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부여군, 장수 어르신 예우에 앞장[굿뉴스365] 부여군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관내 장수 어르신인 서승래, 김석인 어르신을 각각 찾아뵙고 세배를 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신년 장수 어르신 세배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고자 부여군에서 매년 실시하는 연례행사다. 부여군은 1월 중으로 읍·면별 장수 어르신 14명에 대한 신년 세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오랫동안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예우를 다하고 어르신 복지를 촘촘하게 챙기는 것은 건강하고 따뜻한 부여 만들기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안락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2022년 새해 충령사 참배[굿뉴스365] 부여군은 2022년 임인년 새해 첫날 부소산에 위치한 충령사에서 보훈단체장, 기관장, 부여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축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 문화, 산업, 환경, 복지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군민 여러분께서 지지해 주시고 공동체 정신으로 함께한 결과”며 “임인년 새해 코로나 위기를 딛고 부여군의 더 큰 성장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2021년 모범납세자’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모범납세자 21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는 ‘충청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규칙’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자로서 연 250만원 이상 납부한 사람이 선정된다. 단, 균등분 주민세와 면허에 대한 등록면허세는 제외되고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학교등은 제외된다. 선정절차로는 군에서 대상자를 추천하고 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모범납세자증은 군수 명의로 발급하며 개별적으로 우편 발송한다. 모범납세자는 2022년 한 해 동안 도내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에서 금리 및 환율, 금융 수수료 할인 등 각종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충남도 운영시설의 입장료와 도내 시·군 운영시설 및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세금은 군민들의 각종 편익증대를 위해 집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2021년 농촌진흥 우수 소셜미디어 ‘대상’[굿뉴스365]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 ‘굿뜨래농업방송국’이 2021년 농촌진흥 우수 소셜미디어 선발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 우수 소셜미디어 선발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농촌진흥사업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활발히 쌍방향 소통하고 있는 농촌진흥기관을 뽑고자 추진됐다. 심사 항목은 콘텐츠 게시물 수, 게시된 콘텐츠의 질, 의사소통·공감성 등이다. ‘굿뜨래농업방송국’은 2019년에 개설돼 2021년에 교육·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를 구축해 품목별 전문농업기술 영상을 촬영했다. 또 여름철 스마트농업 교육장과 같이 생생한 농업 현장을 담은 영상 등 총 113건의 동영상을 업로드 해 70,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센터 관계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농업인들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농업 정보 및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게 꾸준히 콘텐츠를 만들어 업로드 할 예정”며 “유튜브에 ‘굿뜨래농업방송국’을 검색하면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출범 1주년 맞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성과 빛나[굿뉴스365] 코로나19 시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부여군의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여군은 심화하는 지역소멸 문제와 코로나19라는 외부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해 2020년 12월 14일 중간지원 조직인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을 출범시켰다. 재단은 군이 기존에 충남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이던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과 마을센터, 도시재생센터, 공익활동지원센터 등을 통합해 공동체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설립했다. 설립 후 전국 유일의 공동체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운영해누적 이용금액 2,000억 돌파 골목상권 상인들 20~30% 매출 증가 카드수수료 14~32억 절감 등의 효과를 냈다. 상권활성화지원센터는 전국 유일의 광장형 야시장인 백마강 달밤 야시장을 지난 11월 위드 코로나 기간에 개최해 약 1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약 1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상인자율희망사업을 통해 공설시장인 부여시장 내 생활문화프로그램 운영 중앙시장과 부여새시장에 전통시장 화재보험공제 실시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원조먹자거리를 홍보하고 중앙로 5번길에 랜덤 인센티브 이벤트 등을 진행해 매출 증대를 이끌었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선 마을자원발굴, 주민 교육 등과 더불어 점진적으로 공동체의 근간인 마을이 재생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전국행복마을콘테스트 3위 입상 제1회 공동체한마당 개최 마을이 박물관 프로젝트 전시회 개최 4개 마을에 대한 마을재생 추진 등 성과를 올렸다. 또 농촌협약을 준비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추진한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21년 도시재생뉴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41억을 확보했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에도 선정돼 부여읍 쌍북리에 83억 규모의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를 조성한다. 또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6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부여군은 더 나아가 2021년 6월 신설한 공익활동지원센터를 통해 2022년부터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가치가 존중될 수 있는 자발적 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제 첫돌을 맞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던 이유로는 크게 네 가지 요인이 거론된다. 먼저 부여군 공동체협력과 신설 및 각 연계 센터 수립을 통한 군과 재단사업의 유기적 연결, 둘째 장기적 안목을 통해 부여군 정체성에 기반한 사업 추진, 셋째 공동체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자연스러운 주민 참여 유도와 주민 주도 사업 추진, 마지막으로 지역화폐 네트워크에 기반한 안정적 홍보와 소득 창출을 연계한 접근이라는 평이다. 재단의 장종익 대표는 “코로나19 시대 더욱 절실한 공동체의 온기는 외부의 자원을 잘 소화해, 들어온 것보다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했을 때 발생하는 따스함”이라며 ”재단이 지역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재단의 공동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했다.
