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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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승자'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료[굿뉴스365] ‘도전하라! 보령에서, 이루리라! 충남의 꿈’이라는 구호 아래 보령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성대하게 열렸던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폐회식을 끝으로 무사히 마무리됐다. 보령종합체육관에서 9일 오후 5시에 열린 폐회식은 장애를 극복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종합시상, 대회기 전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의 영광은 천안시가 차지했으며, 개최지인 보령시는 2위에 자리했다. 또한 서산시가 3위, 아산시가 4위로 뒤를 이었다.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태안군 이상연(육상), 아산시 박지은(육상) △지도자상 당진시 김혁(역도), 천안시 김희진(육상) △신인상 보령시 김동승(조정)이 수상했다. 단체상은 △모범선수단상 보령시 선수단 △성취상 보령시 선수단 △격려상 부여군 선수단 △진흥상 태안군 선수단 △모범단체상 충청남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이 수상했다. 시상이 종료된 후에는 금산군의 이종규 부군수가 차기 개최지 자격으로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환송사에서 "이번 대회는 한계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투혼으로 우리에게 메달보다 빛난 감동을 선사해주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며 편견 없이 서로를 배려하고 인정하는 포용체전으로 거듭났다”라며 "보령시는 그동안도 노력해왔듯이 장애인의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활동을 증진하며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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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보령시의원,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보령 이전’ 건의[굿뉴스365]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지난 10일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정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 이전 촉구’건의문을 채택했다. 김정훈 의원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 대응을 위해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휴식‧휴양‧교육 등 전반적으로 산림에 대한 수요가 상승하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크게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산림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충청남도 도유림의 약 50%가 보령에 있어 다양한 산림, 해양자원과 문화관광 요소가 결합하여 경비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전 당위성을 피력했다. 김정훈 의원은 끝으로 "산림자원연구소는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식물 자원화, 산림휴양 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휴양‧치유 등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보령으로 와야 한다”면서 건의안 설명을 마쳤다. 한편, 이날 채택한 건의문은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및 충청남도 시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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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순 보령시의원, “항구적 가뭄 대응 위한 선제적인 조치 필요”[굿뉴스365]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보령시 가뭄 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최은순 의원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보령시 총 강우량은 34.4㎜로 2022년과 2021년 동기 대비 각각 40%, 25% 수준”이라면서, "매년 반복되는 상시적 가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세 가지 정책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첫째로 중소형 다목적 저수지 개발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보령시는 총 7억 2천만 원의 예비비를 가뭄 대비 용수개발사업 등에 사용했으나 값비싼 응급조치일 뿐 항구적 가뭄 대응에 취약하다”면서, "저수지 준설을 통해 저수량을 높이고 양수장 보강, 수리시설 확충 등 항구적인 가뭄 대응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가뭄에 대비하는 하천 정비 정책 확대를 제안했다. 최 의원은 "우리 시의 하천 관리 현황을 살펴보면 홍수‧재난 대비용 정책과 예산 비중은 큰 반면, 하천의 물 흐름이나 저수량 확보를 위한 가뭄 대비용 정책과 예산은 부족하다”며, "하천 정비 예산 편성이나 정책 수립 시 저수량을 높이는 정책을 연동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마지막으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를 펼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탄소포인트 제도처럼 물 절약 포인트 운영과 같은 동기부여 정책을 펼친다면 물 부족 인식개선과 생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순 의원은 끝으로, "지금은 대응할 수 있다고 하지만 앞으로 걷잡을 수 없는 더 큰 가뭄 위기가 닥쳐올지 모른다”며, "새로운 물 부족 대응계획과 물 관리 정책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 만큼 모든 역량을 발휘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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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보라 보령시의원, “아이들이 주체가 되는 놀이터 조성해야”[굿뉴스365] 보령시의회 추보라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보령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을 제안했다. 추 의원은 "보령시 미래세대인 0세에서 12세까지 인구는 올해 2월 기준으로 총 7,416명으로, 이들이 가고 싶은 놀이터 조성과 개선에 공을 들여야 할 시점”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보령시 어린이놀이터에는 시소나 미끄럼틀, 조합놀이대 등의 틀에 박힌 놀이기구밖에 없고, 요즘 세대의 놀이방식이나 놀이문화에 적합한 놀이터라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 순천의 ‘기적의 놀이터’와 전북 군산의 ‘공공놀이터 개선’ 사례를 제시하며 발전방안을 제안했다. 추 의원은 "총 7곳의 기적의 놀이터는 언덕, 비탈, 계단 등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재미와 도전,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주제형, 테마형 놀이기구를 설치해 어린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면서, "수혜자인 어린이가 주체가 되고 행정과 시민, 전문가의 오랜 협치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군산시는 전국 최초 놀이터 환경진단 방법을 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군산시 놀이터 지도를 작성해 놀이터 개선을 추진한 결과, 놀이활동가 양성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아동 행복 실현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보령시를 위해서는 출산 장려 정책뿐만 아니라 교육, 체험, 놀이를 위한 정책과 공간이 필요하다”며, "주민과 어린이, 교육기관,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어린이 정책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덧붙여, "어린이들의 욕구를 충족하는데 필요한 시설 등에 대한 검토와 실태조사 진행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보라 의원은 끝으로, "아이들은 즐겁게 놀아야 행복하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것은 모두를 위한 공간을 만드는 것과 같다”면서,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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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시 업무보고 청취...의원들 ‘민생’ 최우선[굿뉴스365] 보령시의회가 22일을 끝으로 3일간의 시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마쳤다. 지난 20일 열린 제249회 임시회 기간 중 3차에 걸쳐 41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은 시민 복지와 생활 안정에 밀접한 사업들을 우선으로 살폈다. 그러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파른 물가 상승과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짐을 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업무계획과 추진 전략을 살피면서 상황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빈틈없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조직개편을 통해 올해 신설되거나 업무가 조정된 부서의 사업에 대해서는 다양한 질의를 통해 사업 내용을 꼼꼼히 살폈으며, 중점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조했다. 