 방식과 내용, 목표의 근본적 수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전부시장은 중앙부처와 지방행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능력을 인정받은 자신이 행정을 바꾸고 천안의 경쟁력과 시민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며 5대 핵심정책과제를 발표했다. 5대 핵심정책과제로 ▶신행정수도인 세종시를 배후로 한 동남부 경제권 활성화 ▶아산, 평택 등 인접도시와 연계하는 메가시티 조성 ▶100만 시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교통·문화 등 생활인프라 확충 ▶환경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도시환경 정비 ▶시민들이 직접 이끌어가는 참여자치 영역의 확대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경제·문화·교육·복지·주거·교통·농업·환경안전 등 8개 분야의 세부내용과 10개 중점 실천공약을 준비, 앞으로 시민과의 대화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한 후속발표를 약속했다. 이재관 출마 예정자는 "32년 공직 생활 중에 세종시출범준비단장과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맡아 오늘의 세종특별자치시가 순항하는데 초석을 마련했으며, 인구 150만에 이르는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직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런 경험을 비탕으로 천안 시정을 이끈다면 누구보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더 큰 천안, 그 새로운 시작!”이라는 자신의 선거 슬로건을 소개하면서 "지금부터 희망찬 천안의 미래를 향해 시민들과 함께 이재관의 힘찬 행진이 시작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관 출마 예정자는 천안에서 태어나 제32회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지난해 11월 소청심사위원회위원장(차관급)직을 사임한 뒤 천안시장 선거 준비를 해왔다. 한편, 이재관 출마예정자는 기자회견 후 첫 공식일정으로 불당동 이안아파트 돌봄시설을 방문한다. 첫 일정으로 돌봄시설을 방문하는 것은 여성의 경력단절 없는 경제활동 보장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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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만, 아산시장 출마 공식 선언… 시민과의 소통 최우선[굿뉴스365]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이 아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재만 의장은 11일 오전 10시 아산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통과 혁신으로, 시민의 힘과 꿈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아산시대를 열고자 아산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날 황재만 의장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기초의원으로서 아산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후 수십 년째 이곳에서 생활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아산의 미래를 고심해 온 끝에 "아산을 한 단계 끌어올려 누구나 살고 싶은 아산으로 대전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의정활동 8년, 평생을 아산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대변하고 소신 있는 정치, 소통하는 정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 상식이 통하고 공정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온 준비된 시장’임을 강조하며, 아산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정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정 분야에 예산 우선 지원 ▲아동·청년·여성·어르신·소상공인 지원 강화 정책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아산형 지원사업 신설, 지역화폐 발행 확대, 스타트업 창업 지원 및 창업환경 조성,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영·유아 보육시설 등 지원 확대,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보급, 노인 돌봄서비스 확대 및 일자리 발굴·지원 확대 ▲아산의 강점을 살려 지역경제를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한 정책으로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통한 아산 동부권 신도시 완성, 삼성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단지 유치 강화, 온천과 원도심을 함께 개발하여 온천관광의 옛 영광을 되살리겠다는 정책 등을 제시했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하는 시장이 될 것이다”라면서 시민과 소통 없이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일은 제대로 바로잡을 것이며, 시민 중심 재정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한편, 황재만 의장은 서울디지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정책경영대학원 문화예술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제7·8대 아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건설도시위원장, 아산시국제화추진위원, 민주당아산사무국장, 제19대 문재인대통령 조직특보, 아산고등학교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산성웅로타리클럽 부회장, 민관합동기업유치단원, 아산지역건설활성화위원, 제8대 아산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