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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서산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일부터 9일까지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계층 등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 기간 동안 지역 사회복지시설 22개소, 저소득 중증장애인 401세대, 어려운 이웃 2,261세대에 총 14,751만원 상당의 위문금 및 생필품 세트, 과일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8일 인지면과 동문2동의 저소득 중증장애인 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명절이 되면 우리 주위의 소외된 계층은 더욱 외로워진다.” 며 “이번 추석명절은 주위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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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한우 개량사업 ‘박차’…서산시, 우량혈통 송아지 생산기지 준공식 개최서산시는 30일 우량혈통송아지 생산기지 준공식을 가졌다.우량혈통송아지 생산기지는 우량혈통의 수정란 이식으로 송아지 생산 및 농가분양을 위해 건립이 추진됐다.이를 위해 시는 서산시 운산면 가좌온전골길 87-49 일원에 시비 9억4,000만원이 포함된 총사업비 15억6,700만원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우량혈통송아지 생산기지 조성을 추진했다.우량혈통송아지 생산기지는 8,435㎡의 부지에 한우 200두를 동시에 사육할 수 있는 축사 2동뿐만 아니라 관리사 1동, 각종 운영장비 등도 갖췄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 기관단체장,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생산기지 관람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시는 전국 95%이상 정액을 공급하는 한우개량사업소가 위치해 있는 점을 활용해 전국 상위 5%이내의 우량혈통을 가진 수정란을 공급받아 암소에 이식할 계획이다.우량혈통송아지 생산기지의 준공으로 단기간 내 우수한 개량송아지를 생산해 축산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되면 서산지역 번식우 개량과 농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량혈통송아지 생산기지의 준공으로 서산에서 우수한 개량송아지를 생산해 축산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며 “소 1마리를 키워도 전국 최고의 한우를 만들어 축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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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읍성서 마당극 '순교자의 길' 공연▲해미읍성 전경서산시는 4일 해미읍성에 위치한 호야나무일원에서 마당극 ‘순교자의 길’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에게 양질의 공연을 선사하고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마당극 ‘순교자의 길’은 1801년 신유박해부터 1866년 병인박해까지 해미읍성 일원에서 일어났던 천주교인들의 박해를 호야나무를 중심으로 재현하고 역사적 사실과 연결한 작품이다. 박성현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조선 500여년의 역사와 함께 천주교 박해의 슬픈 역사도 간직하고 있는 해미읍성에서 순교자의 모습을 그린 마당극을 공연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해미읍성에서 시민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미읍성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읍성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 이후 관람객이 해매다 늘고 있는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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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한민국 환경대상 2년 연속 수상서산시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산시에 따르면 2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 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환경복원 부분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서산시가 모범적인 친환경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그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교육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 온 개인이나 기업·기관 단체를 선정해 수상한다. 서산시는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서산시민 벼룩시장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내주변 청결지킴이 인증사업 ▲장난감 재활용 캠페인 ▲양대동사용종료 매립장 정비사업 ▲공직자 중고의료 기부 등 서산시 자원순환 우수시책 및 추진성과가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자원순환을 위한 성숙한 시민 실천에 초점을 둬 시민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자원순환 시책들을 추진한 점이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원 다소비국인 우리나라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 바꾸어 가는데 서산시가 앞장서겠다.” 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고, 미래세대를 위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달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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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건소, 치매 가족교실 운영서산시 보건소에서 ‘2016 치매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2016 치매 가족교실은 치매돌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의 제공과 부정적 편견 해소는 물론 치매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해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치매환자와 가족 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일까지 6회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종류별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 치료와 관리 및 환자 돌봄요령 등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자조모임을 통해 가지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그간 겪었던 어려움을 토로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이 전망된다. 시 보건소는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과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치매전문강사를 초빙하기로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2016 치매 가족교실의 운영으로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가족들의 부양에 따른 갈등과 부담이 해소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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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6 서산 한우대학‘호응 커’▲서산 한우대학에 참여한 축산 농가들이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고 있다.