박상모 의장은 "이번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올해의 전반적인 사업 계획과 정책 방향을 살필 수 있었다”며, "힘을 실어야 할 부분과 조정이 필요한 부분을 명확히 구분하고 철저히 살펴서 시민을 대신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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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청년정책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굿뉴스365]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 청년정책 연구회는 17일 의회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4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의원, 연구회 심사위원, 용역사 및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 온 청년정책 현황 진단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추보라 의원을 대표로 성태용, 이정근, 조장현, 김재관 의원이 참여한 연구회는 청년정책 추진 실효성을 높이고 발전 방안의 모색을 연구 목적으로 정하고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청년의 입장에 서서 정책 현황을 진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지역 청년들을 모집해 두 차례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구회는 중앙정부와 충청남도 및 보령시의 청년정책 사례 분석을 비롯해 보령시 청년정책을 위한 제안과 연구회의 주요 의견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집행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추보라 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청년정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됐다”며, "청년의 성장이 곧 보령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정책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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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보라 보령시의원, 조혈모세포 기증 동참[굿뉴스365] 보령시의회 추보라 의원이 조혈모세포 기증에 동참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추보라 의원은 이달 서울 소재 모 병원에 입원해 조혈모세포 기증을 진행했다. 흔히 골수 기증이라 불리는 조혈모세포 기증은 백혈병이나 혈액암 환자 치료를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많은 환자들이 기증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 의원의 경우 대한적십자사에 기증 희망 등록을 해 놓은 상태에서 최근 일치하는 환자가 나타나 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증에 동의하게 되면 세포 채취를 진행하기 전에 백혈구 수를 늘리는 일종의 촉진제를 투여하는 과정을 거친 후 입원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 대한 부담 때문에 기증 의사를 철회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추보라 의원의 부친인 추동신 새마을운동보령지회 회장은 "어려서부터 헌혈을 수차례 해왔을 만큼 남을 돕길 좋아했다”며, "이번 기증의 경우 부모로서 걱정스러운 마음이 컸지만, 사람을 살리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딸의 뜻이 확고해 잘 마치고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2, 3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건강히 잘 회복하길 바라며 아버지로서 정말 대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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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의원, 보령 삽시도항 등 450억 규모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치[굿뉴스365] 보령의 삽시도항 등 3개 항이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회 장동혁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은 19일 해양수산부가 어촌지역 경제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삽시도항, 송학항, 죽도항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령 삽시도항 일대는 2026년까지 4년간 총 300억원이 투입되며 수산콤플렉스, 청년주거단지, 해양레저 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또 주교면 송학항은 특산물 가공장, 어촌살이 복합공간, 어촌마을 돌봄 스테이션 등 생활플랫폼 조성을 위해 4년 동안 총 100억원이 투자된다. 남포면 죽도항의 경우 2025년까지 어항공간 확충과 어선계류시설 신설, 안전시설 정비 등 50억원 규모의 안전인프라 확충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수부가 2027년까지 전국의 어촌지역 300곳에 총 3조원을 투자해 경제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장동혁의원은 "삽시도항 등 지역의 여러 어촌마을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부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보령시·서천군과 함께 더욱 협력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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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의원,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국리민복상’ 수상[굿뉴스365]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은 지난 6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우수 국감위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전국 270여 개 전문 시민단체가 연대한 단체로서, 지난 24년간 국정감사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우수 국감의원을 선정하고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장동혁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법무부를 비롯해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대검찰청, 공수처, 법제처, 군사법원 등 우리나라 사법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펼쳤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장 의원은 사법행정에 있어 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법원의 정치화를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감사원 국정감사에서는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등을 재조명하고 국가의 역할과 지난 정부의 잘못을 질책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아울러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는 선임들에 의해 죽음에 이르렀지만 군 당국이 사과 없이 안일한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국방부 장관의 유감 표명을 이끌어냈다. 이후 유족은 그동안 쌓였던 한이 조금이나마 풀린 것 같다고 장 의원에게 고마움을 표시해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국민을 둘로 쪼개 놓으며 반쪽으로 출범한 공수처에 대해서도 수사 능력과 의지에 대해 집요하게 질의를 이어갔다. 법무부와 검찰을 대상으로는 무너진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는 데에 질의를 집중하면서 첫 국정감사 데뷔를 마쳤다. 그 결과,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유튜브를 비롯한 많은 언론 매체를 통해 시원시원한 국정감사 질의 영상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동혁 의원은 "우수 국감의원에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무엇보다 저를 믿고 성원해주신 보령·서천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국민 여러분의 뜻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더욱 전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를 시작하며 마음먹었던 국가발전과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를 되새기면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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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청년 취업세미나‘중부발전 편’ 성황리에 마쳐[굿뉴스365] 보령시의회는 19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청년 취업세미나‘중부발전 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보령시의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 세미나에는 박상모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편삼범 충남도의원, 그리고 지역 청년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중부발전 인사운영실 관계자의 회사 소개 후 직원 채용을 위한 모집 요강 설명이 이어졌으며,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강사의 면접특강도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중부발전에서 근무하는 신입사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한 청년들의 연이은 질문에서 취업에 대한 열의와 절실함이 드러나기도 했다. 취업준비생이라고 밝힌 한 청년은 "우리 지역에서 누구나 취업하기를 원하는 좋은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으며, 신입사원과의 대화를 통해 더욱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모 의장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취업 문제로 고민이 많다는 것을 느껴 이런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른 기업 편을 통해서 세미나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 활성화에 물꼬가 트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