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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가족 연말정산 인적공제 홍보 강화[굿뉴스365] 당진시가 치매환자 부양가족들을 위한 2021년 연말정산 소득공제와 관련 추가 인적공제를 받도록 홍보하고 있다. 소득세법시행령 제107조에 따르면 치매 환자의 경우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에 해당되며 동거가족 중 치매환자가 있다면 나이 제한 없이 1명당 인적공제를 연 200만원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 신청을 원하는 치매 환자 부양가족은 치매를 진단받은 의료기관에서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아 연말정산 소득공제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해당자께서는 소득공제 요건을 확인한 후 누락되는 경우 없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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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첫 공개모집[굿뉴스365] 당진시가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학교 보조사업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 지원 및 교육발전 제도·개선방안 창출을 위해 당진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당진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가 구성된 이래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모집대상은 학부모 위원 2명이다. 지원대상은 25일 공고일 기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의 학부모로서 학교 교육 활동에 관심이 많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내용으로는 교육경비보조금 대상사업 선정 교육경비보조금 신청사업의 적정성 그 밖에 시장이 부의하는 사항 심의 등이다. 신청방법은 당진시청 평생학습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체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위원을 최종 선정한다. 이번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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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자동차 의무보험’선택이 아닌 필수[굿뉴스365] 당진시가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전자들의 자동차의무보험 가입 촉구 및 자동차 정기검사 이행 관련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사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차량 소유자의 법적 의무사항인 보험가입을 독려하고 정기검사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시청 1층 자동차등록 민원창구와 관내 폐차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포 및 현수막을 게시했다. 특히 의무보험 미가입 상태에서 사고가 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가입지연 시 비사업용은 최대 90만원, 사업용은 23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자동차 검사는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사이에 지정 정비소에서 받아야 하는데, 이를 위반할 경우 비사업용 승용자동차를 기준으로 최고 90만원의 책임보험 과태료와 최고 30만원의 검사지연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자동차의무보험 가입률을 높이고자 가입촉구서 등기 발송 및 모바일 전자고지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으나, 자동차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부과건수는 2020년 2887건, 2021년 3489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워져 의무보험 가입 지연이 더욱 늘고 있다”며 “결국 과태료도 보험료만큼 나오기 때문에 하루빨리 가입하는 것이 자동차 사고 피해 및 과태료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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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취약계층 아동‘디딤씨앗통장’지원 확대[굿뉴스365] 당진시가 사회 진출에 첫발을 내딛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의 정부 매칭 비율과 금액을 올해부터 확대한다. 시는 정부의 자립준비 청년 지원강화 방안에 따라 디딤씨앗통장의 정부 분담 비율을 아동 적립금액의 2배로 상향 조정한다. 지원 한도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지원하고자 정부가 2007년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그동안 보호아동이 디딤씨앗통장에 적립한 금액만큼 매칭해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아동이 적립한 금액의 2배로 확대된다. 적립금은 대상 아동이 계좌 만기 후 만18세 이후에 학자금, 주거비 마련, 취업훈련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아동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아동의 자립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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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생가‘당진 솔뫼성지’블럭, 인기 만점[굿뉴스365] 대한민국 최초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의 탄생지인 ‘당진 솔뫼성지’를 블럭으로 제작한 기념품의 인기가 지난 해 8월 막을 내린 행사 후에도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어 화제다. 솔뫼성지 블럭은 천주교 대전교구에서 기획하고 옥스퍼드 사에서 제작한 것으로 김대건 신부 생가를 세부적으로 구현해 내며 동상, 우물, 장독대 등 실제 모습의 고증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생가의 정교한 기와집 지붕 표현과 방문, 장독대 뚜껑 등을 실제로 열 수 있는 등 디테일 부분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지속적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솔뫼성지 김수형 보좌신부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이번 블럭이 전국 천주교 신자 분들을 넘어 비종교인 분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향후에도 신앙을 매개로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생가 솔뫼성지 블록은 우강면 솔뫼성지 내 성물방에서 구입 가능하며 문의는 솔뫼성지 사무실로 하면 된다. 