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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어린이 탄소중립 인식제고’ 환경인형극 개최[굿뉴스365]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과 24일 2회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탄소중립 인식제고’ 환경인형극을 개최했다고 전헀다. 이번 인형극은 ‘우리집 녹색생활 지킴이 그린이 양성’ 과정에 참여하는 6개 유치원 3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경위기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한편 구는 올해 6월부터 관내 8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방문환경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과정을 실시했으며 이번 환경인형극을 마지막으로 단계별 어린이 환경교육을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어린이들이 앞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솔선수범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내년도에도 유성구 환경교육 조례를 바탕으로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환경 교육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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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참여[굿뉴스365]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진행한 ‘2022 모두 하나데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주최하고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후원했으며 담근 김장김치 500박스는 보육원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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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교통안전활동 치안성과평가‘전국 1위’[굿뉴스365] 대전경찰이 경찰청에서 실시한 2022년 교통안전활동 치안성과평가에서 전국시도경찰청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교통안전활동 치안성과평가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활동을 지표로 전국 시도경찰청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주요과제 사상자 감소율 교통안전 활동 노력도 등을 평가했다. 올해 평가에서 대전경찰은 전년 대비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전체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대전지역 교통사망사고는 전년 대비 32.2% 감소했는데, 이러한 성과는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후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교통사망사고 솔루션팀 운영이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위원회는 분석했다. 교통사망사고 솔루션팀은 지자체-경찰청-자치경찰위원회-도로교통공단 등 교통 분야 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교통 사망사고 발생 시 사고 원인 분석 및 합동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 도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마련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31회 운영됐다. 솔루션팀의 활동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전체 교통 사망사고 건수를 줄어들었으며 특히 솔루션팀의 개선방안을 적용한 지역에서 사망사고가 재발하지 않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암행순찰차 3대를 투입해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이륜차 법규위반에 대한 적극적으로 단속한 점도 큰 가점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전경찰은 대전시로부터 약 1억 9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국 최초로 암행순찰차를 증차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통약자 대상 시기별·테마별 교통안전교육 무인단속장비 구매 예산 약 2억원, 음주단속장비 운영 예산 약 4천만원 등 교통안전예산 확대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출범 후 대전시민의 교통안전 지표가 많이 향상됐다는 것은 자치경찰제 도입이 가져온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된다”며 “내년에도 교통약자를 위한 더 많은 예산 확보와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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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1회 도시경관 포럼 개최[굿뉴스365] 대전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제31회 대전광역시 도시경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송영규 도시경관포럼 위원장 및 전영훈 대전시 총괄건축가 등 관련 전문가, 포럼위원, 시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자인 한남대학교 건축학과 백한열 교수는‘입체적·공간적 도시설계를 통한 도시관리, 독일 베를린의 경험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오랜 기간에 걸쳐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수립한 독일 베를린의 Planwerk 수립과정과 이를 바탕으로 진행된 베를린 도시설계에서부터 개별 건축이 실제 공간에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송영규 도시경관포럼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통해 과거와 현재, 원도심과 신도심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대전의 미래 비전과 대전만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경관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대전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전체적으로 조화로우면서도 지역적 특색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새로운 시각으로 도시계획, 관리, 재생에 대한 국제적 트렌드를 인식시켜 대전이 가진 자연, 역사, 문화 등의 경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해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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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단폐쇄 법인 체납액 끝까지 추적‘10억원’징수[굿뉴스365] 대전시는 1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폐업한 법인의 부동산을 임의경매로 처분해 체납액 전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납세금을 징수한 법인은 사업장을 무단폐쇄한 폐업법인으로 대전시는 법인 소유 업무용 부동산 임의경매를 추진해 보조금 환수액 1,028백만원을 전액 징수했다. 