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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굿뉴스365]대구도시철도공사 2고객센터는 지난 11일 10시 달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37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이용 에티켓, 전동차 및 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도시철도 내 휴대전화 사용 예절 ▲버스 및 도시철도 간 환승체계 등 도시철도에 대한 기본 이용방법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승강기 이용 시 안전수칙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2고객센터에서는 지난해 2호선 역세권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 결과 학생들의 반응이 좋고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크다고 판단해, 올해부터는 도시철도 안전사고의 다수를 차지하는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오는 18일에는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2회에 걸쳐서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및 도시철도 이용 에티켓 홍보를 할 예정이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나들이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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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공단 현풍하수처리장에서 복사꽃길 다같이 걸어요![굿뉴스365]대구환경공단은 현풍하수처리장 내 서측 도로주변 식재돼 있는 복숭아나무의 만개시기에 맞춰 '복사꽃길 걷기' 행사를 지난 10일, 11일 개최했다.달성사업소에서는 눈부시도록 화사하고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복사꽃의 만개시기에 맞춰 지역후원협약 복지시설원생35명과 현풍면 성하1리 마을주민 32명을 초청해 복사꽃길 걷기, 추억 만들기(사진촬영), 하수처리장 견학 등 지역주민과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특히, 성하1리 마을 주민을 모시고 재능기부(기타, 장구)공연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중식 제공 등 하수처리장 인근 주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고, 복지원생들에게는 다과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이바지했다.한편, 하수처리장내 체육시설인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 실내·외 헬스기구 등은 이용시간(09:00~18:00)내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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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제6기 대학생서포터즈 발대식 개최[굿뉴스365]대구시설공단에서는 지난 11일, 공단시설의 우수사례 및 개선사항들을 발굴해 대구시민복지를 향상시킬 제6기 대학생서포터즈의 발대식을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온·오프라인으로 활동할 대학생서포터즈를 위촉하고 적극 격려하는 장을 마련코자 개최됐고, 위촉된 서포터즈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공단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지난 2014년 출범한 대구시설공단 대학생서포터즈는 매년 지역대학생들을 선발해 참신한 활동들을 전개해 왔다. 젊은 감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해 공단 발전에 이바지했고, 나드리콜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수행하며 성공적으로 운영돼 왔다. 특히 올해는 효과적인 공단시설 우수사례 도출을 통한 공단 홍보 강화를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발대식을 통해 위촉된 40명의 대학생서포터즈가 참신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단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공단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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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안전한 대구수돗물 눈으로 확인하세요![굿뉴스365]상수도사업본부는 최첨단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가동해 세계 최고 수준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는 매곡, 문산, 고산정수장을 개방해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만 여명이 정수장을 방문한다. 견학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로 우선 홍보관을 방문해 상수도의 역사 등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는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물을 퍼 올리는 취수 펌프장, 고도정수처리 시설 등 수돗물 생산 전 과정을 직원의 해설을 들으며 견학한다.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 애니메이션은 수돗물 생산과정에 대해 재미있게 알려줘 집으로 돌아가서도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정수장을 찾는 학생과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시로 정수시설물을 점검하고, 봄 꽃 식재 등 수목관리와 정수장 환경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견학신청은 전화(대표 121번) 또는 인터넷(www.water.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친환경 학습장으로 우수한 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의 생산 과정도 견학하고 물 절약 방법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은 시민들이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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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통신사업자, 사이버 침해대응 민관합동협의회 개최[굿뉴스365]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은 12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2018년도 제1차 ‘사이버침해대응 민관합동협의회‘를 개최했다.