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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미세먼지 특위” 현장방문[굿뉴스365] 홍성군의회 「보령화력 등 배출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재석)」는 지난 30일 보령 화력발전소 및 관련기관 등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홍성군과 인접해 있는 ㈜삼화육종, 농업회사법인 홍보그린텍, 보령화력발전소 등을 방문하여 사업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브리핑 받고 자료수집 및 사업장 관리 실태 파악과 함께 관계자들과 주민 피해 감소대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의회사무국과 집행부 직원들도 함께 동행했다. 특별위원회 장재석 위원장은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각 사업장의 역할이 크다”며 “발전소 5㎞ 외 지역의주민 건강을 위해서도 피해대책과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배출 저감에 사회적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장 위원장은 “특위는 보령화력 등 배출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로 인한 우리군 환경피해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료수집 및 주민의견수렴, 피해 현장확인, 전문가 용역조사 등 피해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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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외래생물 미리 차단[굿뉴스365] 환경부는 위해 외래생물을 효과적으로 미리 차단하기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안을 3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유입주의 생물' 등 외래생물의 위해성평가 기준·절차 및 '유입주의 생물'과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의 수입·반입 절차와 제출서류 등 지난 2018년 10월 16일에 개정된 '생물다양성법'에서 위임된 사항을 구체화했다. 입법예고안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존 '위해우려종'을 포함해 더욱 폭넓게 지정될 '유입주의 생물'과 이미 국내 유입된 외래생물 등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일원화된 위해성평가 기준을 정했다. 그 기준은 대상 생물종의 생물학적·생태학적 특성, 확산 양상,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및 사후관리 방안의 적용 양상 등이다. 유입주의 생물의 위해성평가는 수입·반입 승인 신청 시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생태원에서 실시된다. 유입주의 생물을 수입·반입하려는 경우 해당종의 사용계획서, 관리시설 현황 및 노출 방지방안 등의 서류를 첨부해 소관 유역환경청장에게 수입·반입 승인 신청을 해야 한다. 해당 유역환경청장은 제출서류와 국립생태원에서 실시한 위해성평가 결과를 반영해 120일 이내에 수입·반입 승인 여부를 결정하고 신청인에게 통지해야 한다.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의 수입·반입의 허가를 신청하거나 신고하려는 경우에는 사용 계획서, 사용 후 처분계획서 및 자연환경 노출 시 대처계획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해당 생물의 수입·반입 목적 및 수입·반입량 등 주요사항이 변경될 경우, 이에 대해 변경신고를 해야 하며, 상업적 판매 목적으로 수입·반입 목적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는 새로이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준희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은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외래생물의 유입 전 그 위해성을 미리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되어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보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이번 개정안의 상세 내용을 환경부 누리집에 공개하고,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해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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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찻길사고 줄이기, 우리 함께 노력해요[굿뉴스365] 환경부는 3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마포구 '경의선 숲길'에서 국토교통부, 경찰청, 녹색연합, 국립생태원,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공익활동을 개최한다.'경의선 숲길'은 경의선 및 공항철도가 지하에 건설되면서 그 위에 조성된 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의 휴식 장소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이번 공익활동은 동물 찻길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일으키고,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안전한 길을 만들기 위한 실천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익활동이 펼쳐지는 5~6월은 야생동물들이 가장 왕성하게 자라나고 번식하는 시기이지만 수많은 동물들이 이동 중 도로 위에서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하는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기도 하다.이에 환경부는 5∼6월을 동물 찻길사고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사라지다 자라나다'를 공익활동 구호로 채택했다.공익활동 구호를 통해 동물 찻길사고 저감 및 예방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익활동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참여형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 이용자들이 동물 찻길사고 예방·홍보 내용의 사진과 글을 자신의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해 동물 찻길사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주의사항'을 담은 안내책자를 갖추어 둔다.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주의사항'은 , 내비게이션, 표지판 등을 통해 동물 찻길사고 빈발 지역임을 알 경우 전방을 주시하고 규정 속도 지키기 , 도로에서 동물을 발견했을 때에는 핸들이나 브레이크를 급하게 조작하지 말고, 도로 상황을 살피며 서서히 속도를 줄이기 등이다. 만일 불가피하게 동물과 충돌했을 때에는 비상점멸등을 켠 뒤 우측 갓길로 신속히 차를 이동하고, 보호난간 밖 등 안전지대에서 정부통합민원서비스로 신고하면 사고처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또한, 안전삼각대 등을 차량 뒷편에 설치해 사고차량이 있음을 알린 후, 안전지대로 대피해 수신호를 보내면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한편, 한국도로공사는 5월부터 전국 고속도로의 도로안내 전광판 및 길안내기 등을 통해 운전자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동물 찻길사고가 잦은 지점 인근의 전광판에서는 "야생동물 사고 잦은 곳, 안전운전 하세요"라는 주의문이 나온다. 