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천안시, 김치류 제조·가공업체 합동단속[굿뉴스365] 천안시는 충남도와 6일부터 22일까지 김장철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일제 합동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불량원료 사용여부, 표시기준 등 준수 여부, 식품제조·가공업체 사업장의 감염병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중점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고춧가루, 젓갈류에 대해서는 시료수거를 해 검사기관에 식품기준 검사를 의뢰하는 등 면밀하게 점검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 먹거리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업체는 엄정하게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라며 “부정 제조·가공업체를 발견할 경우 천안시 SNS나 콜센터, 시도 담당부서로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박상돈 천안시장, 따뜻한 나눔 후원자에 감사 서한[굿뉴스365] 박상돈 천안시장이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넨 615명 후원자에게 감사 서한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서한에서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이 내일의 희망을 품고 오늘을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커다란 힘이 되어줬다”고 전했다. 후원된 성금과 후원품은 코로나19로 실직 후 위기를 겪는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소년소녀가장 사랑의 집짓기, 아동·청소년 생필품, 결식우려 취약계층 식사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놓인 가정과 복지시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됐다. 또 개인 및 기관 · 단체에서 후원한 쌀, 김치, 도시락, 농산물꾸러미, 라면, 위생용품 등은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4335여 가구에 전달됐다. 박상돈 시장은 “기부를 통한 나눔은 많고 적음을 떠나 사회를 아름답게 하며 누구나 할 것 같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나눔의 가치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를 밝게 비치는 큰 힘이 되며 후원자님들의 한결같은 그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천안시, 흥타령쌀 대체품종 선발 위한 현장평가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병천면 가전리 시험포장에서 천안흥타령쌀의 원료곡인 삼광벼를 대체할 새로운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박상돈 천안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가 품질을 관리하며 각종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천안흥타령쌀은 약 760여 농가가 986ha에서 삼광벼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삼광벼는 키가 커서 도복 등 재배안정성이 떨어지고 평야지에 적합한 품종으로 대부분이 중산간지대인 천안의 환경과 차이가 있어 지역에 적합한 품종으로의 교체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지역에 맞는 고품질쌀을 천안흥타령쌀의 원료곡으로 교체하기 위해 올해 충남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지역에서 새로운 품종의 적응 시험을 추진했다. 이날 평가회에서 대방벼, 예찬벼, 삼광벼를 대상으로 키, 출수기, 쌀수량, 병해충 발병율, 숙기에 대한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센터는 오는 12월경 식미 검정 등 종합적인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품종을 천안흥타령쌀 수매 품종으로 보급하고 천안흥타령쌀을 밥맛 좋은 최고급 브랜드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천안시, 코로나19 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 팻말 배부[굿뉴스365] 천안시는 5일 식당·카페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 안내 팻말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2만4000여개 팻말을 관내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완료자 포함한 테이블을 오해한 시민들의 오인신고가 잦음에 따라 팻말을 제작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천안시는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리 3단계로 예정접종 미완료자 최대 4명에 완료자 포함 8명까지 모임을 허용하고 있다. 접종 완료자는 예방접종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자다. 이번 안내 팻말은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을 대상으로 한 불필요한 민원을 사전에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식당과 카페 이용 시 접종 증명서를 준비해야 완료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접종확인은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 모바일 앱인 쿠브를 이용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 증명서 출력,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신분증 접종 증명 스티커 부착 등으로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내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다른 손님들의 불안과 혼선을 줄이고 방역수칙 위반 오인신고에 의한 외식업주 및 이용자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희망을 굽는 빵의 도시 천안, 빵빵데이 디데이 4일[굿뉴스365]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10월 10일 ‘빵빵데이’가 4일 앞으로 다가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천안시는 빵의 도시 브랜드화와 빵 산업 발전은 물론 소셜미디어에서 인기가 많음에도 홍보와 마케팅 부족으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천안의 우수한 빵과 빵집들의 적극 육성을 위해 오는 10월 10일 ‘빵빵데이’로 정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당일 빵지순례 진행을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그 결과 전국에서 6797명 2329팀이 참여를 신청하며 빵빵데이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시는 많은 팔로우 수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17팀과 무작위 추첨을 통해 16팀을 최종 선정해 33팀 100명을 빵지순례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행사일 팀별 10~20만원 상품권을 받아 자유롭게 80여개 참여업소 중 3곳 이상을 방문해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맛보고 이후 참가 후기를 개별 SNS에 작성해야 한다. 