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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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교향악단, 제48회 정기공연 ‘베토벤 교향곡 7번’[굿뉴스365] 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제48회 정기공연을 개최해 천안시민에게 가을 낭만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구모영 지휘와 음악평론가 조희장의 해설로 꾸며지며 비올리스트 이한나가 출연한다.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돼 미국과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이한나는 브루흐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F장조’와 베버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안단체와 헝가리풍 론도’를 협연한다. 또 베토벤의 작품 중 가장 리드미컬한 리듬과 귀에 익은 선율로 널리 알려진 교향곡 7번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천안시립교향악단 제48회 정기공연은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코로나19 등 다양한 이유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천안시청 유튜브를 통해 실황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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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천안시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 시민 공감대 형성[굿뉴스365] 천안시는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천안시주민자치박람회’가 21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2018년 제1회 박람회 이후 처음 열린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박람회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사례발표와 주민자치토크쇼를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했다. 주민자치 부스에서는 그동안 주민자치에서 갈고닦은 주민들의 활동 작품 등이 전시됐으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주민자치 특화사업 우수사례발표대회와 천안시장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토크쇼 등도 운영돼 참석자들은 교류와 협력을 다졌다. 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이 만드는 남산마을축제를 개최했던 사례를 발표했으며 문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들이 제빵 봉사활동 자치 프로그램 운영한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성환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마을 자치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제안대회’에 대해 발표했다. 조경호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천안의 30개 읍면동 주민자치 활동은 멈추지 않고 기틀을 단단히 다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이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돼 천안의 주민자치 위원을 대표하는 입장에서 무척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2024년 모든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 주민자치의 역할이 한층 강화되고 주민참여의 범위도 확대될 것”이라며 “우리 천안에서 풀뿌리 민주주의가 활짝 필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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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끝까지 추적해 징수한다”[굿뉴스365] 천안시가 코로나19 대응 경제방역 첨병 역할을 위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오는 12월 말까지로 설정하고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체납액 징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코로나19 등 대내외 경제 상황 악화로 서민경제의 피해가 심화, 납부능력을 상실한 납세자가 많아 지방세 징수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9월 말까지 연간 목표 215억원의 80% 수준인 지방세 체납액 171억원을 징수했다. 남은 기간까지 시는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끝까지 추적해 징수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그동안 서한문 발송, 행동경제학을 활용한 지방세 고지서 제작 등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을 펼쳐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왔다.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징수단과 현장 T/F팀을 운영해 현장중심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특정금융거래정보와 가상자산 거래 내역 등을 활용해 비양심적이고 지능적인 체납자들의 은닉자금을 추적 · 징수했다.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도 다양한 징수기법을 적극 활용해 강력하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소상공인·시민 체납자는 지방세 납부금 분납 등 재난상황에 따른 유연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예정이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추진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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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사 창건 1000주년 기념 문화제 개최[굿뉴스365] 천안시는 홍경사 창건 1000주년의 해를 맞아 21일 오후 국보 천안 봉선홍경사 갈기비 일원에서 ‘홍경사 창건 1000주년 기념 문화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1021년 창건돼 올해로 1000주년을 맞은 홍경사 창건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날 문화제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불교전통문화보존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국악공연, 서예가 퍼포먼스 등의 문화공연과 불교의식 중 하나인 천도재를 봉행했다. 이후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탑돌이의식을 진행하며 마무리됐다. 홍경사는 고려 현종 7년인 1016년에 공사를 시작해 현종 12년인 1021년에 완성된 사찰이다. 태조 왕건의 아들인 아버지 안종의 뜻을 받들어 사찰을 조성한 현종은 봉선홍경사라는 이름을 직접 사액했다. 홍경사 앞에 붙는‘봉선’은 선을 받든다는 뜻으로 아버지의 뜻을 이어 절을 지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현종의 아버지에 대한 깊은 효심을 알 수 있다. 성환읍 대홍리 홍경사터에는 현재 봉선홍경사 갈기비만 남아있다. 국보 봉선홍경사 갈기비는 홍경사 창건 5년 뒤인 1026년에 만들어졌다. 글은 해동공자로 불리던 고려 최고의 유학자 최충이 지었고 백현례가 글씨를 썼다. 홍경사 창건을 기념하고 사찰 건립에 대한 계기가 적힌 비석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천도문화제가 아버지의 뜻을 받들고자 했던 현종의 효심어린 마음과 고려의 중흥을 함께한 천 년 전 봉선홍경사의 모습을 천안시민들이 함께 떠올리고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올해 봉선홍경사 창건 1000주년의 해를 맞아 11월 5일 ‘홍경사 건립 1000주년 기념 학술대회 ? 