과기정통부는 사이버공격 발생 시 인터넷 사업자와의 공조를 통해 피해 확산 방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통신사업자 임원이 참여하는 정례 협의회를 지난2016년 1월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선 최근 해외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의 디도스 공격, 통신장비 해킹으로 인한 인터넷서비스 장애 등 국외 해킹 사례를 공유했다. 국내 인터넷 서비스에도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이러한 사이버위협에 대해 통신사업자의 정보시스템·통신장비 보안조치 현황과 사고 발생 시 비상 대비태세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사물인터넷 기기를 이용한 대규모 디도스 공격에 대비하여 중요 인터넷 기반시설의 연속성·가용성을 확보하고 취약한 기기를 탐지·조치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오는 6월에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등에서 사회 혼란을 노린 대규모 사이버공격에 대비하여 실전형 모의훈련을 5월에 통신사업자와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하고,주요 홈페이지에 대해 취약점 점검, 보안솔루션 보급, 사이버대피소 지원 등 보안성 강화 지원, 사이버위협 모니터링 및 위협정보 공유 등의 공동 대응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김정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올해는 국내외 중대한 정세 변화를 계기로 사회 혼란을 노린 사이버공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강조하고, 사이버위협 징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이버 경계 태세를 유지·점검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유기적인 사이버위협 공조·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 가정에서는 IP카메라, 인터넷 공유기 등이 디도스 공격에 악용되거나 사이버 사기 해킹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비밀번호 변경, 보안 취약점 업데이트 등 보안점검을 정기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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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차 등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나서[굿뉴스365]대구시는 오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내 주요도로와 골목길에서 시, 구·군, 대구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TF팀을 가동해 대포차 등 불법자동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타인명의 불법자동차(대포차), 불법튜닝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운행정지 명령위반 자동차 등이다. 적발되면 ▲ 대포차 및 불법 튜닝 차량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 운행정지명령을 위반한 경우 100만 원 이하의 벌금, ▲ 안전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주요 불법 튜닝 사례로는 고광도전조등(HID전조등) 설치, 소음기 및 연료장치 임의 변경, 밴형 화물용 자동차의 승용 자동차로의 변경, 차체 너비·높이 개조 등이며, 안전기준 위반 사례로는 철제 범퍼가드 설치, 각종 등화를 기준에 맞지 않는 색상으로 바꿔 단 경우 등이다.또한, 도로나 공터 등에 장기간 방치돼 있는 방기 자동차와 무등록자동차, 번호판을 알아 볼 수 없는 상태의 자동차, 봉인이 탈락된 자동차에 대해도 단속할 방침이다.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대포차를 비롯한 각종 불법자동차가 근절돼 시민의 안전과 법질서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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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신청 접수[굿뉴스365]대구시는 지역에 소재한 비영리 문화예술법인·단체들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신청을 받는다. 는 지역의 역량 있는 문화예술법인·단체를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해 제도적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기관·단체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시에서는 2002년부터 도입·실시해오고 있다.신청대상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설립한 공연장·예술단 운영 또는 미술·음악·무용·연극·국악·사진과 관련된 전시·공연·기획·작품제작 및 공연·전시시설의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단체 등이다.신청자격은 △ 창단·창립 또는 개관한지 1년 이상 경과돼야 하고, △ 공연 분야 법인·단체의 경우 매년 1편 이상의 정기공연이나 기획공연 실적이 있어야 하며, △ 미술 분야 법인·단체의 경우 매년 2건 이상의 정기적인 창작이나 기획전시 실적이 있어야 한다.지정신청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대구시는 신청 자료를 토대로 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중 지정할 계획이다.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되면 ‘지정 기부금단체’로 인정돼 기부금 공개모집이 가능하고, 사업소득세 감면, 고유목적 사업 준비금 손금 산입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대구에서는 80개의 예술법인·단체가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을 받아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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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명계좌 관련 과징금 부과 등 조치[굿뉴스365]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12일 제3차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4월 삼성 비자금 의혹 관련 특별검사의 수사 및 관련 판결에 따라 밝혀진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의 차명계좌와 관련하여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및 한국투자증권에 대하여 33억 9천 9백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고 이건희에 대하여는 위 4개 증권사에 개설된 27개 차명계좌를 본인의 실명으로 전환할 의무가 있다. 