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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의 의사 결정을 돕는 후견인 지원[굿뉴스365]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치매공공후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치매공공후견제도는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치매노인이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후견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치매관리법 제12조의3, 민법제937조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시는 치매공공후견인 후보자 12명을 모집해 7월 15일∼18일까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치매공공후견인 후보자교육을 진행했으며 치매공공후견을 받을 치매 대상자를 발굴 중에 있다.시는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 충청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장기요양기관 등에 후견을 받을 치매 대상자 추천협조 요청을 하고 협조치매안심센터 내 데이터를 활용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시는 현재 치매 대상자로 3명을 추천 받아 1명에 대해 후견을 준비하고 있으며, 사례회의를 거쳐 후견심판을 청구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치매공공후견제도가 치매 대상자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치매 대상자들이 삶터인 지역사회를 떠나지 않고 계속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어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치매 대상자 발굴을 위해 아산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 또는 추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이와 관련된 내용은 아산시청,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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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동참[굿뉴스365] 아산시는 지난 16일 아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27여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역량강화교육을 열었다.이날 교육은 김은경 아산시 행복키움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위기가구 발견 시 협조사항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안내 등을 진행했다.교육에 참석한 A어르신은 “소외된 한사람을 찾고 도움을 주기 위해 아산시에서 이렇게까지 체계적이고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줄은 몰랐다”며 “앞으로 노인일자리 활동을 하면서 좀 더 관심 있게 주변이웃을 살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4,01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했으며, 연중 다양한 단체 및 민간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추진해 촘촘한 인적자원망를 키워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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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랜드마크공원 조성 첫 걸음[굿뉴스365] 아산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인 권곡문화공원을 조성코자 첫 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병훈 부시장의 주재하에 분야별 전문 자문위원 및 실무진 등 2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곡문화공원 조성계획결정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도심 내 중심적 허파역할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입지한 권곡문화공원은 주변 곡교천과 공원 내 온양민속박물관, 은행나무길 등과 연계해 도시민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창출할 계획이다.특히, 다양한 교양과 문화활동 공간이 있는 아산시 랜드마크 형성으로 주민 여가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을 대표 역점 사업이다.권곡문화공원은 총 4개 사업지구로 민속박물관지구, 청소년수련관지구, 2022년 조성예정 문예회관지구, 온천박물관지구가 있으며. 이중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온천박물관지구 용역을 착수했다.이날 보고회는 도시환경 속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휴식공간 공원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폭넓은 의견들을 모아 충청권 대표 명품 공원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2022년 12월까지 공원조성을 마무리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온양민속박물관, 아산문예회관 등과 연계한 가족 및 근린중심의 문화네트워크 구축하고, 시민의 건강과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하는 등 한층 더 큰 아산, 더 넒은 행복한 시민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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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 선도 ‘독보적 성과’[굿뉴스365]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인권경영 선도 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단은 작년 9월 인권경영헌장 선포를 시작으로 인권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며 명실상부한 인권경영 실천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우선 공단은 올해 1월 인권경영위원 위촉 및 TFT 구성을 거쳐 지난 3월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총 8인의 내·외부 위원이 공단 경영활동 상에서 인권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과정으로, 현장조사와 서면평가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공단은 평균 종합점수 91.75점으로 9등급 중 1등급을 획득하며 인권경영운영규정 제정, 책임경영 선언·실천 선포식 등 인권경영 실천에 대한 그 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권경영체계 확산에도 나섰다. 우선 공단의 인권영향평가 보고서를 150개 기관에 발송하고 각종 우수사례 발표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포럼, 충청권 시설관광관리공단 합동 워크숍, 전국 시군구이사장협의회 인권포럼 등 다양한 자리에서 공단의 인권경영 우수사례를 제시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공단에는 인권경영체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전국 다양한 기관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인권경영체계 구축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경영인증원, 부산환경공단 등 15개 기관이 방문했고, 이 외에도 50여 개의 기관들이 관련자료 제공을 요청해오기도 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인권경영의 포문을 연 만큼, 앞으로도 균형성과관리 및 핵심성과지표 도출 등을 통해 인권경영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확산·정착을 위해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원식 이사장은 “인권경영 선도기관이라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타 기관의 인권경영 체계구축을 적극 지원하며 상생발전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기관의 인권경영 데이터가 축적된다면 거시적 차원에서의 인권 신장까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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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 동감동행 이동건강상담소 운영[굿뉴스365] 천안시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신방체육관, 천안시배드민턴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동감동행’ 이동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시민들의 건강의식 고취,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지역시설을 직접 찾아가 당뇨, 고혈압 이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주민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혈압·혈당 및 콜레스테롤 검사, 체성분 측정, 개인별 운동상담, 개인별 영양상담, 세라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 교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감동행 이동건강상담소는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신방체육관, 천안시배드민턴장 총 3곳에서 올 12월까지 월1회 오전 11시부터 1시간 운영된다.