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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당암 전통생강한과, 설 선물 '인기'[굿뉴스365] 충남 태안에서 생산되는 당암 전통생강한과가 설 선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14일 군에 따르면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당암 전통생강한과 주문량이 설 명절을 앞두고 평소보다 8배 정도 급증했으며 이에 당암 전통생강한과(대표 최동선) 직원들은 늘어난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 밤샘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당암 생강한과는 생강과 찹쌀 등 지역 농특산물만을 사용, 재래식 방식으로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며 겉은 쫄깃하고 속은 바삭하며 생강의 향이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2012년부터 캐나다로 수출을 시작한 당암 한과는 지난해 수출 3년 만에 5만 달러의 외화수입을 올린데 이어, 올해 중국 수출까지 앞두고 있어 지역을 넘어 국제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지역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다.한편, 지난해 7월 개장한 '당암명가 한과체험장'에는 아이들과 가족단위 체험객 등 2,5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태안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당암한과 최동선 대표는 "설 대목을 맞아 늘어난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직원들이 밤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품질의 한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당암 한과 선물세트는 전화(041-675-9094)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dang-am.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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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왜목·도비도항 국가어항 도약기반 마련▲도비도항 전경 특히 이곳 두 지역은 앞으로 어항 개발계획 수립에 따른 연도별 국․도비 재원확보가 가능해진 것은 물론, 이를 통해 태풍이나 해일, 폭풍 등으로 인한 기상 악화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어항으로의 도약을 통해 연근해 어선 및 도선, 기타 선박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왜목항과 도비도항의 어촌정주어항 지정을 위해 지난 2012년 용역과제 심의 위원회를 시작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사전재해영향성평가 등을 진행하고 어촌정주어항 지정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충남도와 해양수산부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해 왔다"면서 "이번 어촌정주어항 지정을 계기로 왜목항과 도비도항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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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모집[굿뉴스365] 당진시가 실질적 주민자치 활동으로 지역공동체 발전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설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모집에 들어갔다. 읍·면·동별로 모집하는 주민자치협의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지역현안 및 갈등사항에 대한 협의조정 ▲주민자치센터 등 행정사무 위탁처리 ▲지역공동체 사업 추진 ▲각종 교육 및 행사 등 주민자치사업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 성인 중 공고일 현재 해당 읍·면·동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위원으로 위촉 될 경우 주민자치 정기교육을 이수하고, 주민자치협의회 회의 참석 및 의견개진을 비롯해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견학 등에 참여해야 한다. 접수처는 해당 주민등록지 읍·면·동사무소이며, 주의할 점은 각 읍·면·동별로 모집인원과 접수기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읍·면·동 별 모집인원과 기간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모집하는 주민자치협의회 위원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데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시민의 참여 속에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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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당주미 모으기 행사…16일까지[굿뉴스365] 500여 년의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기지시줄다리기 당제에 쓰일 당주미 모으기 행사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당진시청과 송악읍사무소, 송악농협, 기지시줄다리기 전수회관 등지에서 진행됐다. 당진의 기지시줄다리기 당제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풍년농사, 무사태평을 염원하는 제의식으로, 올해 당제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첫날인 오는 4월 9일 열린다. 이날 당제에 쓰일 당주미를 모으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된 가운데 15일 현재 약 1,000㎏의 당주미가 모아졌으며, 16일을 끝으로 당주미 모으기 행사가 종료되면 지역에서 부정이 없고 존경받는 사람 중에 당주가 정해진 후 이달 말경 당줏집에서 당주를 담을 예정이다. 