을 통보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법제처의 2018년2월12일자 법령해석 및 금융감독원의 지난 2018년2월19일∼3월9일 검사결과 등에 따라 지난 1993년 8월 12일 긴급재정경제명령 시행 전에 개설된 금융거래계좌의 자금 출연자가 따로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금융자산에 대하여 금융실명법 부칙 제6조에 따른 과징금을 원천징수하여 납부하지 아니한 4개 금융회사에 대하여 과징금 및 가산금을 부과했다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에 따르면 과징금 부과대상인 지난 1993년8월12일 긴급재정경제명령 시행 전에 개설된 계좌의 자금 출연자가 이건희인 27개 차명계좌의 당시 금융자산 가액은 61억 8천만원임이 확인됐다.이에 금융위원회는 금융실명법 부칙 제6조에 따라 당시 금융자산 가액의 50%를 과징금으로, 아울러 미납과징금의 10%를 가산금으로 4개사에 총 33억 9천 9백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긴급재정경제명령 제5조, 금융실명법 부칙 제3조, 법제처의2018.2.12.자 법령해석 등에 따르면 이건희는 4개 증권사의 27개 차명계좌를 본인의 실명으로 전환하여야 하며 이에 금융위원회는 이건희에게 실명전환 의무가 있다.을 통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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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제창 제48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굿뉴스365]대구시는 새마을운동 제창 제4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3일 DTC 섬유박물관 다목적홀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7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대구시새마을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올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천 및 제2새마을운동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새마을의 날 추진 의의를 되새기는 자리로, 대구광역시 새마을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마련된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에 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는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한 새마을운동 제창 제48주년을 의미한다.이 날 행사는 새마을의 날 경과보고,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퍼포먼스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부여하고 희망과 ‘평화의 꽃말’을 가진 ‘데이지 꽃 화분 심기 세리머니’를 내빈들과 새마을지도자 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또한, 지난 6년 동안 대구새마을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 주신 최영수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선도적으로 이끌어 줄 김옥열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하고, 전임 및 신임회장의 이·취임사를 듣게 된다.이 날 대회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5대 중점 과제인 △ 가정행복과 더불어 잘 사는 ‘사회공동체운동’, △ 농촌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경제공동체운동’, △ 품격있고 정의로운 ‘문화공동체운동’, △ 지속가능한 ‘환경공동체운동’, △ 지구촌 번영을 위한 ‘지구촌공동체운동‘을 실천하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하게 된다.김옥열 대구시새마을회장은 “점점 잊혀져 가는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새마을운동을 우리의 후손들에게 면면히 이어지게 해 다시 한번 더 새마을운동의 불꽃을 피워주길 바란다”면서, “대구새마을호의 선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성심껏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자랑스런 새마을운동을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새마을세계화에 힘쓰겠다”며,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250만 시민의 꿈과 희망, 도전을 하나로 모아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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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까지도 보장하는 풍수해보험, 가입자 확 늘었다[굿뉴스365]행정안전부는 지난 2017년 풍수해보험 가입건수가 2016년 대비 주택은 9.3%, 온실 면적은 92.5% 늘었다고 밝혔다.주택은 2016년 38만 2천 건에서 2017년 41만 8천 건으로 온실은 851만㎡에서 1,638만㎡로 크게 증가했다.전국 148개 시군구에서는 가입 장려를 위해 추가로 보험료를 더 지원했고 온실의 경우 겨울동안만 보장하는 계절형 상품을 신설하는 등 가입자 수혜를 확대하는 제도개선과 포항 지진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사례 등이 지속적인 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경주지진과 2017년 포항지진으로 지진피해까지 보장하는 풍수해보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올해에도 가입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풍수해보험은 주택과 온실, 상가·공장을 가입대상으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보조하는 정책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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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결의대회 개최[굿뉴스365]광주고용노동청, 광주광역시와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는 12일 광주광역시 3층 대회의실에서 '일터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와 관련해 일터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노·사·민·정이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사업장의 안전·보건관계자 및 산재예방기관·단체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결의문의 주요내용은 ▲광주시민은 사망사고가 우리 가족에게도 