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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Zero-waste’ 이하복고택 초가마을잔치[굿뉴스365] 서천군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푸른초가 서천 이하복고택’’이 오는 13일 초가마을잔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이하복고택에서는 ▲쓰레기 없는 ‘초가마을잔치’ ▲이하복고택 맴버스 ▲파란하늘 빨간지구 푸른초가집 ▲Seocheon Yihabok Tour ▲요모조모 이하복고택 등 이하복고택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는 13일에 열리는 쓰레기 없는 초가마을잔치는 ▲쓰레기 없는 가벼운 점심 ▲스피커 없는 초가집 음악회 ▲토종씨앗을 품은 벼화분 만들기 ▲‘이엉을 이어가요’ 팝업북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후변화 시대에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국악, 성악, 목관트리오 등 고즈넉한 고택과 어울리는 스피커 없는 음악회 등도 준비돼 있다. 이하복고택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고택 방문은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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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OK보령 귀농·귀촌학교 교육생 모집[굿뉴스365] 보령시는 신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한 2024년 상반기 OK보령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2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업 지원정책 ▲농업기초 및 소양 ▲농촌주민 갈등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교육 대상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관내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 등으로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입학원서 등을 내려받아 농업지원과 귀농지원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다양한 농촌 정착 지원 프로그램과 시책을 통해 생활인구 및 관계인구 확충에 노력하겠다”며“예비 및 신규 귀농·귀촌인이 순조롭게 농업·농촌에 융화되고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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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운영[굿뉴스365] 보령시는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고 대상은 12월 결산법인의 2023년 귀속 법인소득이며 신고·납부기한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분할 납부제도가 신설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이내 분할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내국법인의 사업연도소득에 대한 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0.1%씩 인하된다. 또한 신고 시 유의 사항은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에 안분 신고를 해야 가산세 부담이 없다. 아울러 신고서 및 첨부서류 미제출 시에도 무신고로 간주해 가산세가 발생하는 만큼 신고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 보령시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철 세무과장은“법인이 가산세 등 신고 지연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주기를 바란다”며“법인의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없도록 안내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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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현업근로자 대상 뇌·심혈관 질환 예방 교육[굿뉴스365] 보령시는 지난 4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뇌·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뇌·심혈관 질환이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과 심근경색·심부전증 등 심혈관질환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원인이나 위험·악화 요인과 예방수칙 등이 유사해 함께 관리된다. 이번 교육은 야간근로자, 운전직, 환경미화원, 도로 유지보수 등 현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환의 경각심을 높이고 식이요법, 운동법 등 건강한 생활 습관 지도를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뇌·심혈관 질환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평상시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며“근무 환경상 질환에 취약한 현업종사자가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꾸준히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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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중장년층 근로자 대상‘마음봄 사업장’운영[굿뉴스365]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4일 한국중부발전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마음봄 사업장’이동 상담 및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보령엘피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종인 과장을 초청해 직장인들이 흔히 겪는 정신과적 문제 중 대표적인 두 가지 질환인 우울과 알콜 의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절한 예방 및 치료법을 교육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30인 이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것으로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체계 구축을 통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된 사업장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근로자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을 위한 검진 및 환경 조성, 프로그램 제공 등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관리망을 통한 정신건강 검진,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대면 및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 진행,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사업주가 참여하는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캠페인 등이다. 이에 보령시보건소는 관내 사업장 8개소를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하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자살 예방을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4월부터 5월까지 집중 추진 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중부발전 본사 및 보령발전본부, 신보령발전본부, 보령엘엔지터미널 및 보령엘엔지터미널GS건설,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 신보령사업처, 한국후꼬꾸가 참여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마음봄 사업장을 통해 중장년 근로자를 중심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자살 위험성을 낮추고 다양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며“중장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사업주 및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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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면제’ 큰 호응 얻어[굿뉴스365] 서천군이 민원인들의 시간과 비용 절감을 돕고자 지난해에 도입한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면제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행보증금은 개발행위 과정에서 토지 붕괴나 환경오염 상황 발생 시 원상회복 대집행을 위한 민원인의 예치금으로 소규모 개발행위 대상으로는 이를 면제해주는 제도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2월 1일부터 공사비 5천만원 미만의 소규모 개발행위에 대해 이행보증금 예치 면제제도를 전격 시행해왔다. 2023년 기준 130건에 대해 4억 5천만원을 면제했으며 2024년에는 85건에 대해 3억 5천만원을 면제해 총 215건에 대해서 8억원의 예치금을 면제했다. 김기웅 군수는 “경제가 어려운 시국에 규제 해소를 통한 주민들의 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이행보증금 면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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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경제 선순환 위한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 55억원 발행[굿뉴스365] 보령시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을 55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은 10%,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원으로 종전과 같이 유지할 방침이다. 지류 상품권은 오는 4월 12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NH농협은행 등 보령시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유통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항시 판매 중이며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 ‘지역상품권 착’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 판매대행점 금융기관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앱을 통한 QR 결제뿐만 아니라 협약 금융기관에서 카드로도 발급해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음식점, 학원 등 보령시 관내 4천여 개의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사랑상품권 발행으로 관내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품권 할인 판매로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살려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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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심화평가 권고 판정 영유아에게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굿뉴스365] 보령시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영유아건강검진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 발달 사항을 관리하고 건강검진 결과‘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에게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정밀 검사비 지원대상은 소득과 관계없이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심화평가 권고’판정자 중 발달 정밀검사를 받은 영유아이며 지원내용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유아건강검진은 국가에서 월령 별로 시기를 나누어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로 시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대상자 29명 중 3명이 지원했으며 이에 시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 홍보를 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발달 사항을 관리하고 조기 치료해 영유아들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조건이 되는 대상자가 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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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민간환경점검원 운영[굿뉴스365] 보령시는 민간환경환점검원 4명을 채용해 4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 펼친다고 밝혔다. 민간환경점검원은 관내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원의 상시 감시를 위한 인력으로미세먼지 발생 우려 지역 내 효율적인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된다. 이들은 2인 1조로 편성되어 보령시 전역에서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사업장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및 악취 유발 사업장 감시 및 계도,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시행여부 감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공사장 및 공공 사업장의 비상저감조치 이행 확인 점검 등의 활동도 수행한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민간환경점검원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각지대에 대한 감시체계 구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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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굿뉴스365] 서천군이 3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꾸기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비인면 성내리 일원에서 300여명의 각급 기관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들은 비인면 성내리 산3-1번지 내 2㏊ 규모에 낙엽송 6000본을 식재했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 육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과 온난화 해결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15ha의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녹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