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공주시, 청소년·청년 단체와 ‘리더십 아카데미’ 열어[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청소년·청년 관련 단체장 및 사무국장들을 대상으로 제6회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박상옥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심하용 한국민속극박물관장, 이정열 한국BBS공주지회장, 이미경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관장, 정수영 공주시 청년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리더십 관련 전문 강사인 홍웅식 한국교육강연합회장를 초청해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리더들이 가져야 할 사고방식에 대한 강연과 함께 각 단체들의 원활한 보조금 신청 및 정산을 위해 고철용 공동체지원센터장이 보조금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김정섭 시장과 청소년·청년 관련 단체에서 활동 중인 참석자들 간 지역 및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더 좋은 환경을 위한 청소년·청년 정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보다 나은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2021 공주깍두기’ 축제 성황리 열려[굿뉴스365] ‘2021 공주깍두기 축제’가 지난 주말 공주시 반죽동 당간지주 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일 중학동에 따르면, ‘2021 공주깍두기 축제’는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린 12가지 반찬 가운데 하나인 궁중음식이자 우리가 흔히 먹고 있는 깍두기가 공주에서 유래된 것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중학동 새마을회원들과 중학동 자매도시인 세종시 다정동 주민들이 참여해 직접 담은 깍두기를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는 공주시 중학동이 주최하고 중학동 새마을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공주 대표 그룹사운드인 피카소밴드, 여성 통키타 그룹 여소울, 중학동 합창단, 나경아씨 등이 행사의 열기를 끌어 올린데 이어 공주 깍두기의 유래를 상황극으로 마련해 재미와 이해를 도왔다. 또한, 싱싱한 무와 고춧가루 등 공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준비한 맛 좋은 양념을 골고루 잘 버무린 뒤 먹음직한 ‘공주깍두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의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축제장을 찾은 김정섭 시장과 정진석 국회 부의장도 팔을 걷어붙이고 새마을회원 및 다정동 주민들과 함께 깍두기를 만들며 ‘공주깍두기’ 홍보에 적극 나섰다.김정섭 시장은 “공주는 유형, 무형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는 문화의 보고”며 “이러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공주시의 발전을 도모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담근 ‘공주깍두기’는 중학동 통장협의회원들이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 직접 전달했다.
-
공주시, 백제문화제 창작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굿뉴스365] 공주시가 백제문화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창작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창작 아이디어 공모전은 내년에 개최되는 제68회 백제문화제와 2023년 예정된 대백제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백제문화제 개최 기간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백제등불향연의 보완 및 개선방안이다. 백제등불향연은 해상왕국 백제의 위용을 엿볼 수 있도록 황포돛배와 유등, 배다리 등으로 연출된 금강을 활용한 전시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금강과 세계유산인 공산성을 활용하면서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문화를 한층 부각시킬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도 기다린다. 참여는 백제문화제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아이디어 제안서 등을 작성한 뒤 오는 11월 16일까지 우편, 방문,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심사기준은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역사성 등으로 수상작은 소관부서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당선작은 500만원, 우수 당선작은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공모 참가 신청 서식 내려받기는 공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세종 관광과장은 “백제의 역사성을 가지면서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백제문화제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백제문화제가 글로벌 명품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공주시, 폐교가 멋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탈바꿈[굿뉴스365] 학생 수 감소 등으로 폐교됐던 충남 공주시의 한 초등학교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탈바꿈해 눈길을 모은다. 1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중장리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2018년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총사업비 49억 7,600만원이 투입됐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들어선 곳은 학생 수 감소로 지난 2012년 문을 닫은 계룡면 중장초등학교이다. 4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건립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본관은 농촌체험실을 비롯해 카페와 숙박시설 등이 들어섰고 별관에는 다목적 강당과 식당이 조성됐다. 시는 이곳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한 뒤 시범운영 등을 거쳐 오는 12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운영 및 관리는 지역역량강화 및 운영컨설팅을 통해 설립된 중장2리 농촌마을법인기업인 대장이랜드에서 맡는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앞으로 가족 단위 이용객을 겨냥해 꽃차 및 고추장 만들기, 텃밭 가꾸기 등의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젊은 연령층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관련 숙박 및 야영장 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방문객 체험 및 교육, 마을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침체된 마을의 거점을 조성하는 동시에 도·농교류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 사업”이라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향상시기는 좋은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공주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점검 완료[굿뉴스365] 공주시는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행하는 충남권 국가안전대진단을 조기 마무리하고 안전 점검에서 확인된 시설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20개 유형 82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전개, 5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중점 점검한 결과 48개소 시설물에 대한 현지 시정을 비롯해 보수·보강 지적사항을 발굴했다. 