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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경영진단 시민참여 본격화▲5일 진행된 토론 사진[굿뉴스365]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8월까지 시정 전반에 대한 경영진단에 돌입한 당진시가 시민과 전문가 등 천 명으로 구성된 시정평가단이 참여하는 부문별 토론회를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가 추진하는 경영진단은 시의 비전, 정책, 조직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진단을 하는 것으로, 이번 진단에 참여하는 시정평가단은 10대 분야별로 100명 씩 구성돼 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시정 평가단을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토론회 1부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공통 주제를 다루고, 2부에서는 경영진단에 앞서 당진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예비 진단을 통해 선정한 부문별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지난 5일과 6일에는 문화․체육․관광, 교육, 일반행정,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오늘(9일)은 보건복지, 환경분야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 뒤 농림․축․수산, 건축․토지 분야는 10일, 건설․도시, 도로․교통 부문은 11일에 각각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가 추진하는 경영진단은 그동안 다른 지자체가 특정 분야에 대한 경영진단을 실시했던 것과 달리 시정 전반에 대한 폭넓고 심도 깊은 진단을 시도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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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발족[굿뉴스365] 당진시가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갈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일 당진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지난 6일 발족했다. 당진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시의원, 변호사, 시민단체, 공무원,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된 갈등관리심위원은 향후 2년의 임기동안 갈등관리 및 조정, 심의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갈등관리심의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시와 주민간의 갈등사항, 갈등관리 지정 및 조정이 필요한 사항 ▲갈등예방 및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의 수립․추진에 관한 사항 ▲갈등영향분석에 관한 사항과 그 밖에 갈등 예방과 해결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한 심의를 맡게 된다. 이중 갈등영향분석이란 공공정책을 수립․추진할 때 공공정책이 사회에 미치는 갈등 요인을 예측분석하고 예상되는 갈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것으로, 앞으로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시에서 수립하는 각종 정책이 지역사회에 유발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장 시장은 “다원화된 사회에서 갈등은 잘 극복하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갈등을 반드시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지만 갈등이 지속․악화되면 지역사회의 분열과 다툼을 초래할 수 있어 갈등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위원회가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또 갈등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위원회의 운영계획과 주요 갈등 현황 및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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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천안시[굿뉴스365] 천안시 2015년 2월 11일자 수시인사 ▲자치행정국 행정지원과 윤경섭(승진(교육)) ▲정보교육원 시민문화여성회관장 직무대리 유인숙 ▲동남구 병천면 정광희 ▲자치행정국 자치민원과 김상근(승진) ▲자치행정국 세정과 박민정(승진) ▲자치행정국 회계과 전창영(승진) ▲복지문화국 체육교육과 이한옥(승진) ▲산업환경국 축산식품과 신미경(승진) ▲안전건설도시국 건축과 한재수(승진) ▲맑은물사업소 박은혜 ▲동남구 김근평(복직) ▲공보관 최흥진(승진)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이미현(승진) ▲복지문화국 여성가족과 이주미(승진) ▲복지문화국 체육교육과 조정원(승진) ▲산업환경국 지역경제과 고은숙(승진) ▲서북구 주영조(승진) ▲도시건설사업소 장규열(복직) ▲맑은물사업소 최용래(승진(근속)) ▲서 북 구 권문석(승진) ▲서북구 유재은(승진(근속)) ▲차량등록사업소 이강옥(승진) ▲서북구 이지선(승진) ▲맑은물사업소 김동욱(신규) ▲산업환경국 산림녹지과 오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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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천안시장, 현장방문 행사 축소[굿뉴스365] 민선6기 처음으로 ‘현장중심 찾아가는 행정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구본영 천안시장이 구제역 등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동남구 지역 읍면 방문행사를 대폭 축소해 간소하게 진행한다. 2월 6일 동면과 병천면 방문에 이어 2월 10일까지 북면, 목천읍, 성남면, 수신면, 풍세면, 광덕면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 구본영 시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취소하고,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공무원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활동을 당부할 예정이다. 