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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근흥면 마금리서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 추진[굿뉴스365] 태안군이 올해 지역 어업인 삶의 터전인 ‘패류어장’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에 나선다. 군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도비 포함 총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 근흥면 마금리 마금어촌계에서 ‘2024년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은 노후 어장 재생을 통해 바지락 등 패류 수확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달 발표된 충남도 공모에서 마금어촌계가 1위로 선정됨에 따라 도비 36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4월 현재 225명의 어촌계원이 228ha 면적에서 바지락 수확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마금어촌계는 어촌 고령화 및 소멸에 대응하고자 계원 등 주민 주도로 체계적 어장관리 체계를 확립한 곳으로 어민들의 높은 의지를 바탕으로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이곳에서 자율관리 육성 사업이 추진되기도 했다. 군은 다음달부터 마금어촌계에서 모래 살포 등 서식환경 개선 및 각종 장비 도입에 나서는 한편 약 20톤에 달하는 바지락 종패를 살포하는 등 패류어장 재생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패류 채취의 경우 어선·양식어업과 달리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고 자본 부담도 적어 진입 장벽이 낮은 만큼, 수확량이 늘어날 경우 신규 어업인 유입을 통한 어촌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태안지역 어촌계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각종 공모 사업 참여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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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지역 아동·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 앞장[굿뉴스365] 태안군가족센터가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 제공에 앞장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센터 창의융합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총 18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웹툰 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숨어 있는 재능을 찾아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웹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이모티콘 제작반’과 ‘웹툰 제작반’을 마련, 각 10회에 걸쳐 교육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모티콘을 활용한 간판 및 캐릭터 만들기 △GIF 파일 제작 △웹툰 캐릭터 컬러링 작업 △웹툰 배경 채색 및 텍스트 입력 등 웹툰 및 이모티콘 제작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직업에 대해 단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실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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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 서산시에 농산물 꾸러미 기탁[굿뉴스365] 충남 서산시는 8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기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장, 송연광 농협 서산시지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해 마련한 1천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200박스는 저소득가정 및 서산시 기초푸드뱅크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산물 꾸러미는 고구마, 양파, 대파 등 채소류와 된장, 보리고추장, 간장 등 장류로 구성됐다. 이기범 본부장은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담은 꾸러미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이 더욱 건강해지고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농산물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며 우리 농산물 홍보사업, 농업인 복지증진사업 및 복지문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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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상반기 취득세 비과세·감면 부동산 현황 일제조사 추진[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9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취득세 비과세 및 감면 혜택을 받은 부동산에 대해 상반기 일제조사를 6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비과세, 감면 대상 물건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부당하게 감면된 세원을 추징함으로써 공정하고 성실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취득세 비과세, 감면을 받는 산업단지 내 기업, 종교단체, 창업 중소기업, 농업법인 등이 소유한 부동산 7762건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감면 목적에 맞는 부동산 사용 실태를 현지 방문을 통해 직접 조사하고 추징이 필요한 경우 대상자에게 신고 납부기한 안내 및 과세 예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산시 한명동 세정과장은 “취득세 비과세, 감면 유형에 따른 대상 부동산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특수목적 사용으로 인한 감면의 경우 현지 확인 등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탈루세원 차단을 통한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법무사 등 대리인에게 지방세 신고납부를 위임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비과세, 감면 혜택을 받은 납세자에게 취득세 감면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는 등 납세자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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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중심 원스톱 건축 민원 서비스 확대 추진[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9일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축 민원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속한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해 기존 추진하는 13종의 민원 서비스에 더해 신규 서비스 3종을 추가로 발굴해 올해 시행 중이다. 신규 서비스 3종은 ▲건축관련 복합민원 범위 확대 ▲민원서류 보완완료 및 처리 절차 개선 ▲착공신고 구비서류 간소화 등으로 시민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가됐다. 건축관련 복합민원 범위 확대는 국유재산 사용허가,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용허가,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 등 민원을 복합민원으로 처리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한다. 또한 민원서류 보완 완료 및 처리 절차를 개선해 민원인의 여건에 따라 우선 완료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별로 수시 검토한다. 착공신고 구비서류 간소화는 착공신고 시 소규모 건축물의 경우 마련된 기준에 따라 지반조사 보고서 제출을 면제해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도모한다. 서산시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2022년 10종, 2023년 13종, 2024년 16종으로 꾸준히 서비스를 발굴해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만족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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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본격 영농철 맞이 영농종합상황실 운영[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영농종합상황실을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종합상황실은 최근 기온상승, 늦서리, 강풍 등 기상 이변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내에 마련돼 2인 1조로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평균기온은 지난해 대비 4.1℃ 높은 11.7℃, 3월 강수량은 지난해 대비 19.7㎜ 많은 26㎜로 기후 변화가 뚜렷해졌다. 