-
부여군, 민선 8기 연착륙을 위한 인사 단행[굿뉴스365] 부여군은 오는 1월 1일 자 2022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군민 중심 민선 8기 연착륙을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이번 인사 특징은 미래농업 경쟁력 확보, 행정의 전문성 강화, 여성공무원 전진 배치, 성과중심 인사가 핵심이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과학농업과 신설이 눈에 띈다. 생명, 디지털, 버섯연구팀을 중심으로 미래농업 경향 분석과 R&D 업무가 골자다. 농정과를 농업정책과로 변경하고 농업인력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농업에 대한 비중과 체급을 키웠다. 농업의 수준을 높이고 농민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농업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둘째,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성과 중심 발탁 임용과 소수 직렬을 배려하고 여성 진출을 확대한 점이다. 민선 8기 연착륙을 위한 활주로 정비로 보인다. 직렬별로 세무, 지적, 환경, 사회복지 사무관을 배출했다. 능력 있는 여성 공직자의 약진도 특별하다. 23개 실과사업소 중 민선 7기 초반부에 전무했던 주무팀장에 11명이 전진 배치됐다. 경리, 전략개발 팀장 등 주요 팀장도 여성 몫으로 돌아갔다. 능력이 출중한 사람은 저절로 드러난다는 낭중지추 인사라는 평이다. 셋째, 1월 13일 자로 전격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맞춰 의회 조직을 정비하고 정원 17명으로 3명을 증원했다. 견제와 조화로운 균형을 통한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여론이다. 성비의 불균형 회복, 남녀 차별 철폐, 소수·전문직렬 배려 등 “정의로운 부여 함께 사는 세상”을 향한 박 군수의 의지가 빛났다는 것이 중론이다. 부여군 전체 여성공무원 중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은 9%로 낮은 편이며 군정의 허리인 6급 여성 공무원은 40%로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박정현 군수는 “생산적인 인사를 통한 군민과의 공감 행정이 중요”하다며 “당대의 문제만이 아닌 세대를 바라보는 군정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
제67회 백제문화제 사비백제 스토리텔링공모전 시상식 열려[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29일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제67회 백제문화제 사비백제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123년 찬란했던 사비백제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한편 백제문화제의 콘텐츠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월 8일 공모전을 공고한 이후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적으로 많은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달 14일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3편의 수상후보작을 결정했다. 심사위원장은 사비백제의 문화원형을 소재로 참가자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현재 트렌드에 맞춰진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 작품이 많아 순위를 가리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올 9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권고하는 ‘공공기관 공모전 운영지침’에 따라 수상후보작은 10일 동안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국민생각함’과 ‘공모전 온라인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했다. 대상작은 외계 행성에서 사비백제로 시간여행을 결심한 공주가 착오로 현재에 도착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아낸 뮤지컬 ‘꿈꾸는 별 사비 538’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의자왕에 대한 기록을 과감한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팩션 사극 ‘백제본기’가, 우수상에는 금동대향로의 봉황을 캐릭터화 하고 남녀 주인공이 시간여행을 통해 사비백제 역사의 주인공이 된다는 시리즈 웹툰 ‘벡제의 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정부의 강화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대상 수상자 1명만 부여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들에게는 상장을 별도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정현 군수는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수상작을 대상으로 백제문화제와 연계된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부여군, 내년 ‘노인맞춤돌봄’ 확대 시행[굿뉴스365] 부여군이 내년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군은 오는 2022년도에도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내 3개 센터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어르신 2,861명을 발굴해 서비스를 지원했는데 내년에는 102명이 늘어난 2,963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여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의 안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종사자에 대한 기본 의무교육 외에도 이용자에 대한 맞춤형 성희롱예방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신체적·정신적 악화를 예방하고 노인이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회계검증비용을 군비로 추가 지원해 수행기관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돌봄서비스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규암면 신리마을 ‘마을이 박물관’ 프로젝트 전시회 개최[굿뉴스365] 부여군이 마을 전체를 박문관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를 전시회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규암면 신리마을에서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올해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마을이 박물관’ 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마을이 박물관’ 프로젝트는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지원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규암면 신리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나루터 이야기 등 주민들 삶의 이야기를 발굴해 고유한 자원으로 승화시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마을이 박물관’ 프로젝트에선 신리마을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보물 같은 자원이 사진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모든 물품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 신리마을 일대를 마을 주민과 함께 동행하면서 주민 삶의 흔적을 엿보는 등 마을과 교감할 수 있는 '주민도슨트'가 예정돼 있다. 