주민과의 대화를 취소함에 따라 읍면사무소에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천안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구본영 시장은 직원들에게 ‘시민중심 섬김시정’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노력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갖고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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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부터 차량특사경팀 신설 운영[굿뉴스365] 천안시는 민선6기 출범에 따른 조직개편과 1월 12일 정기인사로 차량등록사업소내 차량특사경팀을 신설하고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자에 대한 수사실무를 처리하고 있다. 팀장1명, 직원4명으로 구성된 차량특사경팀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자(의무보험 미가입차량의 도로운행)에 대해 특별사법경찰관리로서 직무를 수행한다. 차량특사경은 자배법 제5조 및 제8조 위반자에 대한 사건을 국토교통부, 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접수하여 해당 피의자를 출석시키고 의견진술 등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한 후 사건을 검찰(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로 송치하고 있다. 그동안 자배법 위반 범죄사건에 대해 천안시차량등록사업소 관리팀에서 담당자 2명이 처리하였으나 현재 천안시 차량등록이 25만9000여대에 이르고, 대포차량 등 날로 증가하는 차량관련 범죄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설 운영하게 됐다. 유두현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의무보험 미가입차량의 도로운행은 범죄라는 인식부족으로 자칫 범죄자라는 오명을 남길 수 있으며 특히 생계 곤란자에 대한 의무보험 가입은 절대적“이라며 이에 대한 사전 홍보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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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 준공[굿뉴스365] 아산의 청개천이라 할 수 있는 온천천이 6년의 공사기간 끝에 성공적인 사업 결과를 보이며 시민 품에 돌아왔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을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은 온양관광호텔부터 경남아파트까지 총 0.98km 구간에 걸쳐 총사업비 496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09년 4월부터 6년 동안 추진해 지난달 15일 완공했다, 기존의 온천천은 온천수 및 생활오수가 흐르던 오염된 하천을 복개해 주차장 및 하수도로 사용하면서 생태하천의 기능이 상실되고 악취발생 등 환경오염의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는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복개도로 등 콘크리트 구조물을 철거하고 곡교천의 하상여과수를 공급했으며 수생식물 식재와 여울·어류서식처, 하중도를 조성했다. 그 결과 사업 전에는 BOD 32~40mg/L의 오수가 흘렀으나 현재는 BOD 0.9~1.0mg/L의 생활환경기준 Ia등급의 깨끗한 물이 흐르고 피라미와 붕어, 미꾸리, 송사리 등의 어류가 서식하기 시작했다. 이는 곡교천과 삽교호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하천 내 산책로를 조성하고 생태습지 2개소, 물순환형생태주차장 2개소를 조성해 도심 속 휴식공간 및 생태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온천천 유지관리에 힘써 수질개선에 앞장서고, 온천지구도시개발사업과 생태습지조성사업을 시행해 온천천에서 곡교천까지 보행동선을 연결 시민이 행복한 ‘기분좋은 변화 활짝 웃는 아산’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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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5년 규제개혁위원회 첫 회의 개최[굿뉴스365] 아산시민들의 생활을 불편하게 했던 불필요한 규제들이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아산시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아산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강익재 부시장과 김연정 호서대학교 교수가공동위원장을 맡고 있고 안장헌 시의원과 공무원, 경제계, 학계 및 기업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연정(호서대학교 교수) 아산시규제개혁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는 2014년 등록규제 10% 감축 목표 달성과 2015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아산시 도시계획조례’ 규제신설 심의, 기존 공장증설에 따른 기업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중앙에 건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기업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나 서민생활과 밀접한 숨은 규제들을 발굴 개선해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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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태안군수, 신년 '화합과 변화'로 군민들과 通하다!▲ 한상기 태안군수가 새해를 맞아 지난달 20일부터 실시한 ‘읍·면 연두방문’ 행사에서 주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으며 지난 5일 이원면을 끝으로 방문 일정을 마쳤다.[굿뉴스365] 한상기 태안군수가 새해를 맞아 지난달 20일부터 실시한 '읍·면 연두방문' 행사에서 주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으며 지난 5일 이원면을 끝으로 방문 일정을 마쳤다.이번 방문은 읍·면사무소뿐 아니라 지역 경로당 등 8개 읍·면 24개소를 군수가 직접 찾아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뒀다.또 처음으로 주민들에게 먼저 읍·면의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긍정적 반응과 공감을 얻는 등 주민들의 궁금증을 사전에 해소해 실질적인 공감행정을 실현하는 획기적이고 현실적인 방문이었다는 평가다.