체납법인은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에 따른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받고 업무용 부동산을 취득한 후 사업을 영위해 오다가 보조금 지원요건인 사업이행기간 내 고용의무이행 조건 미충족과 사업장 무단폐쇄로 '21년 5월 보조금 전액 환수처분을 받았다. 이에 세외수입 징수 전담팀은 가등기담보 설정된 법인 부동산 채권 권리분석 결과, 대전시가 선순위 채권자로서 임의경매 추진시 전액 징수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올해 4월 법인 부동산에 대해 임의경매를 신속히 추진해 7개월만인 11월 배당이 완료되어 보조금 원금과 이에 해당하는 이자를 포함한 환수금 10억원을 전액 징수했다. 대전시는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로 지방재정수입이 열악해지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고액 폐업 법인의 부동산 및 기타 채권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실익 있는 재산의 과감한 체납처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묵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사례는 보조금을 확보한 후 법인을 무단폐쇄해 징수에 어려움이 컸으나 담당공무원의 끈질기고 전문적인 추적으로 체납액을 징수한 것으로 앞으로도 어떠한 체납이라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징수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2015년부터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부서에 흩어져 있는 체납액을 일원화해 체계적으로 징수하는 세외수입 징수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현재 지난해 체납액 46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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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더 간편한‘온라인 조상 땅 찾기’서비스 제공[굿뉴스365] 대전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조상이 소유한 토지 소재를 후손들에게 알려줘 국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불법 부당한 행위자들로부터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지금까지는 사망한 가족과 상속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관할 시청 혹은 구청을 직접 찾아가야 했지만, 코로나19 등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앞으로는 간편하게 인터넷 정부24 또는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조상 땅 찾기를 하려면 먼저 법원 전자가족관계 등록시스템에서 조상에 대한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내려받아 서비스 이용 시 첨부하고 공인인증을 통해 신청인 본인 확인한 후 조상 정보를 입력한 뒤 관할 지자체를 지정해 신청하면 담당자가 구비서류 검토 후 3일 이내 처리해 민원인은 조회 결과를 인터넷으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의 대상은 조상에 대한 증빙서류를 인터넷으로 발급할 수 있는 시기인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조상으로 한정되고 2007년 12월 31일 이전 사망한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제적등본을 지참하고 시청 혹은 구청을 방문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대전시 정하신 토지정보과장은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시행을 통해 민원인이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게 됐다”며 민원인의 편의성 증대와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12,742명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해 그중 3,925명이 13,814필지, 1,122만4천㎡의 토지를 확인했으며 이는 대전월드컵경기장 면적의 약 1,570배가 넘는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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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베트남 유학생 유치설명회 개최[굿뉴스365] 대전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빈증성에서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가 2013년부터 지역대학의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도적으로 기획·추진한 대학협력사업으로 중국, 베트남 등 유학생 수요가 많은 자매도시를 중심으로 매면 개최하고 있다. 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미추진 코로나19로 만 3년 만에 개최한 올해에는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가 참가해 현지 13개 고등학교 및 10개 대학교의 학생 600명에게 대한민국의 대전을 알리고 각 대학의 우수함을 소개했다. 호치민 반랑 대학교와 빈증성 투저우못 대학교에서 합동설명회와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유학정보를 제공하고 부대행사로 한국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해 베트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현지 학교 관계자 및 한국어교육원, 한국국제학교, 현지유학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유학생 유치의 새로운 활로를 찾고 지속적인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대전시 김영진 창업진흥과장은 “지역대학은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등으로 신입생 모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의 경쟁력 및 우리 시의 국제화 역량 제고를 위해 대전시는 대학과 협력하며 새로운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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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창업열린공간 조성 본격 착수[굿뉴스365] 대전시가 현재 조성 중인 5개의 창업타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제1타운의 앵커건물인 대전창업열린공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대전시는 24일 이장우 대전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이상창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진숙 충남대총장, 이광형 카이스트총장,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창업열린공간 조성공사 착수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대전창업열린공간은 연면적 11,592㎡, 지하 2층 ~ 지상 4층 규모로 2024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부지매입비 포함 437억원이 투입된다. 