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에서 이상증상 없이 지내고 있는 당뇨·고혈압 이상자들을 센터와 연계해 개인별 상담 및 지속 관리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건강관리능력 향상, 건강관리방법 습득,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동건강상담소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순환근력운동 등 건강증진프로그램과 당뇨교실·자조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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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충남문화사업진흥원 업무 협약[굿뉴스365]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청소년안전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증진해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진로 설계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 활동과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 메이커아카데미, 문화기획자 양성, 웹툰 교육 등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문화예술 분야에 흥미를 가진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진로 체험의 기회를 얻게 돼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며 사회에 진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안시 청소년안전망은 위기청소년에게 즉각적인 종합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들과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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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굿뉴스365] 천안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및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연석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에 관한 정책과 주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4월 시의원, 전문가, 산업계, 민간단체, 관계기관 등 15명으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지난3월 발주해 9월에 완료할 계획으로, 화학물질의 관리현황과 안전관리를 위한 추진계획, 사고 예방 및 대응계획을 수립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학물질 관련 정책 및 관리체계, 국내·외 화학물질 사고사례와 그동안 실시한 천안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실태조사 결과 보고에 대해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보고 내용에 대한 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의 논의 결과와 전문가, 관계기관들의 의견을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운영을 통해 빈틈없는 화학사고 대비·대응 체계를 이뤄 나갈 계획”이라며, “천안시의 특성이 반영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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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취업특강 실시[굿뉴스365] 천안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진로적성을 위한 취업전략 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취업난에 스펙 쌓기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에게 취업에 관한 교육 기회를 부여해 그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미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기반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커리어 대표 홍준기 강사가 최근 채용 트렌드 파악 및 취업준비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질문대비 전략, 면접 준비 핵심 전략 등 취업을 위해 준비할 핵심 전략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전략을 수립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등 성공적인 취업의 길로 인도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125명의 대학생들은 이달 3일부터 31일까지 본청과 구청, 사업소 및 읍면동에 배치돼 행정업무 등을 보조하고 있으며, 근무 기간 중 경험을 바탕으로 시 발전을 위한 시정토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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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산·학·연 클러스터 사업 진행상황 점검[굿뉴스365] 천안시는 17일 천안SB플라자에서 천안시 산·학·연 클러스터 운영 및 과제발굴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클러스터 육성사업은 기술 중심의 산·학·연과 시장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네트워크 협의체 정보공유와 교류활동을 지원해 시 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네트워크 기반구축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구본영 시장과 관계공무원, 전문가,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천안시 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모인 클러스터들의 그간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클러스터 활동을 통해 도출된 계획을 공유했다. 발표를 맡은 각 클러스터 책임자들은 상반기보고를 통해 현재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발표했고 평가위원들의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검토했다. 구본영 시장은 “기존의 풍부한 인프라에 안주하지 않고 천안SB플라자 및 강소연구개발특구를 통해 4차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첨단 혁신산업을 육성·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시와 산·학·연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해 시의 미래먹거리사업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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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수도서관, 27일 개관 1주년 기념행사 개최[굿뉴스365] 천안시 청수도서관이 오는 27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가장 시끄러운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수도서관 개관 1주년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행사가 시민들의 재능기부 등을 통해 이색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오전 2시 30분에 시작되는 식전행사에서는 베아또윈드오케스트라가 색소폰 앙상블 연주를 선보이고, 본 행사는 개식에 이어 청수도서관 영어독서동아리 회원들의 1년간 경과보고로 이뤄진다. 이후에는 할래볼래공연단의 가족대상 뮤지컬 ‘영어가 녹아있는 춤추는 쿠킹쇼’가 진행되고, 지역 대학생 7명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가 비보잉 등 신나는 공연을 펼치며 기념식을 마무리하게 된다. 1주년 기념 부대행사도 열린다. 오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책속의 한 장면을 설탕, 케이크 등으로 표현한 과자책 전시회가 개최되고, 9월 30일까지 2층 영어자료실 내 키즈룸에서는 왁자지껄 잉글리시 사운드북이 전시된다. 또 22일부터 1주일간 4층 북카페는 1주년 기념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아메리카노를 1,000원으로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개관 당시 4만1000여권의 장서로 출발해 1년이 되는 현재 5만2000여권을 보유하게 된 청수도서관은 작년 7월 개관 이후 하루 평균 13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도서관으로 성장했다. 1만5000여권의 영어원서를 갖춘 영어특화도서관인 청수도서관은 1년간 다양한 59개 영어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해 1만7000여명이 참여했다. 원어민강사가 진행하는 트래블 잉글리시, 스크린 잉글리시, 잉글리시 스토리텔링, 영어체험형 동화구연 등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외에도 깔끔한 인테리어와 이용자 스스로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양의 테이블과 의자가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고, 미팅룸, 스터디룸, 동아리실, 휴게실 등 커뮤니티 공간이 많아 신개념 도서관으로 환영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