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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철 재난종합대책 본격 추진서산시가 겨울철 재난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를 겨울철 자연재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예방 대책 추진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재난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13개 분야의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하고 단계별 상황근무반을 편성·운영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 26개소 55.1km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구역별로 모니터요원과 제설책임 공무원을 지정하고 신속한 제설을 실시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이미 시는 폭설시 신속한 교통소통을 위해 제설대책 상황반을 구성하고 적설량에 따른 24시간 근무대책을 마련했다.또 염화칼슘 463톤, 소금 1,038톤, 고상 제설제 150톤 등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제설장비 점검도 마친 상태다.이와 함께 농축수산 분야에서도 대책반을 구성하고 관련부서 책임 하에 수시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시는 시설물 소유자 등 7천여명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대설경보 등 기상특보 발효시 SMS 문자를 발송해 피해예방 홍보에도 주력한다.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특별관리와 동절기 수도·전기·가스시설 피해 등 안전사고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설·한파 시 주민행동요령 등의 홍보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며 “겨울철 자연재해 없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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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대폭력 추방 거리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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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수만은 겨울 철새들의 '낙원'▲ 서산 천수만에서 기러기와 고니떼가 이루는 군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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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완료서산시가 추진했던 올해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이 마무리 됐다.8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3억5,000여만원을 투입해 추진됐던 팔봉면, 인지면, 성연면 지역의 상수도 시설물 89km에 대한 전산화사업이 8일 완료됐다.이번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는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돼 도로점용, 도로굴착사업에 활용케 된다.또한 각종 재해, 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이용될 예정이다.최종구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지하시설물은 국가기간망으로 국가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핵심자원” 이라며 “재난안전을 비롯한 행정전반 및 대국민 서비스에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한편 서산시는 2006년부터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진행해 도로 490km, 상수 514km, 하수 361km 등 도로 및 상하수도 시설물 1,365km에 대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내년에는 타 지역의 매설된 지하시설물에도 연차적으로 전산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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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평가단 위촉서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된 250명의 시민평가단은 지난 9월 22일까지 사전공모를 통해 신청된 만 19세 이상의 서산시민 대상자 중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특히 시민평가단의 목표인‘시민의 시정참여와 협업을 통한 시정의 객관적 평가 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역 ▲성 ▲연령 ▲직업별 안배가 골고루 이뤄졌다는 평이다.앞으로 시민평가단은 2018년 10월까지 주요시정 참여 및 평가, 시정발전을 위한 시책건의 및 제안, 시책확산을 위한 홍보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활동결과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환류돼 시민위주의 참된 행정을 한층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는 참된 민주주의의 실질적인 표현이며 시민만족도를 높이고 소통하는 또 다른 방법” 이라며 “해 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 및 관심을 바란다.” 고 당부했다.한편 지난 2007년 10월 처음으로 구성된 서산시 시민평가단은 현재 5기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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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경로장애지원과, 유관기관 합동 자원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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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김장재료 마케팅에 팔 걷었다▲지난해 개최된파워블로거 초청 김장담그기 체험행사 모습서산시가 김장철을 맞아 본격적인 김장재료 마케팅에 나섰다. 7일 시는 최근 온라인시장의 급격한 성장세를 감안,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옥션(Auction)과 손잡고 오는 14일까지 서산 농특산물 김장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대전에는 절임배추와 마늘, 생강, 천일염 등 15개 업체 25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며 옥션에 ‘서산뜨레’ 를 입력하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지난 5월 시와 서산우체국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우체국에서는 구매자에게까지 안전한 배송을 책임지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정보 파급력이 높은 파워블로거 초청한 가운데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도 열린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파워블로거들은 체험을 통해 서산지역 김장재료의 우수성을 접하고 간월도, 해미읍성, 동부시장 등 지역 명소도 둘러볼 예정이다. 파워블로거들은 행사 전반을 스케치하여 사진 등과 함께 자신의 블로그에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3일, TJB대전방송 김장철 특집‘로컬푸드, 행복한 장보기’ 에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출연해 1시간 생방송으로 서산의 김장재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방송 종료 후에도 절임배추, 생강, 천일염, 마늘 등은 농협대전유통에 입점 돼 한 달간 판매된다. 심현택 서산시 농정과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우수한 서산의 농산물의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해 농가소득 창출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지역은 풍부한 일조량과 토질 등 농작물 재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배추, 마늘, 생강 등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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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수도분야 외부재원 10년간 역대 최대인 357억원 확보서산시가 내년 하수도분야에서 국비 306억원, 도비 51억원 등 총 357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7일 시에 따르면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에 265억원, 차집관로정비사업 등에 92억원 등 총 357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평균 124억원을 크게 상회해 역대 하수도분야 보조금 최고액을 경신한 것이다. 이번 성과는 담당공무원들이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수시로 관계부처를 방문해 노력하는 등의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펼친 결실로 평가된다. 이번에 확보된 정부예산은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등에 투입돼 시의 현안사항인 방류수질 문제 등 환경문제 개선과 주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정규 서산시 수도과장은 “원만한 예산확보로 서산시민의 환경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시민복지 증진과 시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가능한 역량을 총 동원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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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특산물, 서울에서도 '엄지척'서산시 농특산물 분야 명인들이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에 참가해 큰 호평을 받았다. 코엑스 등에서 주최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세계 30개국에서 참가하며 1,8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는 등 국제규모로 열렸다. 이 기간 동안 서산시에서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임금님에게 진상했다는 간월도 어리굴젓을 비롯해 고구마&호박죽, 조청, 생강한과 등의 서산명인들의 명품을 홍보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각광을 받았다. 또한 주제관에서 열린 강소농 창조농업대전에서는 서산의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어진농부’ 가 참여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는 물론 서산의 강소농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아울러 서산의 농특산물의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 및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상담을 펼치기도 했다. 심현택 서산시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전시·박람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서산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꾸준히 홍보해 판매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명인은 우리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장인정신으로 가공해 6차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간련 분야 최고의 명예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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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온석근린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 제안 공고서산시는4일온석동, 동문동 일원에 위치한 온석근린공원을 민간개발방식으로 조성하기 위해 우선제안대상자를 선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1972년에 도시공원으로 최초 지정된 온석근린공원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으로 공원지정면적 440,050㎡ 중 94%가 미조성돼 2020년 7월이면 도시공원 지정이 해제된다. 이에 시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에 따라 민간이 5만㎡ 이상의 공원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면 전체 조성부지면적의 30% 이내 범위에서 비공원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방식으로 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이 비공원시설에는 녹지지역, 주거지역, 상업지역에 해당하는 시설이 입주가 가능하게 된다. 본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단독법인 또는 2개사 이상 5개사 이하의 개인 ․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다음달 9일까지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해야 내년 2월 10일까지 사업제안서 제출 자격이 주어진다. 시에 제안서를 접수하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의 평가 등을 통해 내년 5월경에 우선제안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며 타당성 검토 및 협상을 거쳐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후 환경 등 각종 영향평가를 수반한 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시․군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 등의 절차 등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공원조성공사가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공원녹지를 확충하여 시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실효 예정에 따른 난개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민간사업자가 공원을 조성해 열악한 지자체 재정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