특히, 군수와 주민 간 소통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질문자나 질문 내용을 사전에 정하지 않는 등 기존의 틀을 깨고 주민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해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는 대화가 이어지고 수준 높은 정책이 다수 제안되는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이를 반영하듯, 이번 읍·면 방문에서는 군정 전반에 걸쳐 212건에 이르는 건의사항이 접수돼 행정에 해박한 한 군수의 방문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신뢰와 긍정적인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군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및 계획 수립을 서두르는 한편, 사안의 시급성·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며 즉시 추진 가능한 사안은 바로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군수 읍·면 방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예전 읍·면 방문과는 달리 대화 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들어 많은 궁금증을 해소하고 발전적인 대화를 나눴으며, 지역 현안과 민생문제에 대한 군수의 진정성 있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는 희망찬 태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 기간 동안 군민들로부터 청취한 의견을 연간 군정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키로 하고 직원들에게 ‘화합과 변화’의 군정운영 기본 정신을 강조하는 한편 정책 성공을 위한 일선 부서의 가교적 역할을 강조하며 업무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군정에 임하도록 당부했다.한 군수는 “민선 6기의 목표인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의 실현을 위해 군정의 핵심 가치를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들이 만족하는 민선 6기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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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14년 기준 사업체 통계 조사 실시▲태안군이 지난 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1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굿뉴스365] 태안군이 지난 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1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사업체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통계 자료를 만들어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평가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조사 대상은 작년 12월 31일 현재 군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8천여 개로, 전년 대비 약 30%가 늘어난 수치다.조사 항목은 ▲업체명 ▲대표자명 ▲대표자 성별 ▲대표자 연령 ▲소재지 ▲창설연월 ▲ 조직 형태 ▲사업체 구분 ▲사업자등록번호 ▲법인등록번호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연령대별 종사자 수 등 14개 항목이다.이번 조사는 19명의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실시하며, 면접과 함께 우편조사·배포조사·인터넷 조사 등이 병행될 예정이다.군은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통계조사 유경험자 등 숙련된 우수 조사요원을 선발해 조사지침 등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조사원증을 반드시 패용하고 조사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국가 정책의 소중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조사대상 업체에서는 조사원의 면접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조사는 본조사 및 자료 검토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확정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기획감사실 의회법무팀(041-670-27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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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삽교호 관광지,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삽교호 함상공원 및 월드아트서커스 공연 모습[굿뉴스365] 인기배우 현빈․한지민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가 지난달부터 방영중인 가운데 드라마 속 서커스장 무대가 당진 삽교호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속 한지민(장하나 역)은 현빈(구서진 역)의 테마파크 전속 서커스 단장이자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은 서커스단의 마지막 후예로 그려져 당진 삽교호 관광지 내 당진월드아트서커스장이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뿐만 아니라 당진 삽교호는 여러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 무대가 되면서 크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한류주역인 이승기․문채원이 주연을 맡아 지난달 14일 개봉해 이달 5일까지 185만 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오늘의 연애 속 엔딩장면에 등장한 놀이동산도 삽교호 관광지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또 원조 한류스타인 권상우 주연 드라마 태양속으로(2003년)의 주요 촬영지이자 드라마 대물의 촬영장소로 알려진 삽교호 함상공원도 퇴역군함 2척이 전시된 곳으로 영화와 드라마, 방송 촬영이 종종 이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소로 삽교호 관광지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서울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군함, 서커스라는 이색적인 관광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바다와 호수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놀이동산과 수산시장, 식당가 등 풍부한 인프라와 장점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촬영 등의 이유로 휴장 중인 당진월드아트서커스는 내달 14일부터 ‘비상’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