우수 후기 작성팀에게는 시상금도 주어진다. 또 호두과자 굽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빵지순례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한 행사도 열린다. 84개의 행사 참여업소는 10~20% 할인된 가격으로 빵을 판매해 누구나 맛있는 빵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참여업소는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천안의 학화호두과자는 경주 황남빵, 군산 이성당, 대전 성심당 보다 먼저 개발되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일찍이 제빵기술이 발달한 천안은 현재 50여개 호두과자점을 비롯해 300여개 빵집이 자리 잡고 있으며 연간 매출 약 3000억원에 이르는 명실상부 ‘빵의 도시’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10일 빵빵데이 대축제를 앞두고 많은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는 매년 빵빵데이를 진행함은 물론 천안의 특색 있는 빵을 발굴하고 우수 빵집을 지속 발굴해 맛집으로 지정하는 등 천안의 소중한 자산인 우수한 빵집을 널리 알려 천안이 빵의 본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함께하는 사랑밭, 신방동에 어르신들 위한 실버카 기탁[굿뉴스365] 천안시 신방동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5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실버카 3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1989년에 설립된 ‘함께하는 사랑밭’은 서울시에 본사를 둔 NGO 비영리 법인으로 지속적인 나눔 캠페인을 전개 하고 있다. 지난 추석에도 참치세트를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기관이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분야별 나눔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신방동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랑밭 기관과 연계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답했다.
-
상미식품, 수신면에 즉석국·마스크 기부[굿뉴스365] 천안시 수신면이 상미식품에서 지난 1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즉석국과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뚜기그룹 관계사인 상미식품 주식회사는 라면스프, 낫또, 즉석국 등을 제조하는 식품가공 업체이다. 이날 상미식품은 미역국, 사골우거지국, 청국장 각 12개입으로 구성된 즉석국 40박스와 마스크 10박스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상미식품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방법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
단국대학교 생명공과대학 ‘한울’, 취약계층 물품 후원[굿뉴스365] 단국대학교 생명공과대학 ‘한울’학생회가 지난 1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햇반 400개, 손소독제 400개, 마스크 800장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곽한상 학생회장는 “학우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일을 추진하면서 학우들과 뜻깊은 일을 함께 하면 어떨지 고민하게 됐다”며 “그러던 중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후원활동과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고 학우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갑쇠 이사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고 있는 한울학생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전기화재 예방 자동소화패치 설치[굿뉴스365]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북부스포츠센터 수영장 등 실내 주요시설 4개소에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소화패치’를 설치했다. ‘자동소화패치’는 전기 콘센트 등 전기기구에 붙이는 소화용구로 특정온도가 넘으면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돼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아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이다. 통계청에 의하면 2019년 발생한 화재 4만여 건 중 1만 4800여 건이 배전반, 분전반 등 전력 공급 장치 안에서 일어났다. 또 최근 유통센터와 물류창고 화재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는 등 안전사각지대의 전기화재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공단은 이번 자동소화패치 설치를 통해 건물 내 화재안전 강화 및 이용고객들에게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향후 전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간편한 자동소화패치 설치를 통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쌍용도서관, 2021 주독야독 독서인문학당 운영[굿뉴스365] 천안시 쌍용도서관이 도서관 특화 주제인 문화예술을 테마로 ‘2021 주독야독 독서인문학당’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10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미술에게 말을 걸다’와 10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우아한 미식 여행’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미술에게 말을 걸다’는 ‘미알못’을 위해 쉽고 즐거운 교양 미술 강좌를 이소영 작가&큐레이터의 미술 인문학 및 방구석 미술관 탐방과 이병철 작가의 어반 스케치 실기 시간으로 운영한다. ‘우아한 미식 여행’은 와인, 치즈, 빵을 통해 여행하듯 서양의 역사, 신화, 예술 이야기를 흥미롭게 알아가는 시간으로 일상 속에서 와인, 치즈, 빵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도 소개하고 마지막 강좌에서는 홈파티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천안시민의 삶이 문화와 예술로 한층 더 다채롭고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