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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돗물 ‘매우좋음’ 수돗물품질보고서 발간[굿뉴스365] 천안시 맑은물사업소가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담은 ‘2019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정수장 시설현황, 수돗물의 생산·공급과정, 원수·정수 수질정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수돗물 관련 각종 정보가 담겼다. 천안의 수돗물은 연평균 수질이 생활환경기준 1a등급 ‘매우좋음’을 만족하는 곡교천과 병천천 복류수를 취수원으로 확보해 양질의 원수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납, 비소, 카드뮴 등 인체에 해로운 무기물은 물론 페놀과 벤젠 등 유해 유기물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병원성 미생물 또한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해 7개 항목 매일 검사, 8개 항목 매주 검사, 60개 항목을 매월 검사해 수질을 관리하고 있으며, 공정별 수질연속측정기를 설치해 원수부터 정수까지 실시간으로 수질을 감시하고 있다. 이번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을 공급받는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시청·구청 민원실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로 배부됐으며 천안시 홈페이지와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주성환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길 바라고 7월분 수도요금고지서를 통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믿고 음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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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굿뉴스365] 천안시가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차에 이어 2차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관·다중이용업소 등이며, 3층 이상으로 가연성 외장재, 스프링클러 미설치 등 화재 취약요인을 갖춘 민간 건축물이다. 다만, 다중이용업 시설은 연면적 1,000㎡이하로 1층은 필로티 주차장인 구조로 한정된다. 건축물 동당 총 공사비 한도는 4,000만원이며,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최대 약 2,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보조금 소진 시까지이고, 건축물 소유자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또는 각 구청 건축과에 제출하면 충청남도 및 국토교통부의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한편 2020년 5월 1일부터 시행될 ‘건축물관리법’에서는 화재안전성능보강이 의무화됨에 따라 2022년까지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은 화재안전성능 보강을 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벌칙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재영 건축디자인과장은 “내년 5월 1일부터 화재취약 건축물에 대해 화재안전성능보강이 의무화됨에 따라, 법 시행 이전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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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카카오 플러스친구 개설[굿뉴스365]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카카오 플러스친구 채널을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시민건강 프로젝트 활성화 사업이 시범사업 기간을 거쳐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마련됐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시민건강 프로젝트 활성화 사업은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사전 예방적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북구보건소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이용하면 일대일 맞춤형 채팅형 상담과 계절별 건강정보, 만성 질환 및 감염병 관리 등을 카카오톡 메신저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서북구보건소 플러스친구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를 입력하고 친구추가 하면 된다. 시범 운영 기간에 서비스를 받은 시민 민 모 씨는 “가짜 뉴스도 많은데 신뢰성 있는 건강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지인들과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점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서북구보건소는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양질의 건강 콘텐츠와 특히 감염병 발생 등의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소식 전달이 가능해 시민과의 소통 확대 및 효율적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경자 서북구보건소장은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검토한 후 접근성과 편리성이 뛰어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하게 됐다”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이나 모바일 활용을 선호하는 학생과 직장인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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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복합문화센터건립 주민설명회 개최[굿뉴스365] 아산시는 지난 8일 음봉면포스코2차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음봉복합문화센터건립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음봉면 주민들 40여명이 참석해 주민주요 관심사항인 인 음봉 복합문화센터사업 설명으로 사업이해를 돕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아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하고 음봉복합문화센터가 아산시 