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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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경로당에서 발생한 사고 책임진다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관내 모든 경로당 457개소를 대상으로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마을경로당(회관)을 찾는 어르신들이나 주민들이 사고로 부상을 당해도 어려운 형편 때문에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거나, 높은 치료비로 가정에 부담이 되는 것을 막고자 군비 9천만원을 확보하여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영업배상 책임보험을 가입했다.경로당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 ‘배상책임보험(공제)’에 의무 가입하여야 하나, 지역 경로당의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대부분의 경로당이 보험가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이에 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의 여건을 감안하여 이번 계약을 추진하였고, 계약기간은 2017년 7월 1일부터 1년간이며, 관내 모든 경로당이 영업배상책임보험의 혜택을 받게 된다.보장내용은 대인배상 1인당 1억원/1사고당 2억원, 대물배상 1사고당 1억원, 구내치료비 1인당 300만원/1사고당 1천만원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경로당에서 우연히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험혜택이 적용되어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치료비에 대한 재정적 부담을 덜고 충분한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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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환황해권 충남지역 통합개발 자체사업 ‘시동’환황해권 충남지역의 문화·관광에 대한 광역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환황해권 행정협의회(보령, 서산, 당진, 서천, 홍성, 태안)는 지난29일홍성군에서 2017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환황해권 관광활성화 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광역개발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해 하반기 총회에서 2017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계획수립 용역 추진을 의결한바 있으며, 3차례의 영상회의와 실무협의회를 거치고 입찰을 통해 용역사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양지엔지니어링은 오는 12월 15일까지 환황해권의 문화·관광의 방향을 잡고 관광벨트 구축 및 컨텐츠개발 등 지역별 추진사업과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도 협의회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 받는 환황해권지역에 대해 주요기반시설에 대한 설치 및 간척지농지에 대한 타 활용방안 강구 등 국정과제로 선정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환황해권행정협의회 회장인 김석환 홍성군수는 “환황해권행정협의회가 상생발전을 위해 6개 시·군이 화합한다면 희망의 땅 기회의 땅으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면서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2015년 창립한 환황해권 행정협의회는 서해안을 인접한 6개 시·군이 환황해권의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정책에 공동 대응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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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3조 1천억원 규모 금고 지정 일반경쟁 공고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12월말로 금고 약정기간이 종료돼 내년 1월 1일부터 4년간 금고 운영을 맡아줄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30일자로 일반경쟁 공고했다.공고 내용에 따르면 오는 7월 7일 오후 3시 금고지정 신청 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충남도교육청에서 제안서 작성요령 등 설명회가 열리고 20일까지 관련서류를 열람할 수 있으며, 21일에 신청서를 제출받는다.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도의원과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9명으로 구성하는 금고지정심위위원회가 심의를 한 후 최고점수를 획득한 금융기관을 최종 대상자로 결정, 금고 약정을 체결하게 된다.한해 3조1000억 원 규모의 충남도교육청 금고로 지정되는 금융기관은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보관, 세출금의 지급, 여유자금 예치 및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김갑배 도교육청 재무과장은 “교육금고 지정을 위한 일반경쟁 공고를 시행하기에 앞서 지난 5월 관련 교육규칙을 개정했으며, 향후 금고지정 절차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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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억대농부 부자농촌 현실 됐다”이석화 청양군수는 30일 “청양군은 억대농부가 늘어나는 부자농촌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됐다”면서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인구증가·부자 농촌 2020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들을 더욱더 공고히 하고 완성도를 높여가는데 준정역량을 집중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오전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취임3주년 기자브리핑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인구증가·부자 농촌 2020 프로젝트’ 의 완성도를 높이기위해 우선 항구적인 가뭄 극복을 위한 중장기 한해 대책을 마련해 가뮴 걱정없는 청양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단기대책으로 관정과 집수정을 개발하고 둠벙(토광, 18개소)을 신설하고 지방하천 49개소를 굴착할 계획이다. 