우선,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관리자에게 경미한 사항들은 즉시 현장조치를 통한 안전 보완을 확보토록 지시했다. 또한, 예산이 고려되는 보수가 필요한 공공시설물은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주시를 느끼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해야 할 시점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서는 시설물의 안전은 기본이며 이번 대진단 기간동안 시민들의 동참과 안전문화 의식 제고에도 중점을 두었고 안전을 생활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공주 종교시설서 5명 코로나19 추가 확진[굿뉴스365]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5명은 40대에서 60대로 지난 28일 확진된 공주 287~288번과 같은 종교시설을 다니는 교인이다. 시는 28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해당 종교시설 교인 17명을 대상으로 곧바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5명이 29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고 12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이들 5명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로 지난 24일 예배에 참석하고 27일에는 사적 모임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가족, 지인 등 밀접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해 자가격리 통보 및 진단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
공주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충청권 집담회 개최[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28일 공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혁신교육정부협의회 충청권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담회에는 공주시를 비롯해 논산시와 당진시, 서천군, 대전 유성구, 충북 보은군 등 충청권 회원도시 7곳과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밖 학교로 교육의 영역을 확장하고 아이들이 꿈을 꾸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개개인의 성장을 맞춤형으로 지원해주는 교육환경을 공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10대 과제 중 ‘혁신교육지구 확산 및 지속 운영’, ‘학교시설개방 및 온종일 돌봄’을 주제로 선정하고 각 지자체의 업무추진 사례 공유와 앞으로 개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인천시교육청 김태정 전문관의 ‘혁신교육지구 성과와 과제’에 대한 강의에 이어 천은자 공주 경천마을학교 대표의 ‘학교와 마을의 이음터 이야기’에 대한 사례발표도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수석부회장인 김정섭 시장은 “지방정부와 교육청,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협력하면서 아이들이 희망을 키우고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충청권 혁신 교육을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공주시, 나눔실천 유공 연중모금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공주시가 ‘나눔실천 유공 연중모금’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개인 나눔 실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시는 2020년 한 해 모금한 실적 등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 기반 조성 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2020년 1년 동안 모금한 성금은 23억 2,000만원으로 도내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정섭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한 선도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박규년 사계절 육묘장 대표이사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한일맨홀 정규장 대표이사가 충남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내원암 이종렬과 공주시기독교종합복지관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
공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굿뉴스365] 공주시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운영해 왔던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29일 종료했다. 공주시 예방접종센터는 시민들의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4월 15일 백제체육관에 설치돼 6개월 넘게 운영돼왔다. 그동안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의료 및 요양시설 종사자, 보육종사자, 장애인, 고3 수험생 등 다양한 대상군에게 백신접종을 실시했다. 29일 현재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진 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1차 접종자는 2만 3,317명,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총 2만 2,922명이다. 시는 지난 1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하고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또한, 지역 의사회,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백신을 안전하게 운반·관리했으며 공주소방서의 전문인력과 구급차를 지원받아 신속하게 이상 반응에 대응했다. 특히 하루 평균 6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사전 예진표 작성부터 접수, 백신관리 및 운반, 이상 반응 관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시는 29일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 등 지원인력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종료식을 열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동참해 준 시민과 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등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전환에 맞춰 빈틈없는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끝난 뒤에도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지역 내 36곳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백신 물량 내에서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공주서 확진자 2명 발생…감염경로 조사 중[굿뉴스365]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10대 A씨는 지난 26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또 다른 확진자 50대 B씨는 지난 24일부터 발열, 기침 등이 나타나면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시 방역당국은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와 B씨가 같은 종교시설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지난 주말 함께 예배를 본 교인과 동거가족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노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최근 2주 이내 선행 확진자 접촉, 타지역 및 고위험 집단시설 방문력 등을 심층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해짐에 따라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후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