중앙선, 당진대전선, 경부선, 중부선 등 고속도로 내 동물 찻길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을 지나갈 때에는 길안내기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동물 찻길사고 위험 정보를 안내한다.유승광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장은 "이번 공익활동은 수많은 동물들이 도로 위에서 희생되고 사람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부, 국토부,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시민사회가 함께 도로 찻길사고 저감을 위한 홍보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규정 속도 준수, 안전 운전 등 작은 실천만으로도 도로 찻길사고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공익활동으로 많은 국민들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안전한 길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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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유출량·수질오염 저감, 저영향개발기법 효과 확인[굿뉴스365] 환경부는 강우로 인한 수질오염을 줄이고 도시 물순환을 회복하는 저영향개발 기법의 환경 개선효과를 제시한 '빗물유출제로화 시범사업 백서'를 31일 발간한다.'빗물유출제로화 시범사업'은 저영향개발 기법을 통한 비점오염 및 강우유출량 저감효과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저영향개발 기법의 확산을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환경부는 청주시, 전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전주 서곡지구에서 식물재배화분, 나무여과상자, 식생체류지 등 저영향개발 시설을 설치했으며, 2018년까지 3개년간 효과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저영향개발 사업 전 대비 강우유출량이 오창과 서곡지구에서 각각 24.1%, 8.6%, 수질오염물질 농도는 총부유물질 기준으로 21.0%, 13.1%가 저감되었으며, 지하수 함양률은 5.06%와 2.9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빗물유출제로화 시범사업 백서'는 시범사업의 계획부터 설계·시공, 사업효과 평가를 위한 관측 등 전 과정을 수록함으로써 저영향개발의 성과확산과 사업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간됐다.총론, 기본계획 및 설계, 시공, 관측 및 효과평가, 유지관리, 사업성과, 성과 활용방안 등으로 구성됐으며 추후 저영향개발 사업 추진 시 시행착오를 줄이도록 사업 추진의 단계별 고려사항이 수록됐다.환경부는 저영향개발 시설의 설계·시공, 유지관리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이번 백서를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무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환경부 누리집과 한국환경공단 누리집 자료실에서도 내려받아 볼 수 있다.노희경 환경부 수생태보전과장은 "대도시의 경우 아스팔트, 콘크리트와 같은 불투수면이 많기 때문에 빗물이 땅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유출되는 비율이 높아 수질오염, 도시침수, 지하수 고갈, 하천 건천화 등의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번 백서가 이러한 도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저영향개발 기법 적용 시 관계자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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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 개소, 미세먼지 감시 강화[굿뉴스365]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31일 오후 2시부터 '경기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 개소식을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경기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 앞마당에서 갖는다.'경기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는 수도권대기환경청 내의 부지에 총면적 약 855㎡, 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됐으며,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특성을 상시적으로 감시한다. 개소식에는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경기도, 안산시 등 미세먼지 관련 정책 및 연구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다.개소식과 함께 대기오염집중측정소 향후 운영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공동연수회도 열릴 예정이다.'경기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는 초미세먼지 질량 농도 측정기, 실시간 이온성분 측정기 등 대기오염물질을 상시적으로 관측하는 14종의 첨단장비를 갖췄다. 특히 황산염, 질산염 등 초미세먼지 구성물질인 이온 성분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감시하는 첨단 대기질 관측 체계를 '수도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에 이어 추가로 구축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유출입 경로 분석을 위한 자료의 공간적 해상도가 높아지게 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의 운영을 계기로 수도권 지역의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유출입 경로 분석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는 백령도, 수도권, 호남권, 중부권, 제주도, 영남권 등의 대기오염집중측정소에 이은 7번째 집중측정소로 6개월 정도의 예비운영을 거쳐 2020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한편, 8번째 대기오염집중측정소는 충남 서산시 수석동에 2층 규모로 올해 8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9번째와 10번째 대기오염집중측정소는 2020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전북 익산시 모현동 익산경찰서 인근 부지와 강원도 춘천시 만천리 부지에 3층 규모로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경기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를 포함한 7개 대기오염집중측정소의 연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17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전국 13개 학·연기관과 공동연구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다자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연구협약식을 주최한 울산과학기술원과는 현장에서, 나머지 12개 학·연기관과는 같은 날 서면으로 다자연구협약을 체결했다.13개 학·연기관은 경북대, 고려대, 목포대, 서울대, 울산대, 이화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한국외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등이다. 