또 정산농공단지 물탱크 및 관정개발 등을 추진하고 군민체육관 내 수영장도 다음달 1일부터 가뭄해소 때 까지 임시휴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또 중장기 대책으로는 논물가두기 지속 추진, 소류지 축조가능지역 저수지 축조, 치성천 말단 금강하류지점에서 치성천 가마보까지 송수관로 1.8km 매설, 수중펌프 설치, 시전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자연의 풍요로움 속에서 인구가 증가하고 부자농촌이 돼 있는 청정 청양을 만들어 놓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역점시책인 찾아가서 소통하는 열린 군정, 인구증가·부자농촌 만들기, 튼튼한 지역경제 기반구축, 군민 모두 행복한 공평복지 구현,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 조성, 문화·관광·스포츠 거점도시 정착 등 6을 확실하게 밑그림을 그려놓기 위해 다음달까지 연구용역 의뢰한 상태다. 다음으로 추진 중인 지속가능 성장 동력 사업들을 내실 있게 마무리해 나가고 새로운 제3기 균형발전 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제2기 균형발전사업 10가지 중 창양복지타운 건립, 창양 콩과 구기자 명품화를 위한 지역클러스터사업, 칠갑산 중심 사계절 꽃피는 명품 가로수길 조성 사업 등 3가지는 완료했다.이외 사업들도 착수하거나 추진중에 있다. 특히 지역특화 클러스터 사업은 올해도 관내 194꾸기자 재배 농가가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획득하고 44농가(5.5ha)가 구기자 친환경을 인증 받는 등 3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현장복지, 찾아내는 나눔 복지를 강화해 공평복지를 중단없이 실천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칠갑산을 중심으로 한 ‘3대 권역’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해 관광청양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더불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서민 생활안정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공공기관 등에서 청년들이 일할 수 있도록 40개 이상의 일자리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 직영 수익사업 개선을 통해 건전 개정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다양한 경영 사업을 발굴하는 등 새로운 길을 모색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적자가 불가피하고 공익적가치가 적은 직영사업들은 민간에 과감하게 매각이나 위탁, 임대 등을 검토해 건정 재정을 달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 군수는 “현재 재정자립도가 9.46%로 군 재정으로 인건비도 충당하기 어렵고 국도비 등의 지원을 받지 않고서는 군정을 운영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이 군수는 장학기금 200억 조성, 대규모 공공기관 유치, 스포츠마케팅 도시로의 입지 조성, 4년 연속 인구증가 달성, 농가 소득 증대(억대농부가 늘어나는 부자농촌 조성), 군민참여 복지 실현, 민선6기 공약 96% 정상 추진 등을 지난 3년간의 성과로 꼽았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앞으로도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라는 군정의 큰 틀 속에서 지역의 브랜드가치를 향상시키고 전향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핵심가치로 삼아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청양을 만드는 초석을 다져 놓겠다”며 “청양군민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군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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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집 시간제보육 서비스 운영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종일제 보육을 이용하지 않더라도시간단위 보육이 필요한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금암동에 위치한 예뜰어린이집이 시간제 보육서비스 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있어,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간제보육이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 부모들이 지정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면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이다. 이용대상은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는 6∼36개월 미만의 영아로 지원시간은 기본형이 월 40시간, 맞벌이형(맞벌이, 한부모 등)은 월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는 시간당 4천원이다. 특히, 보육료도 부모가 전액 부담하지 않고 기본형 2천원, 맞벌이형은 1천원만 부모가 부담하면, 나머지는 정부가 부담한다. 