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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면 새마을협의회 설맞이 나눔 행사[굿뉴스365] 새마을지도자면천면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면천면협의회·부녀회는 수익금으로 백미 10㎏ 34포를 마련해 마을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호선기협의회장과 김영구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이웃돕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승선 면천면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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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희귀질환자 의료비 확대 지원[굿뉴스365] 당진시는 올해 1월부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지침 개정’에 따라 기존 1110개 질환에서 1147개로 확대 지원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진료비 부담이 높고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환자 가구 중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을 만족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10%를 경감시켜 주는 제도이다. 본 사업의 지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산정특례 등록자에 한해 등록신청 및 지원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신청질환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록 후 보건소에 진단서 가족관계증명서 환자명의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간병비, 특수 식이 구입비와 함께 대상 질환에 따라 보조기기 구입비, 인공호흡기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시는 총 71명에게 4087건의 희귀질환자 의료비를 지급했으며 올해도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 암 환자에게 진단부터 치료까지 연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자 치료비를 지원하며 국가 5대 암과 소아암, 폐암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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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지원부 → 농지대장 전환 추진[굿뉴스365]당진시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원부를 개편해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현행 농업인 기준 작성되던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마찬가지로 필지별로 작성하고 작성대상은 현행 1,000㎡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한다. 아울러 농지원부 작성기준이 농업인 세대별에서 필지별로 변경되고 관할 행정청이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일원화된다. 시는 농지원부 개편에 따른 민원 불편 사항이 없도록 농지원부 농가주 1만7598명에게 다음 달 11일까지 농지대장 전환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월 28일까지 농지원부 수정 신청 접수 후 기존 농지원부를 재정비해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며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되고 이후 농가주 주소지에서 사본 편철돼 10년간 보관된다. 농지대장으로 전환 뒤 행정청 직권으로 작성해오던 농지원부와 달리 농업인 신고의무제로 변경돼 임대차 계약 발생·변경 시 농지소유자는 변경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개편으로 효율적 농지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농지대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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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종이팩 수거 활성화 간담회 개최[굿뉴스365]당진시는 20일 시청 아미홀에서 자원활용팀과 관내 아파트관리소장 협의회 임원, 당진환경운동연합,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YMCA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종이팩(우유팩) 수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활용 실적이 타 재활용품에 비해 낮아 재활용률 제고가 필요한 종이팩의 재활용 활성화와 함께 시의 종이팩 분리 배출 현황, 올해 의무 관리대상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별도수거 시책 사업에 대한 공유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종이팩은 냉장보관이 필요한 우유팩과 같은 ‘일반팩’, 그리고 상온보관이 가능한 두유나 소주 등에 사용되는 알루미늄이 접합된 ‘멸균팩’으로 구분되며 종이류와는 별도로 두 종류 팩을 구분해 배출해야 재활용이 용이하다. 또한 종이팩은 제대로 수거해 재활용하면 고급 화장지 등을 만들 수 있으나 현재 80% 이상이 일반 종이류와 섞여 처리되는 실정으로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별도 배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에 대한 홍보 및 주민 독려를 위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세척·건조한 일반팩을 가져오면 500g당 두루마리 휴지 1롤로 교환할 계획이며 향후 종량제 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강구할 예정이다. 정승모 자원순환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시대를 위해 폐기물을 최대한 다시 이용하는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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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새해 첫 농부시장‘당장’22일 개장[굿뉴스365] 임인년 새해 첫 당진 동네 농부 만나는 날 ‘당장’이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물생태학습원에서 열린다. 