일어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사망사고 줄이기에 적극 동참 ▲노동자는 작업절차 준수 및 작업 전 안전점검 실시 ▲사업주는 안전보건체계 구축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기관·단체는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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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S 바이러스 감염 주의 당부[굿뉴스365]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참진드기가 증가하고, 지난 9일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사리 채취 등 야외활동 시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달 광주지역 야산과 등산로 주변 숲속 등에서 야생 참진드기를 채집해 종 분포와 중증 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의 감염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조사결과 1월에 16마리, 2월에는 27마리가 채집됐지만 3월 말에는 2월의 10배인 272마리가 채집되는 등 야외 참진드기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광주지역에서 채집된 참진드기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는 발견되지 않았다.SFTS 환자가 늘어나는 4월부터는 지역 내 SFTS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원 3곳을 추가해 시범적으로 10월까지 참진드기를 채집 SFTS 바이러스 유무를 확인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농업과 임업 종사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참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5∼9월에 발생하지만 11월까지도 환자 발생이 보고됐다. 증상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의해 물린 뒤 6∼14일의 잠복기 이후에 38∼40도에 이르는 고열,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증상이 동반되며,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한다. 중증의 경우 중추신경계 이상 소견과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사망할 수 있다. SFTS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 소매, 긴 바지, 양말을 착용해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풀밭에 함부로 눕는 등 풀과 직접 접촉을 피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할 때는 진드기가 몸에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서진종 감염병조사과장은 “대부분 참진드기에 물렸다고 하더라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되기는 어렵다”며 “만약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이 나고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증상이 동반되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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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사료로 한우 성적 ‘쑥쑥’[굿뉴스365] 농촌진흥청 이 자체 개발한 ‘한우 사료배합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를 활용한 우수 사례가 소개되어 눈길을 끈다.이 프로그램은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농가에서 직접 배합비를 짜고 사료 를 만들 수 있는 전산 프로그램이다. 농식품 부산물로 섬유질 배합사료를 만들어 먹이면 사료비를 아낄 수 있고 육질 좋은 고기를 생산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영양생리팀 백열창 농업연구사는 “컴퓨터에 익숙한 영농 승계자와 프로그램이 만나니 전국 평균 농장에서 상위 10% 농가에 해당하는 성적을 2∼3년 만에 끌어 올렸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한국가축사양표준 2017의 요구량과 사료 성분 자료를 반영한 프로그램 새 버전을 올 하반기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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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자재·음용수 등 검사[굿뉴스365]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 교육청과 함께 조리실을 갖춘 광주지역 초·중·고 308개교의 급식실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6월까지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칼, 도마, 식기, 행주와 같은 식자재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음용수 등 모두 1500여 건에 대해 실시한다.학교 급식실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식기, 행주는 대장균, 살모넬라균을 검사하고 접객용음용수는 대장균, 살모넬라,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를 검사한다.또한, 학교에서 이용하는 정수기와 냉온수기 통과수는 분기별 교육청과 협업해 탁도와 총대장균군을 검사하고 있다. 검사 결과 부적합한 경우 해당 교육지원청에 통보해 즉시 음용을 중지하고 해당 정수기 필터교체, 청소, 소독 등 개선을 거쳐 재검사한다.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학급급식에 사용되는 식자재와 접객용음용수 등에 대한 미생물검사 1530건과 학교 먹는물 1013건을 검사하고 먹는물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한 3건에 대해서는 정수기 필터교체, 청소, 소독 등을 조치했다(지난해 광주지역 학교급식 관련 식중독 발생 없음).조배식 식품분석과장은 “시 교육청과 함께 급식시설에서 취급하는 식자재와 음용수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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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투표소 인권 모니터링단 사전교육[굿뉴스365]광주광역시는 6·13지방선거에 대비해 ‘투표소 인권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12일 시청 1층 시민숲 행복회의실에서 사전교육을 했다.투표소 인권 모니터링단은 시민인권실천단 ‘광주人꽃지기’와 장애인 단체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으로 구성됐다.