다자연구협약 내용은 대기오염집중측정소 측정자료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협력, 권역별 미세먼지 특성 및 발생원인 파악을 위한 공동 연구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권역별 대기오염집중측정소의 연구기능 향상을 통해 미세먼지 특성 분석 및 저감대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인 기반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이상보 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과장은 "경기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미세먼지 유출입 경로 파악을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다자연구협약을 맺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며, 신속하고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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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ID-EMC, 상호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엑스트라마일커뮤니케이션즈(대표이사 이종현, extra-mile communications, 이하 EMC)와 연세대학교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원장 정무권, Institute for Poverty Alleviation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 이하 IPAID)은 지난 29일 연세대학교 정의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EMC와 연세대학교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학습 및 연구 협력을 추진해 공동의 발전과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를 이행하고 현 세대와 미래세대가 행복한 사회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체결됐다.두 기관은 향후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수행 교육 및 훈련과 연구협력을 위한 인력교류, 대중인식증진 활동, 컨퍼런스, 심포지엄, 워크숍 등 각종 학술대회 개최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MC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고용 및 자체 목적사업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마케팅전문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소셜미디어전략, 디지털콘텐츠 기획, 제작, 운영 역량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의미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IPAID는 국제사회와 지역사회의 빈곤문제와 발전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다양한 국내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개발도상국가 등의 빈곤퇴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대학교 부설 교책 연구원입니다. 최근에는 UN의 SDGs에 맞추어 지속가능발전의 지역화 및 이행전략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이종현 EMC 대표이사는 "EMC는 집합적 임팩트 공유가치 창출를 위해 만든 홍보마케팅 관련 사회적기업·소셜벤쳐·사회혁신기업들의 협의체인 크리에이티브 소셜벤처연합 과도 함께 해서 IPAID와 공동협력을 해나가려고 한다“며, ”앞으로 SDGs의 인식제고 및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해나가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무권 IPAID 원장은 "SDGs의 지역화 논의의 활성화와 지역차원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이행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며, "앞으로 EMC와 협력해서 SDGs가 대중에게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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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응급의료체계, 적정한 보상체계 마련 공급 늘려야”[굿뉴스365] 이언주 의원은 3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응급환자의 범위에 관한 합리적 기준 재설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일학 교수가 “응급의료환자의 법위 설정에 관한 의학적-법률적 접근”, 정진우 이사가 “응급의료의 현실 개선방안”, 이국종 교수가 “중증외상환자의 범위”로 주제 발표를 한다. 지정토론은 이성우 위원장, 조동찬 기자, 최재성 정책센터장, 박재찬 응급의료과장이 나선다. 이언주 의원은 “응급실을 단순히 신속한 의료 서비스의 수단으로 인식해 정작 위급한 환자들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고 말했다. “외과 분야에 제대로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인력 충원이 어려워지고, 병원도 적정 수가를 인정받지 못하면서 투자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며 “적정한 수가를 조정하고, 정부의 투자를 통해 공급을 확대 해야만 국민들이 제대로 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언주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응급실의 본질적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고 합리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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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CONATIVE C-CEA, '고요한 택시' 사회가치실현 활성화 나선다[7-20190531075119.jpg][굿뉴스365]엑스트라마일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종현, Extra-Mile Communications, 이하 EMC)와 커넥티브 씨(대표 정진연, 이하 CONATIVE C), 크리에이티브 소셜벤처연합(회장 이종현, Creative Enterprise Alliance, 이하 CEA)이 코액터스(대표 송민표, CO: ACTUS)와 손잡고 청각장애 택시기사 서비스 ‘고요한 택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4자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은 청각장애 택시기사를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서기 위한 업무협약으로 지난 27일 서울 성수동 소재 소셜벤처 밸리의 코워킹 스페이스 ‘엑스트라마일’ 에서 진행됐다. 이번 4자간 협약 구축을 통해 코액터스는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학습 및 연구 협력을 추진해 공동의 발전과 고요한 택시의 인지도 제고, 이미지 리포지셔닝, 수익성 향상 등 기업의 마케팅 PR 활성화 등 사회가치실현에 협력할 계획이다. 사회적 약자인 청각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위해 ‘고요한 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는 코액터스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학생단체 인액터스 의 프로젝트로 시작해 국내 대회에서 우승한 후 지난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독일 국제지식재산 전시회에서 금상과 장애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따뜻한 동행 공모사업 대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올해 3월에는 SK텔레콤 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청각장애인 택시기사를 위한 T맵 택시 애플리케이션 기능 개선 및 홍보 등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고용창출 등 사회가치 실현에 협업하고 있다.