동북권역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 음봉 복합문화센터는 음봉면 월랑리 701에 공공도서관·돌봄센터· 공용주차장을 포함한 지하1층, 지상3층 실 연면적 3,060㎡규모의 시설로 계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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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중앙도서관, 여름방학특강 영어독서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아산시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사교육과 차별화되고 영어 동화책을 활용한 도서관에 적합한 영어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영어특화 프로그램은 영어독서에 흥미를 유발시키고 스스로 바람직한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다채롭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내용은 영어요리, 영어미술, 영자신문, 뮤지컬 영어, 엄마표 영어 특강, 이지영 작가초청회, 등 영어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끌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영어는 종강일에 수강생들이 직접 뮤지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영어특화 프로그램은 오는 10일 오전 9시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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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시민 재능기부 독서문화프로그램’선보여[굿뉴스365]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가 여름방학 시민 재능기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린이들에게 알찬 방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시민 재능기부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충남메이커협동조합 소속의 이명화 코딩 강사의 3D펜을 활용한 ‘오늘은 코딩-Day’, 본래 프랑스 자수 전문이지만 환경과 여성의 건강을 위해 발 벗고 뛰어다니는 이정숙 강사의 엄마와 딸을 위한 ‘면 생리대 만들기’, 학업으로 지친 우리 아이들의 힐링을 위한 손은자 강사의 ‘미니 꽃다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오랜 기간 외국 계열회사 재직경력과 관광통역안내사, 독서지도사 등 다수의 자격을 갖춘 김경태 강사의 ‘초등 영어스피치 특강’, 독서지도사 3명이 팀으로 강의하는 6-7세 유아대상 ‘재미, 의미, 흥미 있는 그림책읽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독서지도사 3명은 ‘탕정온샘도서관 독서지도사 자격증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들로 아산시민의 재능을 발굴의 차원을 넘어 전문가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부분까지 더해져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반가운 소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재능기부 독서문화프그램 외에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한 초등 4-6학년 독서토론, 초등 3-4학년 글쓰기, 초등 1-2학년 과학사이언스 클레이 등 독서교실과 초등 4학년∼청소년 대상 ‘나만의 캐릭터를 활용한 일상툰만들기’, 라이브-툰 등 웹툰 특화프로그램을 개설해 여름방학 학습과 체험, 힐링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다루고 있어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도서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탕정온샘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7월 9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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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프랑스 파리에서 아산의 맑은 하늘을 꿈꾸다[굿뉴스365] 아산시의 미세먼지 저감정책 추진을 위한 해외 벤치마킹 연수단이 지난 3일 프랑스 파리에 도착, 6일까지 기관방문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아산시 연수단은 신재생에너지조합, 파리시 환경국, 일드프랑스 수도권환경·에너지자원지역부 등을 방문해 파리시의 대기질 개선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전환 정책 등을 살폈다. 첫 방문 기관인 신재생에너지조합은 400여개의 관련 기업, 연구단체, 전문가들의 조합으로 프랑스 정부와 관련 산업군들의 소통 창구이자 중재자 역할을 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현재 75%에 이르는 원자력 비중을 2035년까지 50%로 낮추기 위한 프랑스의 신재생에너지 전환정책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특히, 아산시 연수단은 신재생에너지 도입 과정에 발생하는 반대여론 해결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조합은 풍력 발전을 도입하는데 8년이나 소요될 정도로 꾸준한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갈등을 극복하고 있으며, 이익배분시스템은 장기적으로 주민에게 직접 인센티브를 주는 것보다 지자체가 지역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투자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답변했다.파리시 환경국 방문에서는 환경청 소속 대기오염 담당, 교통국 소속 대기오염 담당, 보건국 대기오염 측정전담 등이 배석해 파리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파리시는 경유차 제한, 대중교통과 보행자 전용도로 확대, 자전거 공유 서비스 활성화 등의 노력을 통해 꾸준히 대기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파리시 대기오염 측정기관인 에어파리프의 데이터 활용 및 분석방법에 대한 질의에 더해, 경유차 단속 등에 필요한 행정비용, 연구용역 등 구체적인 정책수립 과정에 동반되는 노하우 파악에 애썼다.파리와 주변지역 약 1200만 인구가 살고 있는 일드프랑스의 수도권환경·에너지자원지역부 방문에서는 에너지기후 자동차 담당 및 대기질 책임자와 함께 유럽연합 권고에 맞춘 수송분야 개선 방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전기차 보급 및 인프라 조성 과정의 애로사항과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에 대한 배려 등에서는 아산시의 입장과 비슷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무엇보다도 수소차 등에 대한 거부감은 없지만, 이미 안전성이 검증된 LPG 차량에 두려움을 느끼는 파리시민의 오해를 전하며, 새로운 기술과 정책 도입과정에 인식전환을 위한 홍보의 중요성에 이해를 같이 했다.