서비스 희망 가구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을 통해 신청하거나 시간제보육콜센터(☎1661-9361)에 사전 예약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부모들이 병원이용이나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 등 짧은 시간 아이를 대신 돌봐 줄 사람이 필요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부모 양육부담은 덜어주고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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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 만들어 갈 것”“시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지닌 존엄한 주체이고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대한민국 최고규범인 헌법이 그렇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논산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겠다는 황명선 시장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민선 6기가 출범한 지 3년이 지났다. 굳은 각오와 다짐이 시정에 녹아 달콤한 성과로 결실을 맺기도 했고, 아직 여물지 않은 열매들이 내일을 기다리기도 한다. 때론 현실의 난관과 벽에 부딪혀 좌절과 실패를 맛보기도 했다.2010년 7월 1일 제18대 논산시장 취임 시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 ‘사람중심 행정’ 이라는 시정철학아래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람중심, 원칙과 기본을 반드시 지켜낸다는 신념을 가지고, '시대가 요구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시민들에게 다짐했고 약속했다.황시장은 이 같은 다짐과 약속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열심히 달려왔다. 황시장은 지도자의 몫은 플랫폼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관료, 시장질서, 사회적 질서들을 플랫폼으로서 반듯하게 잘 운영하면 그 속에서 성실한 주민들이 땀과 노력을 통해서 역사를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그동안 눈앞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보다는 민주적 시정운영시스템 정착에 역점을 두었고, 개발연대식 행정보다는 행복을 느끼는 ‘사람중심행정’을 추진했다. 도로나 다리하나 더 건설하는 것보다는 시민이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는 ‘사람중심행정’에 역점을 뒀으며 사람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 복지 등 사람에 대한 투자를 강화했다. 중요한 정책결정과정에 시민들을 참여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어왔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2013년부터 실시 중인 ‘주민참여예산제’다.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행정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제대로 된 행정을 수행하는 것이고 수혜를 받는 국민들도 행복한 것이며 이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민과의 공감 행정을 위해 행정 혁신 노력과 함께 많은 채널을 통해 ‘대화와 소통’을 하고 있다. 민선 6기에도 민선 5기 동안 이룬 변화의 기초위에 시민 행복을 높여가는 과제를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대한민국 어디에 살든 모든 사람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 ‘나 억울해’ 이런 소리가 안 나왔으면 좋겠다”며, “모든 결과가 내 노력의 결과이길 바란다. 내가 가난하든 풍요하든 내 선택의 결과로서 우리 모두 떳떳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것이 바로 ‘시민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이 아닐까 싶다.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동고동락 논산... 이 과제야말로 민선6기 시정이 지향하는 가치이다”라고 말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따뜻한 공동체 논산은 어느 누구 혼자서 이뤄낼 수 없는 논산시민 모두의 과제이다” 지방자치가 시작되면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자치’와 ‘분권’이다. 이러한 자치와 분권의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과정이 바로 공동체의 복원이며 공동체 복원을 위한 사업이 바로 ‘동고동락(同苦同樂)’프로그램이다.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휴머니티 조성사업은 단순하게 운영하던 경로당을 마을주민들의 공동생활공간으로 활용해 복합 다기능으로 운영,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공동체 공간으로 새로운 변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홀몸어르신 공동생활제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학교 ▲마을주민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복지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사업은 ‘예산’만이 중심이 된 수혜적 복지가 아닌 ‘관계’ 중심의 공동체 복지로 변화시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공동체, ‘따뜻한 복지도시 논산’을 구현해, 올해를 동고동락(同苦同樂)이 실현되는 논산시 공동체 원년을 만들어내겠다는 복안이다. ▶평생학습이 강한 교육자치 도시 교육공동체 ‘논산’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라는 시정철학 아래 인재육성을 통해 미래 지역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황시장의 확고한 신념으로 논산의 미래인 청소년을 창의성과 인성, 국제적 감각을 갖출 수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5월, 6월 논산시 관내 고교생 2년생 전원 1,700여명을 3박 4일간 중국 상해로 해외연수를 보내는 ‘논산시 청소년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올해 역시 관내 8개 중학교 3학년 학생 400여명과 12개 고등학교 2학년 전원 1,800여명인 총 2,200명을 대상으로 ‘일본 백제문화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추진중에 있다. ▶지방채 전액상환, 채무제로도시 ‘논산’ - 채무없는 지방정부로‘우뚝’, 희망 가득한 논산의 미래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선5기 취임과 동시에 ‘지방채 전액상환을 통한 재정건전화’를 최우선 시정과제로 추진해 왔다. 