이종현 EMC 대표 겸 크리에이티브 소셜벤처연합 회장은 "이번 공동협약으로 EMC와 크리에이티브 소셜벤처연합 내의 전문가들과 함께 ‘고요한 택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분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코액터스의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기술’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연 CONATIVE C 대표는 “소셜밸류 섹터에서 서비스에 수명을 불어 넣고 연속성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은 기술이며, 사회적 기업에도 서비스에 맞는 최신 기술을 적용해 유저들과의 소통의 접점을 늘릴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고요한 택시’ 플랫폼의 차별화 포인트 로 시장내 브랜드 포지셔닝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송민표 코액터스 대표는 "SK텔레콤, 따뜻한동행, 인액터스 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고요한택시가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라며, "이번 공동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함께 창출해나가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을 이었다. 한편, EMC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취약계층 고용 및 자체 목적사업 등 사회적 가치 창출 목적의 마케팅전문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소셜미디어전략, 디지털콘텐츠 기획, 제작, 운영 역량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CONATIVE C는 빅데이터 수집 분석 시각화 및 자연어처리 분야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기업이다. 그리고 소프트뱅크 의 데이터 레이크와 리얼타임 마케팅 플랫폼 구축의 경험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리얼타임 마케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셜밸류를 측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준비하는 등 사회가치를 위한 여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시니어와 발달장애인 등 소외계층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소셜 벤처이다.CEA는 개별적 임팩트 중심의 사회문제 해결과는 다른 방식으로, 특정문제의 해결을 넘어 실현을 위해 필요한 종합적 접근 방식인 집합적 임팩트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만든 마케팅 PR 관련 사회적기업·소셜벤쳐·사회혁신기업들의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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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소규모 고령농업인 지원 근거 마련[굿뉴스365]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소규모 고령농업인 영농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29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30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지속적인 농촌 인구감소 및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출, 농촌의 심각한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대해 안정적인 영농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제정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영농지원 대상으로는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이면서 10,000㎡이하의 농지를 직접 소유하고 경작하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본 조례안에는 충남도지사로 하여금 소규모 고령농업인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농업·농촌의 균형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책 마련 및 추진 등의 책무를 규정했다. 또한, 영농편의를 위한 농기계 및 농작업 지원, 농촌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홍보 지원 등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충청남도의 다양한 예산지원을 담고 있다. 방한일 의원은 “그동안 어려운 영세농가를 배려한 농촌인력정책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한 소규모 고령농가의 인력확보 및 적기 영농 실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다음달 10일부터 열리는 제31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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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효율적 시정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굿뉴스365]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30일 오후 4시 30분에 제3회 의원회의를 의장실에서 개최했다. 집행부의 추가경정예산 성립전 사용 사전보고 후 주요안건을 청취했다 주요안건으로 미래전략과의 ▲ 재활헬스케어 힐링스파 다각화 사업 추진 및 진흥원 설립 추천 등 7건, 의회 자체협의사항으로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아산시의회와의 업무협약 체결 계획, 기타 2건의 공지사항 보고가 있었다. 세부사항으로 ▲미래전략과의 재활헬스케어 힐링스파 다각화 사업 추진 및 진흥원 설립, ▲사회적경제과의 제2기 아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추천에 안정근·김미영 의원 선정, ▲여성가족과의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교통행정과의 아산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은 본회의 의결 후 의원 선정 예정, ▲대중교통과의 아산시 택시운임 조정 추진계획, ▲도시재생과의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안), ▲공공시설과의 아산시 청사건립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에 황재만·이의상 의원이 선정됐다. 이날 재활용 헬스케어 힐링스파 다각화 사업추진 및 진흥원 설립 대한 담당 부서장의 설명에서는 “ 진흥원장 선정 시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공통된 의견으로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도시재생과의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안) 설명에는 “주민공청회를 통하여 원만한 민원해결 촉구와, 시민홍보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 외 의회 자체협의사항으로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아산시의회와의 업무협약 체결 계획과 제25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응원 계획 등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김영애 의장은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공로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가슴에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