주민도슨트는 오는 1월 7일까지 운영되며 같은 달 8일부터 27일까지는 무인전시로 진행된다. 부여군 규암면 백마강 자락에 있는 신리마을은 예부터 나룻배를 몰아 백마강을 오가며 주체적 삶을 살아온 마을이다. 그 옛날의 정서와 주민이 지닌 고유한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마을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회복하고 삶의 기억을 재생시켜 마을의 공동체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신리마을처럼 마을 주민의 삶과 이야기를 자원으로 발굴하는 일은 농촌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마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년사] 박정현 부여군수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 임인년(壬寅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가 아직도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델타변이에 이어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가 나오며 상황은 다시 악화되었습니다. 미국·영국 등 세계 선진국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백신접종과 거리두기 강화로 코로나와 전력을 다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부여군 역시 코로나와 싸움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군민여러분께서 공동체의 안전을 위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전 군민의 약 90%가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40% 이상의 군민들은 추가접종까지 마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종식되기는 어렵겠지만 백신과 방역수칙을 통해 결국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낼 거라 믿습니다. 우리는 늘 그랬듯이 이번에도 답을 찾아낼 것입니다. 군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으로 시작했던 민선7기가 어느덧 마지막 6개월을 앞두고 있습니다. 민선7기 지난 3년 6개월의 성과를 되돌아보면, ‘5대 성장동력에 기반한 미래인프라 구축’과 ‘부여가치 재정립을 통한 살기좋은 부여군 달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민선7기는 치열하게 노력하였고 그 결과 농업, 문화, 산업, 환경, 복지, 국책사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10가지 주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첫째,‘빚없는 부여군’달성과‘살림규모 1조원 시대 개막’을 통하여 재정효과를 극대화 하였습니다. 민선6기 인수부채 295억원을 전액 상환하여 26억 이자를 절감하였고, 부여군 역대 최대 공모사업 선정으로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기초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둘째, 행복한 경제공동체, 안전하게 잘사는 부여 달성입니다. 전국최초 공동체순환형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는 2천억을 돌파하였고, 충남최초 부여군단독 코로나19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군민1인당 30만원씩 191억을 지급하였습니다. 셋째,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농축산업 기반 마련입니다. 충청 중부권 최초 농민수당 도입,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180억), 충남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80억)를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넷째, 꿈과 희망을 키우는 문화·교육·복지 친화도시 조성입니다.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사업(934억)을 착수하였고, 오랜 숙원인 부여여고 단독이전을 확정지었습니다. 또한 굿뜨래장학금은 민선7기 기간 동안 100억원이 증가하며 총 202억을 확보하였습니다. 다섯째, 100년 미래를 위한 핵심기반 마련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했습니다. 부여군 최초 홍산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확정(921억)하였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 스마트 원예단지를 조성하였고, 반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으로 411억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섯째, 청정부여123 3不정책을 통한 친환경 도시 조성입니다.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사업 저지, 외부로부터 밀려오는 기업형 대형축사, 주민건강을 위협하는 산업폐기물을 제한하였습니다. 또한 초촌면 방치폐기물 처리를 완료하였고, 홍산 열병합발전소 불허가 소송에서 1심,2심을 승소하며 건립을 저지하였습니다. 일곱째, 세계유산도시에 걸맞는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입니다. 240억원을 투자하여 전망탑, 수륙양용버스 등 관광산업기반을 구축하였고, 금강누정선유길 302억과 백마강 생태정원조성 350억을 확보하고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419억)을 위한 실시설계비가 반영되며 사업추진이 가시화 되었습니다. 여덟째, 부여의 가치 재정립과 사비백제사 바로세우기입니다. 숨은 독립유공자 163명 추가발굴, 애국지사 마을표지석 설치 등 국가보훈대상자 공훈 선양으로 보훈문화를 창달하였고, 사비백제사 편찬으로 승자 중심의 왜곡된 백제사를 바로 잡았습니다. 아홉째, 민·관협치를 통한 군민이 주인되는 부여군 시대 개막입니다. 농업회의소 출범과 성공적 운영으로 참여농정·민관협력 행정을 실현하였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 전부서가 참여하는 부여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립·운영으로 주민주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 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열번째, 반칙과 특권 없는 부여군 달성입니다. 충남 최초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으로 다수의 업체에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2021년 국민권익위 청렴평가 도내 최고등급(2등급)과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 달성으로 공정성, 투명성, 청렴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부여군의회와 코로나 상황에서 인내와 헌신을 보여준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새로운 부여를 위한 변화가 시작되었지만 아직 공고히 뿌리내리지는 못했습니다. 민선 7기가 뿌렸던 소중한 씨앗들이 제대로 열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