시는 그동안 지방채 발행이 지방재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판단하에 필수불가결한 사유일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해 왔으며, 민선 5기 이전 인수받은 채무의 지속적인 상환과 긴축재정운영을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건전화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마침내 지난 4월까지 민선 5기 출범전에 발행되었던 채무 203억원을 포함해서 총 412억원의 지방채를 상환했으며 6월 12일 마지막 남은 미 상환잔액 173억원을 전액 상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참여와 소통행정으로 행복한 ‘논산시민’ 황명선 논산시장은 중요한 정책결정과정에 시민들을 참여시키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2013년부터 실시 중인 ‘주민참여예산제’다.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전문적 심의·의결을 통해 반영하고 있다. 시민행복위원회 500명을 공개모집해 소통과 토론을 이어갔다. 2012년 시민원탁회의, 2013년 100인 토론회, 2014년 보건의료정책 타운홀미팅, 2015년 미래100년 구상 타운홀미팅에 이어 2016년에는 청소년, 여성, 중장년층과 3번의 타운홀미팅을 열었다. 이를 통해 주요 시정현안사업의 우선순위와 정책방향을 시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경청한 뒤에 결정하는 등 매년 시민 전체의 의사를 시정에 반영하는 새로운 주민참여 모델을 제시하는 혁신 행정을 펼쳐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좋은 일자리, 좋은 기업이 좋은 지역을 만든다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활력 있는 경제도시 조성’을 핵심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차별화된 기업지원시스템을 운영하면서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조례와 규제, 불합리한 자치법규 등을 과감히 철폐·보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는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중견기업·중소기업을 유치하는 데에 부단히 노력했다. 특히, 서울 등 대도시권의 중견기업 유치를 위해 열정과 끈기로 전력해 온 결과, 산업농공단지 조성 면적이 2010년 약92만㎡에서 현재 약292만㎡로 증가하였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선정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이어서 3년 연속 중소기업대상, 일자리 경진대회 충남 유일 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전국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 탈바꿈하는 활력있는 ‘논산’- ‘작은 정책이라도 소농·고령농·빈농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자’ 시간이 갈수록 작아지는 농업, 줄어드는 농민, 떠나는 농촌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논산시가 사활을 걸고 있다.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시각으로 창조적인 내일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곳 논산. 논산은 지금 희망찬 내일의 새로운 터전,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사회적 정의’라는 가치 구현이다. ‘기회의 평등’을 바탕으로 공정과 신뢰 속에 사회적 정의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농촌과 도시,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인과 청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주인으로서 차별 없이 인권과 공정한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 시는 경제성논리방식의 접근이 아닌 공공성에 바탕을두고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는 소규모 농가의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소규모 고령농가 지원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중·소규모 농가 지원을 강화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당장이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논산’ - 100년 논산발전 위한 KTX 훈련소역 신설 노력 황시장은 민선6기에 가장 이뤄내고 싶은 지역 현안사업은 ‘KTX훈련소역 신설’이라고 말한다. 