‘투표소 인권모니터링’은 장애인 등 사회적 인권 약자들이 투표소에서 느낄 수 있는 인권침해 요소를 사전 점검해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와 시 선거관리위원회 협업으로 진행된다.모니터링은 노후한 곳, 지하, 2층 이상 등 사회적 약자들이 투표하는 데 문제가 예상된 40여 개 투표소를 대상으로 출입구 경사로, 출입문 너비, 장애인 화장실 여부 등 접근성과 편의시설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 후 개선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날 교육에서는 인권모니터링단 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성주 소장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특강에 이어 시 선관위 관계자가 투표절차와 모니터링을 설명하고 대형 기표대, 임시경사로 휠체어체험 등 시간도 마련됐다.모니터링단은 오는 13일부터 투표소 인권 모니터링을 하고. 장애인을 위한 모의투표에 참여하며 거점 사전투표소 도우미로도 활동하게 된다.한편, 광주 ‘人꽃지기’는 ‘꽃처럼 아름다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켜나가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에서 인권모니터링과 캠페인 등 인권실천 활동을 통해 인권도시 광주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2017년 2월 구성된 시민인권실천단이다.광주시 관계자는 “참정권은 사람이 마땅히 누려야 하는 기본권으로 투표소로의 접근조차 방해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없애는 것이야 말로 인권을 보호하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인권증진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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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원회, 광주자동차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관련 공무원 등 4명 수사의뢰[굿뉴스365]광주시 감사위원회는 3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12일간) 자동차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지난 11일 감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감사위원장은 미래형 자동차사업 관련 법률자문 법무법인 선정입찰(이하 법무법인 선정입찰)에 부당한 입찰개입이 있었던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본 계약 체결을 보류하고 12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법무법인 선정입찰은 광주시가 자동차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제반 법률문제를 자문·분석해 주는 법무법인을 선정하는 내용으로 지난 2월 2일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입찰공고를 실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특정 법무법인을 선정하는 등 입찰업무를 진행 중이었다.감사위원회는 관련공무원 등이 위 법무법인 선정입찰이 공고되기 전에 특정 법무법인과 과업내용을 협의한 후 이를 그대로 반영해 입찰제안서를 작성했고, 평가기준도 사전 조율해 이를 반영한 사실과 제안서 평가위원을 특정 법무법인에 유리하게 선정한 혐의를 확인했으며, 그 결과 위 특정 법무법인이 입찰에 참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실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감사위원장은 특정 법무법인과의 본 계약 체결을 보류토록 조치하고 법무법인 선정입찰에 부당하게 개입한 관련 공무원들을 입찰방해(형법 제315조)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감사위원회는 최근 시의회, 언론 등에서 제기한 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회 기부금 사용이 부적정하게 집행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최종 소비자가 민간인임을 감안해 감사과정에서 이를 확인하는데 감사의 한계가 있어 추진위원회 사무를 검사·감독하는 광주시 자동차산업과에 기부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인한 후 수사의뢰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감사결과를 통보하기로 했다.그리고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는 수사 결과를 보고 난 후 추진하기로 했으며, 위 사업과 관련해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한 업무에 대한 감사결과는 다음에 개최되는 감사위원회에서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특정감사는 광주시 역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자동차산업 생태계 조성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을 조기에 해소하고자 특정사안에 한정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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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으로부터 공로상 수상[굿뉴스365]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2일 낮 12시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국립역사박물관에서 ‘한국-베트남 해양문화유산 공동연구’에 따른 공로상을 수상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과 지난 2009년 5월 '한·베 해양문화유산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베트남 전통선박 및 무역항 조사, 베트남 수중발굴유물 전시 개최, 국제학술대회 발표, 베트남 연구자 수중발굴과 보존처리’ 등 다수의 학술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협약 이후, 베트남 고대 항·포구 공동연구 조사, 베트남 수중발굴조사의 기반 조성, 인적교류와 정보 교류를 비롯하여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에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과 국립역사박물관은 수중발굴·보존·복원·전시 등 각 분야의 공동연구 협력에 도움을 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공로를 기려 이번 상을 수여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 추가적으로 추진하게 될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과 공동연구에 대한 결과물을 더해 지난 2019년 '동남아시아 해상실크로드 베트남 무역항 조사' 보고서로 발간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해양문화유산보존과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책임연구기관으로서 