운영시간은 평일 08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0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식량작물, 종자산업, 경제작물, 특화작목 등 분야별 지도사가 영농과 관련한 각종 상담을 제공한다. 서산시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현장 중심의 지도와 영농기술 상담을 통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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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이은서 선수,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 확정[굿뉴스365] 서산시청 사격팀 이은서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제33회 파리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선발전은 7월에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다. 이은서 선수는 2위를 18.7점의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 5차전 합산 2,380점으로 1위를 달성해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은서 선수가 출전한 화약소총 50m소총3자세 여자 일반부 종목의 올림픽 출전권은 2장으로 이번 선발전에서 이은서 선수를 포함한 두 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특히 올림픽 출전권 2장 중 1장은 2022년 이집트 카이로 세계사격선수권 대회에서 이은서 선수가 획득한 것으로 이번 선발전에서 변함없는 기량으로 국가대표 선발까지 쟁취해 냈다. 이은서 선수는 4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50m소총3자세 국내랭킹 1위의 실력자다. 특히 2023년 시즌에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그 두각을 드러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2개를 포함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세계랭킹 5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올림픽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 소속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산시 체육진흥과는 선수 컨디션 관리 및 훈련 지원에 총력을 기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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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투자유치 홍보 책자 제작. ‘기업에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 제공’[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9일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 책자 200권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책자는 ‘기업이 선택한 서산’을 제목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정주여건, 산업용 부지, 기업지원 제도 등 투자 희망 기업에 필요한 내용이 엄선돼 수록됐다. 부제목은 ‘서산에 오면 기업이 뜬다’로 제목과 함께 기업의 성공이 입증된 서산시의 도시이미지를 강조했다. 시는 주요 내용으로 2023년 승인된 68만 평 규모의 대산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와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산업시설용지 및 보조금 등 행·재정적 지원 사항을 자세히 수록했다. 또한 항공 및 항만 등 기업의 비상을 선도할 교통망과 기업인들과 가족의 안정된 정착을 위한 생활·교육·관광 등 알짜배기 정보도 추가했다. 시는 이번에 제작된 책자를 지역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에 배포하는 등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 자료로서 다각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시는 기업유치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대산임해산업지역에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를 유치하는 등 미래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항공, 항만을 비롯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조성해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홍보 책자와 더불어 기업 투자유치 동영상 제작도 진행하는 중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기업 투자유치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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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가 돌아왔다” 태안군 봄 꽃게 수확 시작[굿뉴스365] 태안군을 대표하는 수산물 꽃게가 지난달부터 첫 수확에 돌입해 지역 상권이 들썩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 근흥면 신진도항에서는 지난달 첫 수확 이후 최근 하루 약 8~10톤의 꽃게가 출하되며 활기찬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최근 수온이 크게 높아지면서 지난달 중순 첫 수확 대비 수확량이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가격도 전년 대비 낮아져 신진도항 기준 위판가가 8일 현재 1kg당 △대 3만 3000원 △중 2만 9000원 △소 2만원 선이다. 태안 꽃게는 육질이 단단하고 속이 꽉 차 있으며 특유의 담백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 꽃게는 콜레스테롤 저하와 체내 중금속 배출에도 효과적이며 꽃게찜이나 꽃게탕, 꽃게장 등 요리법도 다양하다”며 "태안에 오셔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꽃게의 향연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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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관리 전문성 확보’ 위한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굿뉴스365] 태안군이 ‘안전도시 태안’ 구축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자문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총 11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분야별 기술사 이상의 민간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안전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토목 4명 △전기 2명 △가스 2명 △안전 1명 △건축 1명 △소방 1명 등 6개 분야에 대한 위촉이 이뤄졌다. 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5조 및 ‘태안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제19조에 따라 지난 2월 자문위원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심의를 거쳐 대학 교수와 건축사, 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승강기안전공단·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 등 다양한 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건축물, 교량 등 특정 관리 대상 시설 안전 점검 △특정 관리 대상 시설의 안전대책 및 등급 조정 △주민이 점검을 의뢰한 시설의 현장 안전 점검 및 상담 △안전 점검의 날 등 관련 행사의 상담 및 점검 등과 관련해 기술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주요 시설 190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진행되는 만큼, 자문위원들이 현장 점검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각종 재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재난관리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안전관리 자문단을 위촉하게 됐다”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비롯한 각종 안전시책을 세심히 추진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