시는 130만명 이상의 훈련병과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최소한 입대와 면회시라도 정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인 만큼 KTX훈련소역 건립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육군훈련소를 찾는 연간 130만에 이르는 전국의 훈련병과 가족의 국방복지와 예우,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국방의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위한 배려 및 국가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2010년 7월 민선5기 취임이후 ‘KTX훈련소역’신설을 위해 국회, 국방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한국교통연구원 등 정부부처 및 기관을 100여차례 이상 방문하며 당위성을 설득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3일 새벽 3시 2017년 정부예산에 KTX훈련소역 설계비를 확보했고, 현재 국토부와 기재부 등 중앙부처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KTX 훈련소역 신설은 지역의 민원이 아닌 가치적인 문제로, 지역의 이해관계가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장병들을 위해 국방복지와 예우 차원에서 꼭 이뤄져야 한다. KTX훈련소역이 설치될 수 있도록 공직자뿐 아니라 전 시민의 모든 힘을 쏟아 부을 것이다. ▶문화관광한류(韓流)를 선도할 문화관광도시 ‘논산’ 논산의 문화관광자산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VR 서바이벌 체험장을 갖춘 밀리터리파크 오픈을 눈 앞에 두고 있고, 근대건축물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강경근대역사문화공간은 역사문화적 가치를 복원하고 촬영 세트장으로 나날이 거듭나고 있다. 또한 중부권 최고호수인 수려한 대둔산의 물줄기를 담아내는 탑정호에 고품격 복합문화휴양단지가 조성중에 있다. 논산시는 품격있는 문화예술행사 개최와 전통과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역사문화자원 보존 사업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 나아가 문화관광환류를 선도할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테마가 있는 문화예술공연, 문화의 거리 등 작은 음악공연 활성화와 공연예술단체 지원 등에 힘써 보편적인 문화도시로 거듭났으며 예학의 본산 돈암서원, 명재고택 등 유교문화자산을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으로 예학체험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유교문화재를 힐링관광과 연계하여 관광연계사업으로 활발히 추진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 ▶감성과 마음이 부자되는 대한민국의 특별한 문화도시 ‘논산’ 감성의 시대에 지역마다 문화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책들이 의욕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문화공연 유치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와 삶의 질을 제고시킬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이다. 논산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대도시에 가지 않더라도 최고의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조지 원스턴 피아노 솔로콘서트, 조수미 콘서트, 웃찾사와 함께하는 신춘 FUN페스티벌, 시민의 날 이승철 콘서트·이문세 콘서트, 이은미 송년콘서트, KBS 열린음악회(장윤정, 걸스데이, 김경호 등), 뮤지컬 레미제라블, 청소년 콘서트(달샤벳, 틴탑, 방탄소년단, 치타, EXID 등) 등 청소년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기획으로 문화공연의 품격을 높였다. ▶지난 7년을 되돌아보며.. 지속가능한 행복의 조건, 공동체 복원에서 답을 구하다 ‘늘 새롭게 시도하되 조급해하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지난 7년을 지내왔다. 젊은 시장으로서 지난 세대가 해 오셨던 것들을 배우고 계승하며 행정, 경제, 복지 등 우리가 맞고 있는 이 현실 앞에서 7년 동안 꾸준히 새롭게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세대가 해 오셨던 것들을 꾸준히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두 노력이 어우러진 것이 지난 민선 5-6기, 시정 7년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시인 마야 안젤루는 “인생은 숨을 쉰 횟수가 아니라 숨막힐 정도로 벅찬 순간을 얼마나 많이 가졌는가로 평가된다”라고 말했다. ‘숨막힐 정도로 벅찬 순간’을 만드는 것 그래서 시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것이야말로 논산이 ‘대한민국 행복공동체 1번지’로 가는 길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행복 공동체 1번지 논산은 개인의 행복이 우리의 행복을 낳고, 우리의 행복은 다시 지역과 국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행복 플랫폼이다. 민주주의의 근본이자 공동체의 주인인 시민이 행복해야 가정이 화목하고, 국가도 건강하다. 어르신은 존경받고, 젊은이들은 꿈을 펼치며, 아이들은 보호받아야 한다. 박범신 작가는 “행복한 삶으로 모두가 더불어 사람다워지고, 그로써 더불어 행복해지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민주적이고 도덕적인 행복 공동체 논산이 공동체의 새로운 롤모델이자 지혜로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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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마을권역 종합정비사업 ‘박차’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판교마을권역 종합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등 20명을 대상으로 도농교류센터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벤치마킹을 위한 국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판교마을권역 종합정비사업은 지역주민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유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오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정비사업은 기초생활기반을 위한 다목적센터, 공동생활홈,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고, 지역경관개선을 위한 다목적광장, 산벚꽃길,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교육과 견학, 홍보마케팅, 컨설팅 등도 함께 추진된다. 