창업기업 입주공간 30개, 커뮤니티 시설 등 스타트업 파크 공간과 실패 · 성공 사례 전시 및 컨설팅, 교육 등이 가능한 재도전 혁신캠퍼스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대전창업열린공간은 충남대와 카이스트를 잇는 창업가의 마을과 거리를 조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궁동 ·어은동 일대에 창업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2020년부터 창업열린공간 조성계획을 수립해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공간 조성하고 있으며 기업이 자체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창업 지원프로그램도 적극 유치하고 있다. 현재 제1타운에는 시에서 조성한 D브릿지 3개동과 팁스타운, KT에서 조성한 KT브릿지랩 1개동, 신한금융그룹에서 조성한 신한스퀘어브릿지 3개동이 조성되어 창업자들에게 입주공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프로그램 및 사업화 지원, 법인설립 등 기업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창업열린공간에서 대전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요람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대전시는 창업기업인들이 온전히 날개를 펼 수 있도록 경영지원은 물론, 일상의 보이지 않는 천장이 모두 사라지는 날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시장 등 참석자들은 기공식에 이어 신한스퀘어브릿지 개소식 현장을 찾아 신한금융그룹이 100억원을 들여 준공한 신한스퀘어브릿지 개소를 축하했다. 대전시의 창업생태계는 5대 권역 창업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다. 중동에 위치한 제1타운은 창업열린공간으로 카이스트와 충남대에 이르는 지역에 신한은행, KT 등과 긴밀한 협업하에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창업가의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중앙로에 위치한 제2타운인 소셜벤처 특화거리에는 중앙로 및 구 충남도청을 중심으로 하는 원도심에 사회문제해결 등을 위한 창업기업 40여개사를 육성하고 있다. 전민동에 위치한 제3타운인 대전창업성장캠퍼스는 전민동 KT대덕2연구센터 내에 2019년에 조성해 3~7년의 유망창업기업 25개사가 입주해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화와 투자, 판로지원을 받고 있다. 정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남대 내에 건립중인 제4타운 캠퍼스 혁신파크는 접근성이 좋은 대학의 유휴 부지 내에 각종 창업지원시설 및 문화시설을 조성해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역할을 할 예정으로 200여개실의 창업공간을 24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월평동에 위치한 제5타운인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에서는 카이스트 및 글로벌 투자기관과 함께 글로벌을 지향하는 창업기업과 성장기업을 육성하는 창업공간으로 창업기업의 글로벌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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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년 연속 금강수계관리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대전시는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2022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대전시는 2019년 오염총량관리사업 부문 우수 기관 수상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10억원 이상 기금을 지원받는 관리청을 대상으로 금강유역환경청 평가실무팀의 1차 평가와 환경분야 교수·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 평가로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대전시, 청주시, 전주시 등 12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주민지원사업 분야 등으로 실시됐으며 대전시는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부문에서 평균 84.2점 대비 98점을 획득해 1위로 선정됐다. 사업비 97.2%의 높은 실집행률과 주기적인 자체 점검과 평가로 체계화된 관리·대응, 오염물질 삭감목표 달성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금강유역환경청장 표창과 함께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대전시 이지선 맑은물정책과장은 “환경기초시설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로 목표 수질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대청호의 안정적인 수질보전과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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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굿뉴스365] 대전시는 24일부터 1회용품에 대한 사용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규모점포, 슈퍼마켓에서 사용이 금지돼 있던 1회용 비닐봉투는 편의점, 제과점에서도 사용할 수 없으며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의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사용도 전면 금지된다. 시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1년간 계도를 통해 제도를 안착시킬 계획으로 과태료 처분은 유예하되 해당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고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자치구와 함께 내년 3월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를 진행할 계획이며 1회용품 사용이 최소화되도록 접객서비스 변화를 유도하는‘행동변화 유도형 감량’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매장 내에서 1회용품을 보이지 않게 하고 ‘무인 주문기’에서 주문할 때 1회용품 미제공을 기본’으로 하는 등 행동변화를 유도하도록 접객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1년간의 계도기간 중에는 캠페인 등을 통해 소비자 요구, 사업장 상황으로 인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금지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1회용품 사용줄이기는 폐기물 감량과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으로 다음 세대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의 과제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