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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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은산중·송간초 학교숲 조성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이 관내 학생의 정서함양과 친자연 학습공간 제공을 위한 2022년도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내 유휴공간에 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숲 체험을 통한 정서 함양 및 생태적 감수성 증진을 돕고 교직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은 그동안 홍산중, 대왕초, 세도초, 한국식품마이스터고 백제초 등 7개 학교 대상으로 학교숲을 조성해 왔다. 올해는 은산중학교와 송간초등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6천 만원에서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다. 부여군은 학교와 공간 구성 등에 관한 협의를 실시해 오는 6월까지 숲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들이 학교숲에서 휴식 및 교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복 산림녹지과장은 “학교숲은 지역주민을 비롯해 미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교육적 취지를 최대한 살리고 녹색공간 확충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과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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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위기관리 지방자치 부문 대상 수상[굿뉴스365] 부여군은 코로나19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관한 2022년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2021년 코로나 위기관리 지방자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대회에서는 ‘코로나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지역맞춤형 민·관 선제적 방역체계’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부여군은 지난해 8월 카자흐스탄 근로자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가파른 확진세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백신접종 유무와 무관하게 식사 모임을 4인으로 제한하는 ‘강화된 3단계’로 격상하는 방역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 민간단체인 부여군자율방재단은 방재단원 100여명을 동원, 확진자가 주로 발생한 부여읍과 세도면 지역 등에 대해 전면적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군에서 배부한 소독약을 활용해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활동을 전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동참해 준 군민들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현재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심각하고 엄중한 상황 속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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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재가치매환자 가정에 가스안전차단기 무료 설치[굿뉴스365] 부여군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달부터 가스 사용관리에 취약한 재가치매환자 가구 100곳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기를 무료 설치한다고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란 가스사용시간을 설정해 설정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밸브를 잠그고 가스 공급을 차단시켜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로 치매환자 가정의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군은 2021년까지 치매환자 가정에 가스안전차단기 총 777대를 보급했다. 김갑수 치매안심센터장은 “가스누출사고는 재산상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까지 유발하는 대형 참사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치매 어르신 가정의 화재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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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전기차 보급 확대 나서[굿뉴스365] 부여군이 올해 예산 약 47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추진한다. 군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구매 수요에 부응해 보조금 지원 대수를 지난해 200대에서 올해 262대로 크게 늘렸다. 군이 전기차 보급 지원을 시작한 이래 연간 보급물량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차종별로는 승용 및 초소형 125대, 화물 137대 등 총 262대의 전기차가 지원된다. 대당 지원액은 승용 최대 1,400만원, 초소형 799만원, 화물 최대 2,300만원으로 차종별 차등 지급한다. 차량 가격 5,500만원 미만인 경우 보조금 전액을 지원하고 5500~8500만원이면 보조금의 50%를 지원, 8500만원을 초과하면 지급하지 않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해서 부여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 단체, 공공기관이다. 상·하반기 연 2회로 나눠 접수하며 오는 21일부터 2주간 상반기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보조금 지원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유류비 절감 혜택이 많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교통대기 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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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지자체 최초 토착미생물 자원 확보 ‘시동’[굿뉴스365] 부여군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토착미생물 자원화 사업에 나섰다. 토착미생물 자원화 사업은 부여에만 서식하고 있는 특화된 기능성 토착미생물을 자원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작장해와 같은 작물 피해 예방에 수입산 미생물보다 효과가 뛰어난 토착미생물 자원을 확보해 농가에 보급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군은 지난해 12월 토착미생물 자원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올 1월 부여읍 왕포리를 시작으로 16개 읍면에서 현재까지 총 207점의 토착미생물 발굴용 시료를 채취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성 곰팡이 성장을 억제하는 길항균 선발 토양 선충의 밀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유용미생물 선발 유용균 시제품 제조 및 성능 평가 등 미생물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구상할 참이다. 관내 농업인 학습단체와 기존 미생물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미생물 자원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놨다. 군은 용역 결과가 나오는 올해 말 특허를 출원, 농가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화 할 예정이다. 앞서 부여군은 2019년 농업기술센터 내에 친환경미생물배양실 운영을 시작하고 유용미생물을 자체 생산해 농업인들에게 공급해 왔다. 