프랑스 정부가 2020년에 전국적으로 도입할 에너지 기준에 맞춰 미리 2012년에 조성한, ‘지속가능한 도시의 전시장’이라 불리는 바티뇰 에코시티도 찾아 복지와 환경, 에너지 정책과 건축미가 어우러진 생태도시의 진면목을 확인하기도 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선진 도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은 각 도시의 여건만 다를 뿐 큰 방향에서는 일치한다”며 “정책 벤치마킹도 중요하지만 훌륭한 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된 선진지역을 찾아 정책의 수혜대상인 시민이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느껴보는 것은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소중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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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자살예방 연합 캠페인 펼쳐[굿뉴스365]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8일 아산시 읍내동 주공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복지관·노인정과 함께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연합 캠페인은 자살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로드 캠페인으로 읍내동 주공아파트 주민들에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장이 됐다.캠페인 참가자들은‘지금 “괜찮니?”물어봐주세요’라는 주제로 24시간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전화안내와 ‘번개탄은 연탄에 불을 붙일 때 외에는 사용하시면 안 된다’등의 자살예방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이며 국가가 풀어야 할 숙제임을 인식하고 개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민·관의 관심이 집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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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달라진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 가격 알아두세요[굿뉴스365] 천안시가 이달부터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에 따른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천안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을 확정한 후 매체 홍보, 온라인 홍보, 구두 홍보, 전단 배포, 공동주택 게시물 게재 등으로 시민들에게 인상 가격을 알리고 있다. 시는 경제 여건 및 주민 부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 가격을 2008년 이후 11년간 인상하지 않았으나,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수집·운반·처리에 따른 비용부담이 증가하면서 불가피하게 종량제 봉투 가격을 25% 인상하기로 했다. 천안시의 폐기물 수집·운반·처리 대비 종량제 봉투 수입 비율인 주민부담률은 17%로 전국 평균 34.5% 대비 매우 낮은 편이다. 또 지난해 1월 1일 자원순환기본법 제정으로 올해부터 폐기물의 소각 및 매립에 따른 폐기물 처분부담금이 10억1100만원이 부과돼 청소행정에 재정적인 어려움이 가중됐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 가격을 인상하고 그동안 달랐던 읍·면 지역과 동 지역의 가격은 물론 색상을 미색으로 통일했다. 종량제 봉투 가격은 1리터 40원, 2리터 50원, 3리터 60원, 5리터 140원, 10리터 250원, 20리터 500원, 30리터 750원, 50리터 1150원, 100리터 2300원이다. 가격 인상 이전 제작·판매된 종량제 봉투는 인상 이후에도 소진될 때까지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격 인상에 대해 납득할 수 있도록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에 대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가정에서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생활화하고 생활폐기물을 줄인다면 봉투가격 인상으로 인한 가계 부담은 생각보다 적을 것이므로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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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민참여 장애인편의시설 커뮤니티 매핑 추진[굿뉴스365] 천안시가 시민이 직접 장애인 편의시설을 지도화하는 ‘주민참여 천안시장애인편의시설 커뮤니티 매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홍보에 나섰다. 장애인 편의시설 커뮤니티 매핑은 휠체어 등을 사용하는 교통약자들이 지역 내 편의시설에 대한 이용 편의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주민들이 직접 조사해 온라인상에 표시하는 집단지성에 기반한 참여형 지도 제작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사회혁신추진단 공모에서 주민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금 1억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장애인 편의시설 커뮤니티 매핑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 시범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와 앱에는 관내 음식점, 판매시설, 의료시설, 문화체육시설, 숙박휴게시설, 교육연구시설, 공공복지시설 등에 장애인편의 출입구·화장실·승강기 등이 갖춰져 있는지 표시돼 있다. 9일에는 담당 공무원들이 신부동 일원에서 앱을 사전 시연해보며 지역 장애인 편의시설 유무를 직접 지도에 담아내고 시민 홍보에도 나섰다. 앞으로 시는 이달 중으로 앱에 대한 시연을 자원봉사자와도 진행할 예정이며, 8월 이후 앱이 완성되면 학생과 주민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와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광섭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시연과정은 보완점을 파악하고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 매핑으로 장애인 보행 환경이 개선돼 장애인의 이동권과 문화 향유권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