서산시가 운영 중인 서산 한우대학이 지역 축산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한우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난 4월 28일 서산 한우대학을 개강했다. 이 교육은 20주 과정으로 마련했으며 수준별 학습을 위해 신규반·심화반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또한 한우개량사업소 및 농협 축산연구소와 대학교수 등 국내 최고 한우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 15명을 초빙해 한우사육농가 실질 소득증대를 위한 전문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품질 한우생산 기법, 번식·육종, 생산비절감을 위한 자가 사료생산, 현장 실습 등 농가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용교육 위주로 진행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6월 8일 ‘해뜨는 서산, 행복한 축산의 정책방향 및 비전’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는 등 많은 관심과 함께 양질의 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산 한우대학의 운영으로 어려움에 빠진 축산농가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서산시 한우산업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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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구내식당 매월 1회 휴무…지역경제 활성화에‘큰 힘’서산시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구내식당 휴무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산시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구내식당 휴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산시 구내식당에서는 하루 평균 400여명의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 직원들이 지역 음식점을 이용함으로써 연간 5,000만 원가량이 시청 인근 식당 등의 상권에 풀리는 셈이다. 또한 2015년 2월부터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에 따라 영리를 목적으로 급식제공을 하지 않기 위해 서산시청 직원 외 일반인에게 구내식당 이용 식권 판매를 중단하고 있다. 그 결과 인근 식당들의 영업 활성화에 어느 정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 인근의 한 음식점 주인은“구내식당이 쉬는 날이면 시청 직원들이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해 가계운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구내식당 휴무제의 실시로 직원들은 다소 불편이 있겠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기폭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서산시 공직자 모두가 솔선수범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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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읍성 진남문 해자복원‘급물살’서산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해미읍성의 진남문 해자복원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실시된 2,400㎡ 규모의 해미읍성 진남문 해자구간 시굴조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해자의 위치와 방향 및 잔존현황을 파악해 해자 복원정비의 학술적 근거를 마련키 위해 추진된 이번조사는 국비 2,600만원을 포함해 총 용역비 3,800만원이 투입됐다.또한 시는 전문적인 조사를 위해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했다.이번 조사에서 해미면 읍내리 32-2번지 일원에 시굴조사 범위 내 4개의 트렌치(시굴갱)을 파고 해자 유구의 잔존현황 등을 파악했다.조사 결과 해미읍성의 성벽 약 9~10m의 거리에 해자 내벽이 위치했음을 확인했으며1, 2차 외벽과 성벽 회절구간 해자의 형태도 일부파악됐다.시는 국비가 내년에 확보되면 정확한 해자의 현황 파악 및 향후 원형복원을 위해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정밀발굴조사 결과에 따른 해자복원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재청의 발굴 및 현상변경 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 후 2019년에 본격적으로 해자복원을 추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해미읍성 진남문 해자구간 시굴조사의 실시로 진남문·포루 구간 해자의 기초자료가 확보됐다.” 며 “본격적인 정밀발굴조사 실시를 위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해미읍성 진남문 해자복원 시굴조사를 위해 판 트렌치(시굴갱)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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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풍년 기원 벼베기 시연▲이완섭 서산시장이 23일 영농현장을 방문해 직접 콤바인인 몰며 벼를 수확하고 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23일 영농현장을 방문해 벼베기 시연을 했다.한국쌀전업농서산시연합회(회장 이덕준) 회원과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벼베기 시연은 올해 벼농사의 풍년을 농가와 한 뜻으로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 시장은 전국 최대 쌀생산 단지인 간척지 A지구에 위치한 강근규(58세, 부석면 송시리)의 논에서 1시간 가량 직접 콤바인을 몰며 벼를 수확했다.이 논에 심은 벼는 조생종인 조평벼로 지난 5월 12일 모내기한 후 103일 만에 수확하는 것이다.시연 후 이 시장은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석한 쌀전업농 회원들로부터 쌀시장 개방에 따른 어려움을 청취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 서산간척지 A지구에서 고품질 쌀을 수확하는 기쁨을 농가와 함께 나누게 돼 뜻 깊다.” 며 “오는 추석명절은 서산에서 수확한 쌀로 지은 밥을 맛있게 먹으며 웃음과 행복이 넘치길 바란다.” 고 말했다.한편 올해 서산지역은 일조량이 많고 벼 생육상태가 양호하여 고품질 쌀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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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태극기 점검의 날 지정서산시가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키 위해 매월 27일을 ‘태극기 점검의 날’로 지정한다.정부에서는 국민통합과 국민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태극기를 국경일, 기념일 등에 자발적으로 게양토록 노력하고 있다.특히 대한민국국기법에 의하면 국가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기·깃봉 및 깃대 등을 관리하도록 명시돼 있다.하지만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거나 장기간 방치돼 훼손되는 사례도 목격되고 있다.이에 시는 매월 27일을 태극기 점검의 날로 지정해 특별관리키로 했다.시는 태극기 점검의 날로 지정된 27일에 시 청사, 유관단체, 산하단체 등의 태극기뿐만 아니라 시기 및 새마을기의 상태 등을 점검하고 게양 위치 등 잘못된 점을 바로잡을 예정이다.또한 국경일, 기념일을 비롯해 서산시 시민의 날, 국가장 등의 기간에 태극기 게양의 적극 홍보에나설 계획이다.아울러 각 읍면동에 기 설치된 태극기 판매대 및 수거함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국기를 쉽게 구입토록 하고, 오염·훼손된 국기를 폐기키로 했다.김성호 서산시 자치행정과장은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라사랑의 기본정신을 함양하고 태극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