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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 마음 건강 증진 홍보·캠페인 진행[굿뉴스365] 당진시보건소는 28일 신성대학교에서 신성대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청년 마음 건강 증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보건소는 2021년 4월부터 신성대학교와 마음 건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날 캠페인은 마음 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 건강 검진 △정신건강 체험 △나에게 쓰는 응원 편지 △청년 응원 메시지를 담은 커피차 제공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인식개선 포토박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시는 최근 청년 자살률과 고독 증가 등이 대두되고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가 주요 사회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이 청년들의 스트레스,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마음건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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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23일 NH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시책 발굴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도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도,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대회 △특강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대회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8개 시군이 참여했다. 발표대회 최종 결과는 △최우수 당진시 △우수 천안시 △ 장려 아산시,청양군이었다. 최우수 수상자인 당진시는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연찬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남훈 주무관은‘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징수업무 강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제도의 고충과 비효율을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개선하고자 ‘원스톱 영치 알림·납부 서비스’, ‘영치 번호판 무인보관함’을 제안해 논리성과 참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바쁜 업무에도 상당 기간 자료준비와 관련 법령 연구에 매진해 최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방 세정 발전에 기여하는 당진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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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광업·제조업조사’ 도급조사원 모집[굿뉴스365] 당진시가 ‘2024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위해 도급조사원 4명을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세밀하게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작성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이다. 당진시에서는 조사기준 시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관내 광업, 제조업 사업체 405개를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7월 23일 사이에 현장 조사를 할 예정이다.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도급조사원 4명을 우선 모집하며 지원자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 통계분석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계약기간, 단가, 구비서류 및 우대사항 등 자세한 모집 정보는 당진시 누리집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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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과수화상병, 당진시 2농가 발생’[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14일과 21일 신평면과 순성면 소재 사과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진 농가는 두 곳으로 발생 면적은 총 0.2헥타르이며 예찰과 농가 신고를 통해 각각 의심주로 분류되어 정밀진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기에 병에 걸린 나무는 모두 폐기 방제해야하며 사과, 배, 자두, 매실 등 화상병에 취약한 작물을 2년 동안 심지 못한다. 주요증상은 발생 초기 병반이 잎 가장자리에서 잎맥을 따라 번지다가 시들고 흑색으로 변하며 말라 죽고 감염된 식물에서 세균성 점액이 관찰된다. 주요 확산 원인은 화상병에 감염된 나무에서 흘러나온 병원균액이 비바람이나 매개곤충, 작업자 등의 이동으로 인해 주변으로 전파된다. 확진된 과수원 두 곳은 부분 매몰작업을 완료했으며 발생지 주변 100m 과수농가에 대한 정밀예찰을 추진했고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사과와 배 전체 농가에 생석회와 과수화상병 예방 4차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과수화상병 확산세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상시 농가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어, 의심주 발견 시 전화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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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한 양돈농가 ‘축산환경개선교육’ 진행[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24일 대한한돈협회 당진지시부와 공동으로 당진축협 2층 회의실에서 양돈농가 대상으로 ‘축산환경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환경컨설턴트이자 축산환경관리원인 이행석 위원이 △축산관계 법령 △축산악취 관리 중요성 △농장 악취 진단 및 악취 저감 실천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강의 후에는 양돈농가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로 선정된 순성면 대주농장의 축산환경개선 사례를 농가에 홍보해 관내 양돈농가에 축산환경개선 참여를 독려했다. 순성면 대주농장은 돼지 약 6,600두 사육 규모로 순성면 주요 민원 발생농장이었으나 2020년부터 액비순환시스템, 축사시설 현대화, 악취세정탑 등 본격적인 축산환경개선을 시작해 2022년까지 축사시설 현대화를 추진했다. 축산환경개선을 통해 23년 민원발생 0건, 농식품부 우수사육농가 현장견학, 당진시장 현장 견학 등 민원발생농장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로 탈바꿈했다. 김은호 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축산인 스스로 환경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할 수 있는 자구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축산업은 농림업 생산액 중 40%p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주요 먹거리 산업이지만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위험과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주민 간 갈등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다”며 “축산농가 스스로 가축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축산환경개선에도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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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행정안전부‘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선정[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23일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고유자원과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주민은 살고 싶고 방문객은 찾고 싶은 생활권을 만드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당진시를 포함해 총 10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충청권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다. 