당주미 모으기 행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이 행사가 1990년대까지 500여 년의 전통을 유지해 오다가 점차 사라진 것을 우리의 미풍양속을 권장하고 주민의 대동화합을 위해 지난 2013년 부활시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당주미 모으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기지시줄다리기는 시작됐다"면서 "올해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많은 당주미가 모여 우리의 미풍양속을 계승․발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는 기지시줄다리기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축제임인 만큼 당주미 모으기 행사 외에도 대보름행사와 머슴의 날 행사, 줄제작 및 줄다리기 행사 등을 마련해 전통문화 구현에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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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천안시장, 2015년 첫 소통행정 시민과 대화의 날 운영[굿뉴스365] 구본영 천안시장이 15일 오전 10시부터 시장실에서 2015년 첫 시민과 대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해 6회의 대화를 가진데 이어 2015년 첫 행사이자 취임 후 일곱 번째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의 날에서 활발하게 논의된 내용은 △성환 신선구역주거환경개선사업 도시계획선 수정△두정동 화상경마장 폐쇄 또는 외곽 이전△목천읍 신계리 일원 일반주거지역 확대 건의△청룡동 게이트볼장 설치△용곡동 세광2차(아) 버스노선 및 진·출입로 개선△터미널 앞 버스전용차로제 시행 및 방문상담 건의 등 6건이며, 관련 시민 35명이 참여했다. 특히 류용규 청룡동 게이트볼 회장은 그동안 청수산 공원부지에서 울타리를 치고 25명의 회원들이 게이트볼을 즐겼으나 일기에 따라 운동을 하기 어렵다며 청룡동에도 게이트볼장을 설치해달라고 건의했다. 배석한 나광배 동남구 자치행정과장은 동남구 지역에는 14개소의 게이트볼장이 있으며 청룡동을 포함해 6개 면·동이 미설치됐다고 밝히고, 청수택지지구내 근린공원은 주변환경 및 여건을 고려하여 공원조성 계획 수립 및 조성이 완료된 지역으로 시설변경이 불가하고 남부복지관 부지도 여의치 않다고 실정을 설명했다. 또 부지매입과 건축비를 포함하여 최소 15억원 이상 예산이 소요되고 대상지 선정의 어려움 등을 감안하여 장기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과 대화의 날'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7회에 걸쳐 59건에 243명의 시민이 참여해 개인 및 지역 민원, 각종 시책 및 정책제안, 기타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하여 형식과 절차를 벗어나 구본영 시장과 자유롭게 대화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www.cheonan.go.kr) ‘시장과의 대화’에서 신청하거나 전화(041-521-533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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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로 시민감성 충전[굿뉴스365] 때로는 영혼을 깨우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때로는 슬픔을 달래는 희망의 목소리로 당진시민의 행복감성을 충전해 오고 있는 당진시립합창단(지휘자 정승택)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립합창단은 지난 2008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평소 클래식과 교향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과 청소년들에게 전통가곡부터 대중가요까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특히 합창단원들은 당진시립노인요양원을 매월 고정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음악을 선물을 해오고 있으며, 11월과 12월 연말에는 수능준비와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관내 학교를 방문해 아름다운 멜로디로 위로해 주고 있다. 올해도 당진시립합창단은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사회단체부터 접근성이 떨어져 평소 음악을 접하기 힘든 시민들까지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가 합창과 독창, 중창을 통해 가요와 팝송, 뮤지컬 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물할 계획이다. 우재성 당진시립합창단 단무장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20여 차례 이상 시민들을 만나 음악을 통해 소통해 오고 있다"면서 "올해도 변함없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의 행복과 감성충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당진시립합창단은 정승택 지휘자를 비롯해 39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찾아가는 음악회 외에도 정기연주회와 신춘음악회, 송년음악회 등을 통해 당진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증진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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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선물은 당진 해나루 농산물로![굿뉴스365] 당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설맞이 명절선물 상품전'에 참가해 관람객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메쎄이앤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명절선물 전문 박람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전통식품과 농·축·수산물, 건강식품 관련 기업 및 단체 관계자들이 기업체 구매 담당자와 대형 백화점 및 마트의 상품기획자(MD, Merchandiser), 유통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벌였다. 이번 박람회에 당진시는 해나루 설 선물 홍보관을 박람회장에 설치하고 해나루 쌀과 당진 밤·대추 선물세트, 해나루 명천맛김 등을 전시·판매하고 관람객에게는 해나루쌀 증정 이벤트를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당진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3농 혁신 및 지산지소 범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설 선물, 우리지역 농·특산물 이용하기’운동을 본격 전개한다. 