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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및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최소 5일에서 최대 40일까지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산모에게 바우처를 제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용료 및 지원 서비스 종료 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건강관리사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보건소 방문 또는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인부담금 지원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이상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로 서비스 종료 후 30일 이내 구비서류 지참 보건소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점순 부여군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뿐 아니라,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는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19년부터 정부 지원기준을 초과하는 첫째 출산가정까지 건강관리사 이용료 및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46명의 군민이 지원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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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시범운영 돌입[굿뉴스365] 부여군은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오는 6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백마강생활체육공원내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3년 4월 리뉴얼 공사를 착공해 최근 준공됐다. 최종 금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 현장 확인을 거쳐 현재 54홀 규모로 시범운영 기간 중 다양한 의견 수렴 후, 보완사항을 개선해 향후 중부권 최대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부여군은 향후 36홀을 추가 증설해 총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실시설계 진행 중에 있으며 2025년 내에 총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최근 파크골프장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용객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누구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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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굿뉴스365] 부여군은 재난 대비 능력 향상과 유관 기관·단체 간 재난 대응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0일 충화면에 소재한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 기관을 평가하며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 308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인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상반기에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87개 기관이, 하반기에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기간 중 221개 기관이 실시한다. 올해 중점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과 이에 따른 인명 구조, 저수지 범람으로 인한 주민 대피 등 복합 재난 상황을 설정해 훈련 성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실제 풍수해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부여군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전, KT, 자율방재단 등 11개 기관 1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군청의 재난안전상황실과 훈련 현장인 청소년수련원이 원활한 상황 전파와 현장 소통을 유지하며 동시에 실시한 통합 연계 훈련이다. 군수가 주재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시간대·단계별 진행되는 가상 상황에 따라 협업 부서와 유관기관이 대응 및 피해 수습, 복구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하며 재난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훈련 현장에서는 부군수 주재로 재난 대응 행동 매뉴얼에 기반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초기 인명 구조와 실전 재난 피해 복구 역량 강화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 보호와 재난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공감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반복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예상치 못한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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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실시[굿뉴스365] 부여군과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가정위탁부모 16가정을 대상으로‘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질병이나 이혼, 학대, 사망 등 다양한 사유로 원가정에서 이탈된 아동에게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했다가 다시 친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일반가정위탁보호, 전문가정위탁보호, 일시가정위탁보호가 있다. 가정위탁보호 결정 아동에게는 초기 아동 적응을 위한 양육 물품 구입 등 소요 비용과 매월 양육보조금 및 생계비 등을 지원해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번에 진행된 보수교육은 위탁부모라면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안정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현재 21명을 보호하고 있는 16가정 위탁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 및 연령별 양육 방법 등을 교육하고 △양육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위탁부모의 고민을 나누기 위한 개별상담 시간도 마련됐다교육을 받은 위탁부모는 “좀 더 괜찮은 부모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아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숙 가족행복과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가정에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가정위탁제도를 홍보하고 위탁부모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가정이 아동들의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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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치원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권역별 장학 협의체[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유치원 원장, 원감, 교사를 대상으로 ‘유치원 권역별 장학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권역별 장학 협의체’는 유치원 간 협력을 활성화하고 각 유치원 특성에 맞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에 만들어졌으며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권역별 장학 협의체’를 근거리에 있는 세종시 63개 유치원을 세종시 생활권별 3개로 구분해 실시한다. 