시는 ‘‘시장정원’, 그린스페이스가 만드는 쇠내골 커뮤니티’라는 주제로 신평시장 일원에 ‘시장정원’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주맑거리 장날, 쇠내골 문화예술행사, 마을 투어 등의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기초 생활 인프라 조성을 위해 안심 보행존, 쇠내골 경관 자원화 등을 추진하고 청년창업점포를 만들어 신평시장을 청년 창업 공간으로 활성화하려 한다. 본 사업은 지역주민과 상인 및 로컬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사업추진협의체 주도로 추진할 예정이며 충남사회혁신센터, 세한대학교, 신평초등학교 등이 지원조직으로 참여해 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 “신평시장 인근에 있는 삽교호관광지는 지난해 충청남도 내 내비게이션으로 가장 많이 검색한 관광지로 선정됐고 8월부터 드론쇼가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은 지역으로 활성화될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는 매력적인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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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증정신질환자 사회적응 훈련을 위한‘무지개 프리마켓’성료[굿뉴스365]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7일 당진시청 1층에서 개최한‘중증정신질환자 사회적응 훈련 무지개 프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정신질환자들이 직접 만든 디퓨저와 키링,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토탈공예 10여 종의 작품들이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판매 물품은 회원들의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판됐으며 판매 수익금을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명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류의 장 마련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하고 물품 판매를 통한 경제관념 형성 및 수익금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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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청소년 아카데미개최[굿뉴스365] 당진시의회는 24일 송악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당진시의회 청소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송악중학교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 상정 및 2분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동자전거 사용 관련 학교 내 교육 의무화 건의안’과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 교육 의무화 건의안’에 대해 직접 제안하고 이에 관한 찬반 토론과 투표를 진행했으며 또한 자유발언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등 회의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1층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시의원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갖고 △시내버스 대차 간격이 넓어 불편함을 건의하고 △버스 대수 부족으로 인해 학생들의 위험을 감수한 근거리 임시정류장 이용에 대한 불안감 해소 △학교 중측 공사 장기화로인한 불편함에 대해 건의하며 해소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시의원들은 “우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여러분이 직접 의회를 체험하고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집행부서 및 교육청 등 관련기관에 전달해 빠른 시일내에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아카데미 모의의회를 참관한 김덕주 의장은 “청소년 모의의회는 여러분이 직접 민주주의의 가치를 경험하고 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소중한 기회다”고 말하며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토론과 결정이 더욱 밝은 미래를 향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이번 청소년 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다소 긴장되고 낯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당진시의회 청소년 아카데미는 2024년 하반기 비회기 기간을 활용해 한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며 이동 시 학생들을 위한 차량도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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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제2회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북캠핑’성황리에 마무리[굿뉴스365] 당진시립도서관은 지난 25일 중앙도서관 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 ‘책 읽는 가족을 위한 북캠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리 신청한 20가족을 대상으로 텐트가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시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북캠핑’은 ‘가족과 함께 톡 톡’을 주제로 △가족 질문 토론 프로그램 △우리집 문패 만들기 체험 활동 △독서 또는 보드게임 등을 여유롭게 즐겼다 시립도서관 구본휘 관장은“도서관에서 북캠핑 활동을 통해 가족간에 소통하고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에서는 독서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월‘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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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삽교호관광지 드라마 등 방송촬영 명소로 큰 인기[굿뉴스365] 삽교호관광지가 드라마, 라이브클립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촬영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3화’와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 6화’에서 남녀 주인공이 데이트하는 장소로 삽교호놀이동산이 등장했다. 또한 ‘고민중독’에 이어 ‘대관람차’로 인기몰이 중인 4인조 걸밴드 QWER이 실제 삽교호 놀이공원에 있는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라이브클립 촬영을 했다. 라이브클립은 현재 유튜브에서 3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KBS뉴스광장 영상촬영, KBS생생정보 자전거탄풍경 등이 삽교호관광지에서 촬영했다. 대관람차가 랜드마크인 삽교호관광지는 지난해 충청남도에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가장 많이 검색한 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삽교호 주변에는 △수산시장 △해양테마과학관 △바다공원 △생활체육공원△월드아트서커스공연장 △놀이동산 △각종 맛집 등이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다. 시 관계자는 “당진의 대표관광지인 삽교호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마케팅 효과가 뛰어난 드라마와 영화, 예능프로그램 촬영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8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드론쇼를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