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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한국농어촌공사 공공주도 태양광 집적화단지 개발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보령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보령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부지 소유 및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공동개발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2023년부터 지자체 주도 입지발굴을 시작으로 이장협의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마을대표 민간위원, 분야별 전문가인 공익위원을 위촉해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올해 상반기는 집적화단지 지정 사업계획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2026년 하반기는 단지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사업대상지인 보령호, 홍성호 육상부분에 태양광 약202㎿ 발전량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향후 2단계 사업으로 보령호, 홍성호 수상태양광 등 추가적인 태양광 단지를 개발 설치해 발전용량을 추가 할 계획이다. 시는 세계 최대의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 및 친환경 모빌리티,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 생산 시설 등 석탄화력발전에서 그린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태양광, 해상풍력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과 연계한 지역 이익공유을 통해 에너지연금의 사업화를 추진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이 에너지그린도시로의 도약과 에너지사업을 통한 지역상생을 위한 상징적인 첫 삽을 뜬 순간이다”며“보령시와 한국농어촌공사의 태양광 집적화단지 공동개발을 위해 더욱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주민상생형 신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연금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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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장애인 시설·단체와 투명한 보조금 집행 위한 간담회 실시[굿뉴스365] 보령시는 지난 29일 명천실버복지관 대강당에서 16개 장애인 시설·단체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령시에서 보조하는 지방보조금 관리와 관련해 투명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장애인 시설·단체의 회계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 됐다.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의 주의점을 전달하고 보조기관의 보조금 집행에 따른 애로점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보조금집행 정산관리 등 실무에 관한 기본적인 회계 및 보조금 관리 교육도 진행됐다. 현장에 있던 한 장애인시설 관리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조단체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들어주어 감사하다”며“이 같은 자리가 정기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준웅 경로장애인과장은 “투명한 지방보조금 집행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보령시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시책개발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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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산성토양 개량 위해 토양개량제 4638ton 공급[굿뉴스365] 보령시는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고토, 패화석을 무상으로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유효규산 함량을 높여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4,638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공급은 3년 1주기로 실시되며 올해 공급지역은 웅천읍, 주산면, 미산면, 성주면이다. 시는 농촌의 고령화, 여성농업인, 일손부족 등으로 살포에 여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토양개량제를 공동살포 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4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동살포대행단 선정 및 공동살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양개량제 공급은 농협중앙회보령시지부가 맡고 공동살포는 농업경영인보령시연합회에서 추진한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통해 토양개량제 방치문제가 해결되고 적기적소에 살포함으로써 토양개량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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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굿뉴스365] 서천군이 징수 목표액의 초과 달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금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24억 8천만원으로 군은 체납액 가운데 50%인 12억 4천만원을 징수 목표로 잡았으며 노태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의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고액체납액 징수를 위해 광역 징수기동팀 및 징수책임제를 운영하고 상습적인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처분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융재산 압류, 직장인 급여 압류,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규제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신창용 군 재무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집중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에 노력하고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들은 분할납부 유도,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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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우협회원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굿뉴스365] 서천군보건소가 지난달 27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협회 회원 141명 대상으로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부터 가을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진드기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들에게서 발생률이 높으며 산림 및 입업, 축산업도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있으며 종류에 따라 임상증상의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두통, 발열, 오심, 구토,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되며 진드기에게 물린 흔적이 있다면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이문영 소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로 감염병에 대한 서천군민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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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05년 전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십니까?[굿뉴스365] 서천군이 29일 마산면 신장리 일원에서 ‘제17회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현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충남지회 서천지부 주관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사회단체, 학생, 군민 등 각계각층 500여명이 참여해 105년 전 그날의 함성을 기억했다. 태극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포토존 운영, 독립선언서 낭독, 대형태극기 연립행진, 3.1만세운동 기념식 순으로 일제 강점기에 자주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했다. 특히 3.1운동 상황 재현에 한산중학교 학생이 참여하고 애국가와 삼일절 노래를 마산·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창하는 등 서천군의 미래세대가 참여해 행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뜻깊은 재연행사를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신장 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박재엽, 조남명, 고시상 등 14명의 의사를 주축으로 한 독립 만세 운동으로 2천여명의 민중이 함께한 서천군의 자랑스러운 역사다. 이에 군은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08년부터 재연 및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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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서천군이 지난 28일 답례품 공급업체 대표, 군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운영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년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모금액 현황과 답례품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기부자에게 양질의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답례품 공급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개선책을 논의도 이어졌다. 한승교 군 홍보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답례품 공급업체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공급업체가 사업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겠다”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답례품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다음달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 공모를 통해 기부자 수요 맞춤형 답례품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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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 개최‘정예 농업인력 양성’[굿뉴스365] 보령시는 지난 28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생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학장 식사, 입학생 선서 학사 운영 안내, 학생자치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학과로 편성해 운영한다. 교육은 과정별 주 1회 4시간씩 모두 23강좌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각 과정별로 자체 강사 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양과 기초·응용과목, 현장학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김동일 시장은 "만세보령농업대학 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보령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써주기 바란다”며“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스마트팜 보급과 친환경농업, 탄소중립 실천, 특화작목 발굴 등 살기 좋고 행복한 보령 농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25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농업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생 중심의 다양하고 효율적인 농업분야의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며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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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치매안심센터, 직장인 가족 위한‘해질녘 치매환자 가족’교육운영[굿뉴스365]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저녁시간을 활용한 ‘해질녘 치매환자 가족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보령시치매안심센터의 등록관리 치매환자 2562명 중 중등증 이상 치매환자는 1181명으로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및 부양 부담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부담 해소를 위한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회기별 치매의 이해 및 증상 관리와 치매환자 돌봄 방법, 정신과 전문의의 치매돌봄에서 오는 정신과적 스트레스 관리 등 교육을 진행해 치매가족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교육을 통해 치매 가족의 상호지지 자원 교환과 일상의 심리적 고립감 완화에 목적이 있다. 참여 대상은 치매환자 가족과 치매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연 4회에 걸쳐 분기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해질녘 가족 교육 운영을 통해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돌봄의 지혜를 획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보호자의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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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업경영비 절감 위해 유기질비료 1만 4854ton 지원[굿뉴스365] 보령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지역 쌀 품질 제고를 위해 총 11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기질 비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 5509 농가이며 지원물량은 1만 4854톤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 3종 및 부숙유기질비료 2종을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당 1300원~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에는 농지면적 1000㎡당 100포를 초과해 지원할 수 없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이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영농기 이전에 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역농협을 통해 조기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