농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고자 지난 2018년 시작한 당장 농부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매서운 추위를 감안해 실내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관내 14여 개 농가가 참여하며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농·특산물을 선물용 세트를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는 농부들이 자신만의 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농작물과 제철 식자재로 요리사들이 만든 음식, 공예가들이 손수 만든 소품 또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 구매 예약후 방문 시 10% 할인받을 수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부와 시민이 직접 만나 함께 나누고 농산물의 가치를 소비자가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당진형 파머스마켓이 농부시장”이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마음을 이곳에서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소비자가 장바구니와 개인 식기 등을 지참해 물건을 구매할 경우 할인을 제공하며 장바구니를 준비하지 못한 소비자에게는 재활용이 가능한 장바구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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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오지팜에서 이웃돕기 쌀 150포 기탁[굿뉴스365] 지난 19일 오지팜 박인규 매니저는 당진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짜리 150포를 기탁했다. 박인규 매니저는 “코로나19와 함께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정성으로 키운 우리 농수산물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전달하는 것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주신 오지팜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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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힘찬 첫걸음[굿뉴스365] 당진시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당진2동 학교 앞 안심광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돼 이용도가 낮은 부지를 정비해 마을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마을축제 등에 이용할 수 있는 광장을 조성했다. 시는 당진2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주차장 위탁운영을 허가해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충남도 최초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주민공동이용시설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첫 사례로 수익금은 마을축제와 취약계층지원, 마을정화사업 등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사회 환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관리 사업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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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체육시설 추진사업 점검“꼼꼼”[굿뉴스365] 당진시가 올해 공공체육시설 사업 추진 현황 점검을 위해 지난 19일 당진종합운동장과 합덕수영장을 비롯한 총 5곳의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당진종합운동장 확장사업’은 기존 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고대면 용두리 240-1번지 일원으로 확장 면적은 71,865㎡, 투입 예산은 토지매입비 44억을 포함한 총 194억원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다. 또한 종합운동장 확장사업과 함께 실시되는 장애인체육관은 사업비 140억원 투입되며 연면적 4,000㎡에 지상 2층의 규모로 준공, 사업기간은 2024년까지 예정하고 있다. 시민들이 생활스포츠를 할 수 있는 종합체육관은 2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6,948㎡에 건축면적 4,490㎡, 지상 2층과 지하1층 규모로 관람석 2,200석을 비롯한 무대, 귀빈실, 체력단련장 등이 들어서며 생활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부권 생활체육 기반시설로 기대되고 있는 ‘반다비 합덕수영장’은 2019년 7월 생활 SOC생활체육시설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25m, 6레인을 갖춘 규모로 금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학 문화복지국장은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꼼꼼한 점검을 통해 생활체육 수요 충족과 함께 우리시 대표 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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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치분권어워드‘동상’수상[굿뉴스365] 주민자치 선도도시 당진시가 지난 19일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개최된 자치분권박람회 자치분권어워드 시상식에서 주민참여 분야 ‘시책제안회’로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자치분권박람회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자치분권대학, 16개 지역 MBC가 공동주최해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자치분권의 토대를 쌓고자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심사는 공공성, 주민참여, 도시브랜드 기반구축, 신성장 미래동력, 인적자원 개발, 교육 등 6개 분야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물 심사를 통해 전문가 50%, 국민 참여단 50%의 투표로 공정성을 높였으며 100여개 지자체 중 최종 30곳이 선정됐다. 이날 당진시는 지난 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시책제안회’를 통해 주민총회에서 동의된 마을계획을 시정에 직접 연계함으로써 실질적 주민자치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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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에 찾아온 익명의 기부천사, 나눔캠페인에 동참[굿뉴스365] 지난 17일 당진시청에 신분을 밝히지 않은 한 중년 여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3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해 매서운 겨울한파를 녹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저도 넉넉한 생활은 아니라 큰 금액을 준비하지는 못했다”고 말하며 “저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고 말을 전했다. 꼬깃한 봉투에는 5만원짜리 지폐 6장이 들어 있었으며 이름과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담당 공무원의 말에 “밝히고 싶지 않다”며 조용히 사라졌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위축되고 있지만, 곳곳에서 기부 천사들이 찾아와 따뜻한 온기를 채워주고 있다"며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