시에 따르면 우수 농·특산품을 소개하는 리플릿과 홍보자료를 관내 기업체와 향우회 등에 서한문과 함께 발송하는 한편, 앞으로 서울 서초구와 영등포구, 서울광장 등에서 열리는 설 명절 직거래 장터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설맞이 농산물 판매 대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선물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하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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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환경개선부담금' 시설물조사 실시[굿뉴스365] 당진시가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1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적정 부과를 위해 관내 연면적 160㎡ 이상인 시설물 2,788건에 대한 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시설물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의 규정에 따라 유통 및 소비 과정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토록 해 오염물질 저감을 유도하는 제도로, 1년에 2회(3월, 9월) 부과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주거용도를 제외한 각 층 바닥면적의 합이 160㎡(약 48평) 이상인 관내 모든 시설물이며 이번 조사에 따른 부과대상 기간은 2014년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6개월이다. 조사내용은 부과기간 내에 소유자 및 상호 변동사항, 사용연료 및 용수사용량, 영업기간, 휴․폐업현황 등으로, 읍·면·동별로 조사요원이 현장방문을 통해 조사를 진행하며, 이번 조사에 따른 환경개선부담금은 오는 3월에 부과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담금 산정의 폭이 크다"면서 "정확한 시설물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요원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은 올해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부과대상 기간에 대해 오는 9월에 부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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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재 기업들, 이웃돕기성금 기탁 '훈훈'또 이날 천안시 직산읍 부송리 소재 (주)패커드코리아(허광일·유세근 공동대표이사)는 직산읍사무소를 방문, 5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주)패커드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현재 읍에서 진행중인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사용기금으로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체로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주)패커드코리아는 지난 1986년 미국 DELPHI 합작법인으로 자동차 관련 부품개발 분야에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2007년부터 전직원이 모금한 성금과 회사에서 일부를 부담해 지금까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대의집 등에 현재까지 4000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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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과의 소통 강화 적극적 시정홍보▲천안시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모습[굿뉴스365] 천안시는 다양한 뉴미디어 활용과 적극적인 언론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시는 2015년 시정홍보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 블로그 등 뉴미디어 홍보매체를 개편하는 등 각종 홍보매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본격적인 민선 6기를 시작하는 올해 시민들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시정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요일 브리핑의 날을 운영하여 실·국·구청장과 상·하반기 시장의 주요현안과 시책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브리핑실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추진하고, 시민의 긴급한 이해가 필요한 사안에 있어서도 수시 브리핑을 통해 충분한 취재기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브리핑실 운영으로 언론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매월 발행하는 천안사랑소식지는 구독신청자 및 다중이용시설에 우편발송, 천안탐방기사, 문예마당 등 다양한 내용 구성, 읽어주는 소식지 홈페이지 게시, 스마트폰 앱 소식지 제작, 소식지에 삽입되는 바코드에 58개국 언어번역, 문자확대기능을 추가하여 시각장애인은 물론 외국인, 저시력자 등 다양한 계층에게도 소식지 확대 제공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홍보영상물 및 연 2회 시정홍보 CF를 제작하여 천안시의 강렬한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매주 천안뉴스 방영을 통해 천안시를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주요 도로변의 시민게시판과 시청과 버스터미널에 설치돼 있는 대형 LED전광판 및 다중이용시설 17개소에 설치돼 있는 LCD모니터, 도로전광표지, 버스안내단말기, 버스 래핑, 종합포털사이트 배너 등 각종 매체를 발굴 활용해 흥타령춤축제 등 천안시 각종 축제와 농·특산물, 시정소식을 전달한다. 아울러 유튜브 등 국제매체를 활용한 영상 업로드와 국제자매결연 도시 및 해외개최 박람전시회 부스참여를 통한 글로벌 홍보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뉴미디어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홈페이지 전면 개편, 블로그 및 SNS 재구성, 공식페이스북 등 소통채널 확대,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