판교마을권역 주민 등이 참석한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제주도 가시리권역, 무릉권역, 감귤와인 제조공장 등을 방문했다. 가시리권역에서는 체험센터 및 운영프로그램 추진사례 등의 강의를 듣고 무릉권역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기반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로컬푸드 레시피 및 상품개발 활동을 살펴보고 판교권역 정비사업과 접목하여 실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또한 지난 11일 판교권역 추진위원회(위원장 백찬기)에서는 판교면 출향인들은 초청하여 도농교류사업도 추진했다. 김춘선 건설과장은 "판교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판교면 심동리, 수성리, 저산리를 대상으로 기존의 하향식 사업이 아닌 주민 스스로가 추진위원회의를 통해 만들어가는 상향식 농촌개발사업"이라며 "지역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리더교육과 주민 참여를 높여 성공하는 권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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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극복, 보령시 공무원 팔 걷었다보령시는 물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물 절약 동참을 위한 중장기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정원춘 부시장 주재로 ‘가뭄, 물 절약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더욱이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1인당 이용 가능한 수자원이 최저치에 속하는 물 부족 국가에 해당되고, 가뭄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른바 메가 가뭄으로 주민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보고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했다.총 80건 중에서 마을 웅덩이(둠벙) 개발, 물 사용량 고지서 발급, 절약 세대 인센티브제, 해수 담수화 설비 건설, 빗물 저장소, 지하댐 건설, 셰이드볼 투입, 퇴수 재활용 등이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다.정원춘 부시장은 “지금의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기는 물론 항구적 대책 수립이 절실하다.”며 “가뭄으로 시름하는 주민들에게 단비가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아이디어를 확정해 완벽한 매뉴얼 수립은 물론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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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채소’ 새로운 소득작물로 키운다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최근 지속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도내에서 재배가 가능한 아열대 작물을 발굴해 새로운 틈새 소득 작물로 육성한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아열대작물을 대상으로 지역 적응성 검정을 벌이고 있는데, 첫해에는 몰로키아, 아피오스, 스지나시톱, 2016년에는 얌빈, 차요테, 그린빈스를 도내에 재배 가능한 유망 작목으로 선발해 재배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올해는 기술원 내 시범재배포장에서 오크라, 공심채, 차요테, 인디언시금치 등 34개 품종의 아열대 작물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및 이용방법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이와 관련해 도 농업기술원은 30일 기술원 내 시범재배포장에서 도내 농업인과 기술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열대 채소 작물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현장평가회는 △아이스플랜트, 모링가 등 잎채소 6개 작물 △아열대 지역의 콩, 가지 등 열매채소 3개 작물 △뿌리채소인 카사바 등 총 10개 작물에 대한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이 가운데 아이스플랜트는 줄기와 잎 표면에 얼음결정과 비슷한 세포가 붙어있는 품종으로, 항산화 효과와 콜레스테롤 저하 등에 효과가 있는 새로운 쌈·샐러드 식재로 주목받고 있다.모링가는 허브의 하나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슈퍼푸드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카사바는 길쭉한 고구마처럼 생긴 식물로, 칼슘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만두피, 전에 활용할 경우 찰기를 높이고 색다른 식감을 제공한다.이날 현장평가회에서는 아열대 작물에 대한 이용방법으로 클레오파트라가 피부미용을 위해 먹었다는 ‘몰로키아’를 활용한 떡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박상규 연구사는 “아열대 작물 현장 평가회 및 전시포 운영을 기반으로 재배기술 및 이용방법 등 여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연구 결과를 활용해 채소 농가에 새로운 소득원으로 선발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 농업기술원 내 시범재배포장에서는 비교적 재배가 쉽고 안정적으로 수량 확보가 가능한 오크라, 공심채, 차요테, 인디언시금치 등 34개 아열대 작물이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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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축산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