한편 당진 솔뫼성지는 차분하게 한 해를 시작하기 좋은 명소로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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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65세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굿뉴스365] 당진시는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탁 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23가 다당 백신으로 매년 맞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등과 같은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폐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폐렴구균은 폐렴, 급성 중이염, 수막염, 부비동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주로 폐렴에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데, 초기 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등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접종가능 의료기관은 온라인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방문 전 접종가능 여부를 사전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질환이므로 감염 시 코로나19와 구별이 어려울 수 있다”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접종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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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 빙판길로부터 주민 안전 지켜요[굿뉴스365]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다음 달 18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눈치우기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이 침체돼있는 상황 속에서 친근하게 접근하며 안전하게 봉사를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신청 방법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로그인해 ‘우리동네 눈치우기’를 검색한 후 임의의 날짜에 활동을 신청하면 되며 신청 후 게시 글에 있는 온라인 주소에 접속해 ‘경기도교육청 나침반 안전교육 대설 한파편’과 ‘[12월 계기교육] 겨울철 안전사고 ’ 영상 시청 후 눈이 올 때 제설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활동 종료 후 사진과 함께 소감 및 봉사시간이 포함된 일지를 이메일로 전송하면 되며 봉사시간은 1일 최대 4시간까지 인정된다. 단, 허위 활동을 막기 위해 타임스탬프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간이 기록되는 사진을 사용해야 하며 사적 공간인 아파트 단지 내부와 개인 주택의 마당에서의 활동은 봉사로 인정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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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 달라지는 지방세 안내[굿뉴스365] 당진시가 ‘지방세입 관계법률’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변경되는 지방세 제도 시행에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관련내용 적극 홍보 등 지방세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먼저 시가 화력발전소 소재 지역주민에 대한 피해보상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던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이 현행 1kWh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된다. 다만 업계 부담 등을 고려해 2024년부터 시행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차량 취득세 감면 혜택은 계속된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올해 연말까지, 전기·수소 차량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2024년 연말까지 연장된다. 또한 경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 한도는 확대된다. 최근 가격상승을 고려해 경형 승용차량에 대한 감면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75만원으로 늘어나며 감면기한도 2024년까지 연장된다. 아울러 안정적 주거환경 마련을 지원하고자 생애 최초 취득주택은 2023년 연말까지, 일정 규모·금액 이하의 서민주택은 2024년 연말까지 취득세 감면기한이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개정된 지방세 관계 법령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친절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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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청년 모집[굿뉴스365]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25억원을 확보한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기업에 청년 인건비를 보조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정착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신규 모집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그린뉴딜 탄소저감 혁신성장 청년일자리사업 철강·금속 클러스터 핵심인재양성 일자리사업 디지털·헬스케어 청년고용 지원사업 차세대 자동차부품·에너지 후방산업 일자리사업 당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이다. 참여 기업과 청년은 사업별로 1년 내지 2년간 인건비와 교통비, 직무교육을 지원받게 되는데, 기업에게는 1인당 월 200만원까지 인건비를, 청년에게는 월 10만원의 교통비와 직무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만 39세 이하의 당진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나 당진상공회의소, 충남산학융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본 사업으로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에게는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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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하수처리장, 태양광발전설비 준공“탄소중립”구현[굿뉴스365] 당진시가 환경기초시설인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고대부곡하수처리장과 합덕하수처리장으로 용량은 각 418kw, 131.4kw이며 지난 2020년 환경부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시설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에너지 자립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왔으며 시는 그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 하수처리시설 운영비를 줄이고자 환경부에 공모를 신청했다. 고동주 수도과장은 “청정에너지 보급을 통한 하수처리장 탄소중립 구현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연간 8000만원의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화석연료 사용 저감에 노력을 기울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