국제 공동연구와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세계적 수준의 해양문화유산 전문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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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으로부터 공로상 수상[굿뉴스365]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는 12일 낮 12시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국립역사박물관에서 ‘한국-베트남 해양문화유산 공동연구’에 따른 공로상을 수상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과 2009년 5월 '한·베 해양문화유산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베트남 전통선박 및 무역항 조사, 베트남 수중발굴유물 전시 개최, 국제학술대회 발표, 베트남 연구자 수중발굴과 보존처리’ 등 다수의 학술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협약 이후, 베트남 고대 항·포구 공동연구 조사, 베트남 수중발굴조사의 기반 조성, 인적교류와 정보 교류를 비롯하여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이에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과 국립역사박물관은 수중발굴·보존·복원·전시 등 각 분야의 공동연구 협력에 도움을 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공로를 기려 이번 상을 수여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 추가적으로 추진하게 될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과 공동연구에 대한 결과물을 더해 오는 2019년 동남아시아 해상실크로드 베트남 무역항 조사 보고서로 발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해양문화유산보존과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책임연구기관으로서 국제 공동연구와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세계적 수준의 해양문화유산 전문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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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취업지원을 위한 기업체 임원 초청 설명회 개최[굿뉴스365]국가보훈처는 오는13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국가유공자 취업지원을 위한 기업체 임원 초청 설명회’를 개최한다.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정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국가보훈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국가유공자를 모범적으로 채용해 온 10개 기업체 대표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은 “취업이야말로 국가유공자들에게 가장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훈정책”이며, “국가유공자들이 고귀한 희생을 통해 우리를 지켜줬듯이 이제는 우리사회가 이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정의롭고 따뜻한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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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문화축전, 사전 예매로 더욱 즐겁게[굿뉴스365]문화재청 과 한국문화재재단 이 마련한 2018년 제4회 궁중문화축전의 행사 프로그램 중 일부인 사전 예약 프로그램 3종의 예매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 에서 동시 진행된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 3종은 세종 즉위 600주년 기념 공연인 〈궁중극 세종이야기〉을 비롯해 궁중문화축전에서 매년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창덕궁 달빛기행 in 축전〉과 〈종묘제례악 야간공연〉이다. 궁중극 세종이야기 은 이번 궁중문화축전의 주제인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대표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음악과 함께 펼치는 극이다. 즉위식의 장엄한 모습을 시작으로 한글 창제 뒷이야기부터 수많은 업적을 이뤄낸 세종대왕의 생애와 백성을 사랑한 애민정신 등을 극으로 구성했다. 오는 2018년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창경궁 문정전에서 진행되며, 철저한 고증을 거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창덕궁 달빛기행 in 축전 은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되는 ‘창덕궁 달빛기행’을 궁중문화축전 일정에 맞춰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돈화문을 들어서며 시작된다. 금천교와 진선문, 인정전을 지나 조선 헌종의 서재 겸 휴식공간이었던 낙선재에서 그림자극을, 부용지에서는 전통예술공연을 즐긴다. 공연을 보고나면 불로문, 애련정을 지나 창덕궁 후원 숲길을 거닐며 마무리된다.오는 2018년 5월 3일부터 5일까지 하루에 2번 회차를 나누어 진행되며, 각 50명씩 하루 100명으로 운영된다. 종묘제례악 야간공연 은 평소 야간 개방을 하지 않는 종묘의 밤에서 느끼는 장엄함을 누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이자 조선 시대 최고의 제례의식인 ‘종묘제례악’을 실제 제례 시간과 가까운 오후 8시에 만나볼 수 있으며, 일정은 2018년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이다. 참고로, 종묘제례악은 조선 시대 왕실에서 쓰이던 제사음악으로, 종묘제례에 맞춰 기악과 노래, 춤이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이다. 현재까지 그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문화유산으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2018년 제4회 궁중문화축전은 한국의 대표 문화유산인 궁궐을 활용하여 국민에게 다양한 선보이는 문화예술 축제다.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4대궁과 종묘에서 개최된다.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해를 더해갈수록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특히, 세종 즉위 600주년을 맞아 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기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