고려 현종, 그리고 천안 홍경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또 천안박물관에서는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홍경사 창건 1000주년 기념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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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00세 노인 장수지팡이와 장수패 전달[굿뉴스365] 천안시가 제25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20명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지팡이와 대통령 서한문, 천안시장의 장수패를 전달했다. 지난 20일 오후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직접 10월 10일 경로의 달에 생일을 맞이한 목천읍 거주 A어르신 댁을 방문해 100세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장수지팡이와 장수패를 증정하며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의 어르신들 노고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100세 인생을 펼쳐 나가시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맞춤형 노인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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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천안점, 2차 제철과일 나눔 행사 진행[굿뉴스365] 이마트 천안점이 천안시 쌍용1동과 ‘2021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7월에 이어 2차 제철과일 나눔 행사를 20일 진행했다. 이날 영양이 듬뿍 들어간 과일들은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의 안부를 묻고 안전을 확인하면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장원종 점장은 “갈수록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필수 영양소 섭취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월복 쌍용1동장은 “품질 좋고 영양이 풍부한 과일을 지원해 주신 장원종 이마트 천안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고 꼼꼼히 살피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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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 10월 정기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9일 문성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0월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사업에 대한 활동내역을 보고하고 앞으로 진행할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달 22일에는 계절김치 지원사업으로 손수 만든 동치미를 식사가 어려운 장애인, 홀몸노인 등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11월에는 혹서기를 대비해 40가구에 담요를 전달할 예정이다. 추가사업으로는 저소득층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교통카드 충전사업과 식사가 어려운 가정에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명진 단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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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찾아가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 봉사 실시[굿뉴스365] 천안시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9일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북면 상동리에 위치한 중앙아파트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현재 북면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대상자로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면서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었으며 이에 행복키움지원단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 후 사전점검을 통해 도배지 교체, 페인트칠, 청소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의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집수리·보수가 필요한 세대에 도움을 주고자 2016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21년 현재 5가구를 진행, 내년에는 더 많은 가구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명호 단장은“위원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지켜봐줬기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연계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두균 북면장은 “바쁜 시기에도 참석해준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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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건강한 빵과 과일로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굿뉴스365] 천안시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9일 기탁 받은 롤케이크와 컵과일도시락을 지역 내 저소득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뚜쥬루과자점 거북이점과 THE더맛있는과일&1L커피에서 기탁 받은 것으로 단원들은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홀몸어르신이 외로움을 덜고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과일과 빵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했다. 김미화 단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일주일에 한 번도 과일을 먹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이 많다”며 “이로 인해 생기는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영양개선 방안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된 주민들의 지역복지 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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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양수경과 팝스오케스트라의 컬래버 공연[굿뉴스365] 천안문화재단은 윤승업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양수경의 ‘사랑하세요’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역주민을 위해 전국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이다. 천안에서는 지난 8월 28일 ‘엔니오 모리꼬네 심포니 시네마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사랑하세요’ 공연은 1988년 ‘바라볼 수 없는 그대’로 데뷔 이후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그대는 외면 사랑은 차가운 유혹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못다한 고백 잊을래 등으로 1990년대까지 한국인이 사랑했던 디바 ‘양수경’의 히트곡들을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다. 성악가 ‘임준식’과 소울마에스트로 ‘대니정’도 함께하며 가을의 노래 ‘September’와 헨델의 노래 ‘Ombra mai fu’부터 ‘We are the World’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깊은 음악을 윤승업 지휘자가 이끄는 팝스오케스트라와 선사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 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비롯해 출연자 스텝 및 관람객의 체온측정, QR코드 체크 등이 이뤄지고 있다”며 “입장관람객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