해당 유치원의 원장, 원감, 교사들이 각각 모여 총 10회에 걸쳐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활발히 공유하며 원아들에게 더욱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놀이 중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5월 31일에 세종시교육청 국제교류센터에서 43명의 원장 선생님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유치원 운영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유치원 이야기”라는 주제로 ‘권역별 장학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우선, 구미숙 장학관은 유치원에서 발생하는 여러 소소한 어려움에 대해 원장 선생님들과 함께 의논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후, 출생아 감소에 따른 취원율 제고 방안을 찾기 위한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참석한 원장 선생님들은 원인과 대책을 분석하고 세분화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유치원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권역별 장학 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유치원 운영 전반에서 발생하는 어려움, 교육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사들을 지원하는 맞춤형 현장 장학을 준비할 예정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의체 운영은 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원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기회다”며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청과 유치원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시작된 이번 협의체가 유치원 현장의 아이다움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 세종시 유치원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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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 안전 도시 환경 조성 앞장[굿뉴스365] 세종시 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30일 유관기관 합동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심야시간에 빈번히 발생하는 절도, 음주, 헬멧 미착용 등 각종 범죄예방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오후 7시부터 나성동 상가 밀집지에서 진행된 안전 캠페인에는 자율방범대원 150여명,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시의회 방범대연구모임, 기동순찰대, 청사지구대 등이 참여했다. 특히 2개 조로 나눠 직접 시민들과 만나 자전거 절도 예방, 음주운전 예방, 전동킥보드·오토바이 안전 운행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해 시민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영환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이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범죄예방을 통해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예상 순찰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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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안부 지역행정 효율 증진 우수사례 선정[굿뉴스365] 세종시가 빈집 정비 사업 과정에서 불합리한 자치법규 규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한 사례가 행정안전부의 지역 행정 효율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31일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 규제개선 평가’에서 세종시 사례가 지역 행정 효율 증진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선·적극 행정 노력을 통해 △기업경영 개선 △주민 편익 증진 △시민 안전 강화 △지역 행정 효율 증진 등을 이끈 분야별 우수·신규사례를 분기마다 선정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전국 주요 사례 89건 중 총 40건의 신규사례와 지자체로 공유, 확산 필요성이 높은 사례 7건이 발굴됐다. 시는 이번 선정 결과 신규사례 2건, 우수사례 1건이 포함되는 성과를 올렸다. 우수사례로는 빈집 정비 사업의 걸림돌인 빈집 철거에 따른 재산세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 멸실 후 재산세 3년 동안 50% 감면, 공용 또는 공공용 활용에 동의 시 5년 동안 재산세를 면제한 행정 사례가 선정됐다. 신규사례로는 세종기업민원센터 설치, K-FOOD 스타기업 ㈜한국소스 제1호 민원 해결 사례가 이름을 올렸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세종시의 우수사례가 확산돼 각 지자체의 빈집 정비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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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공스포츠클럽, 대한체육회 공모전 '최우수'[굿뉴스365]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 ‘2023년도 지정스포츠클럽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리더클럽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에서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시, 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회원 중심의 클럽 운영으로 스포츠클럽 생태계 리더로서 우수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생활·전문체육의 선순환 발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클라이밍, 스쿼시 등 8개 종목의 생활체육 강습은 물론 전국대회 3회 우승의 야구 중등부 전문선수반,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을 수상한 여자 축구 중등부 전문선수반 등을 운영하며 시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클럽 직원분들께 노고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공공스포츠클럽에서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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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세종단오제'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다[굿뉴스365] 세종문화원이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단오를 기념해 다음달 8일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제11회 세종단오제’를 개최한다. 이번 세종단오제는 최민호 시장과 이순열 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 단오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특히 전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체험마당, 공연마당, 씨름마당 등 마당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체험마당은 △단오선 △장명루 △청사초롱 방향제 △수리취떡·오미자차 시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공연마당은 화려한 버블쇼와 카이트윙스 공연, 퓨전국악, 남사당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씨름마당에서는 유소년, 남녀 성인부별 씨름 경기가 펼쳐진다. 씨름경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민호 시장은 “푸른 들판과 정원이 함께하는 세종단오제에 많은 시민이 오셔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통과 가치를 보존하고 세종시의 문화콘텐츠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헀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이번 단오제가 우리나라의 큰 명절인 단오를 세종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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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국내 자생식물 지식·정보 나눴다[굿뉴스365] 세종시에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단위연구회 중 하나인 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가 방문해 국내 자생식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세종시에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농촌지도직·농업연구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는 농촌진흥청 명예회원들과 함께 정기 연구모임을 갖고 국내 자생식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농업 현장 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교육은 국립세종수목원, 호수공원, 중앙공원, 베어트리파크, 정부청사옥상정원 등에서 회원별 과제발표와 이중근 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 전문위원의 특강 등이 이뤄졌다. 또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행사 예정지를 방문해 세종시의 우수한 정원 공간을 둘러봤다. 김종태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세종시의 자생식물 보존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시고 2026 세종국제정원박람회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윤희 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장은 “세종시에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감탄했다”며 “정원산업에 앞장서고 있는 세종시의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