친환경 굿뜨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축사 환경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탁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 공급되는 미생물 7종으로 지난해에는 농가 10,076곳에 912톤을 유상 공급하는 등 해마다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 전국 최대 1,000톤 생산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부여군 특성에 가장 알맞은 토착미생물을 발굴해 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 추진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충해 굿뜨래 브랜드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미생물 가격을 50% 감면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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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2025년 공급 예정 토양개량제 신청·접수[굿뉴스365] 부여군은 오는 4월 8일까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대한 토양개량제 공급을 통해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공급으로 올해 신청하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별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토양개량제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대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에는 장암면, 세도면 등 5개 면을 대상으로 사업비 15억 6,421만원으로 규산질 3,650톤과 석회질 2,487톤, 패화석 233톤 등 총 6,370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비료의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동살포를 희망하는 농가에 한해 신청을 받아 지역농협을 통해 공동 살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공급으로 지력 증진과 작물 수확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이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해 누락되지 않도록 마을방송, 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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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불 발생 대응‘총력’[굿뉴스365] 부여군이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군과 읍·면에 산불대책본부 17개소를 설치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군은 입산 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구역을 지정·고시하고 입산자에 의한 산불 차단에 나선다. 산림 연접지에 대해선 불법 소각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이달 중 농업부산물에 대한 파쇄를 실시, 인화물질을 사전 제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46명을 전진 배치하고 산불진화차량,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진화 장비를 사전에 정비해 산불 발생 시 20분 이내 현장에 출동해 초동 진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논·밭두렁 소각 및 방화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4개소 및 올해 1개소에 추가 설치해 상시 모니터링에 힘쓴다. 산불 취약지에는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감시에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조치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대다수 산불이 입산자 실화와 농업 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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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혁신 노력·성과 인정[굿뉴스365] 부여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세부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심사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 총 60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뽑힌 이번 평가에서 부여군은 지속적인 변화와 성과를 바탕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조직문화 혁신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에도 굿뜨래페이 운영 가시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 맞춤형 교통 서비스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혁신은 '군민행복'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충남도가 주관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 반부패 청렴시책 평가, 비만예방 관리사업 평가, 도시재생분야 평가 등에서도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또 올 들어 행안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행안부·권익위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기관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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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미리 등록하세요”[굿뉴스365] 부여군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앞으로 시행될 임업공익직불제의 바탕이 되는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를 미리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는 오는 10월 1일 시행 예정으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가 지급대상이다. 다만, 현재 직불금 신청기간이 오는 6월로 예정돼 있어 올해부터 임업직불금 지급을 받으려면 2022년 5월 말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만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임가 103,416호 중 현재 등록완료 건수가 63,290호로 매우 저조한 실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 신청해 직불제 지급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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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해충 다 잡아”…부여군 집중방제로 농가 피해 최소화[굿뉴스365] 부여군은 사과·배·포도 등 과수 및 특용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방제를 위한 약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돌발해충은 과수의 잎이나 어린가지를 흡즙하거나 열매가 열리는 가지에 산란해 고사시키는 피해를 일으킨다. 또 돌발해충의 분비물인 감로는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상품성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부여군은 지난해 작목 17종, 농가 480곳 345ha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했다. 올해에도 돌발해충의 밀도를 줄여 농가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방제약제 공급은 재배면적과 선택약제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돌발해충 방제 전에 이뤄진다. 돌발해충 약충기인 5월 하순~7월 중순 사이, 성충기인 8월에 집중 방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돌발해충 방제사업은 이달 28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 방제는 마을별 공동방제와 협업방제가 중요한 만큼 방제시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돌발해충 발생 시기 이전에 비대면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약제배부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