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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건물 관리가이드로 건물 관리 더 쉽게"[굿뉴스365] 세종시가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정된 ‘세종시 집합건물 관리가이드’를 31일부터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시는 집합건물법 개정에 따라 △전유부분 50개 이상 건축물 관리인, 관리비 장부 작성 및 5년간 보관 의무 △관리인 사무 보고 대상 구분소유자에서 임차인까지 확대 등의 개정 사항을 집합건물 관리가이드에 반영했다. 또 입주민과 관리인이 집합건물을 관리하는 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질문 빈도가 높은 민원을 ‘자주하는 질문’ 항목으로 별도 신설했다. 가이드는 시 누리집에 게시되며 누구나 열람·다운로드 할 수 있다. 성시근 건축과장은 “이번 집합건물 관리 가이드 개정으로 집합건물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합건물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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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고 2024년 비전 캠프&교육과정 박람회 개최[굿뉴스365] 두루고등학교는 지난 5월 29일에 ‘2024학년도 비전 캠프&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루고 1~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진로·진학을 위한 개인별 교육과정 계획 설계와 이에 따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년별로 적합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2학년 학생들에게는 △교과 내용 체계 △성적 산출 방식 △교과 위계 △교수학습 과정 △성적 산출 방식 안내 등으로 자기 주도적인 학업 설계를 지원했으며 3학년 학생들에게는 △학생부 분석 △수시지원 포트폴리오 점검 및 작성 △정시 적합도 및 고려 요소 분석 등 깊이 있는 진학 지도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두루고 1학년 학생은 “막연하게 이해하던 고교학점제와 선택과목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저에게 맞는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대 교장은 “이번 비전 캠프와 교육과정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진지한 성찰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비전을 수립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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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행정사무감사 대상 모니터링 본격 실시[굿뉴스365] 세종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6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상으로 의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의정모니터링은 의정모니터가 소관 상임위원회 회의를 직접 방청하거나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시청하며 진행한 후 개인별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의정모니터링에는 현장 방청으로 21명, 온라인 방청으로 19명이 각각 참여하며 제출된 활동보고서는 해당 상임위 소속 시의원이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임위 전문위원실로 송부된다. 이후 해당 상임위 소속 시의원과 의정모니터가 함께 참여하는 모니터링 결과보고회는 7~8월경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세종시의회는 5월 13일 의정모니터링 전체간담회를 열어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효율적인 의정모니터 방안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의정모니터 역량 강화에도 힘쓴 바 있다. 앞으로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제93회 제2차 정례회 때 진행될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 대해서도 의정모니터링을 이어갈 전망이다. 세종시의회 측은 “시민의 눈으로 시·교육청·의회를 견제할 수 있는 의정모니터 활동이 올해도 더욱더 활발하게 이루어져 참여 민주주의의 실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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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사진축제' 조직위원회 발족[굿뉴스365] '대전국제사진축제' 조직위원회가 지난 29일 대전 태화장에서 발족했다. 이 축제는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급 사진전으로 오는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대전예술가의 집’과 대흥동을 비롯 원도심 9개의 갤러리에서 분산 개최된다. 축제에는 한국, 일본, 중국, 유럽과 미국 작가 3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조직위원는 전국의 전‧현직 사진 관련학과 교수들과 시각, 이미지 전공 교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영상미디어 출신 저널리스트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조직위원장에 전재홍(전 중부대 사진학과 겸임교수), 수석 부위원장에 박동일(목요언론인회 회장), 부위원장에 오세철(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 교수), 문진우(경성대 외래교수)가 선출, 위촉되었다. 고문에 성낙원(한국예총 대전지회장), 강위원(경일대 사진학과 명예교수), 양종훈(상명대 사진학과 교수)이 위촉됐다. 올해부터 열리게 된 국제급 사진축제는 충청권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의미 있는 문화예술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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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3일부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운영[굿뉴스365] 천안시의회가 다음달 3일부터 10일 까지 8일간 제269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을 처리하고 △천안의 옛 행궁 ‘화축관’재현으로 역사성 확립 △농업·농촌 어메니티 도시농업으로 부활하다 △학교 과대·과밀 문제 해결 촉구 △천안시 드론산업 활성화 제언 △호국영령들의 역사적 산물 보전 방안 △건강한 천안시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한 제언의 5분 발언과 △‘신방~목천’ 천안 외곽순환도로 반영 촉구 건의안 등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천안시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 △천안시 보건소 지역보건의료사업의 업무대행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269회 천안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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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논산시와 건양대의 청사진을 그리다”[굿뉴스365] 백성현 논산시장이 29일 건양대학교에서 열린 미래혁신포럼에서 ‘논산시 발전방향과 지역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건양대가 주최한 2024년 미래혁신포럼의 일환으로 백 시장을 초청해 이루어졌으며 건양대 총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큰 의미를 가졌다. 백시장은 “육군병장이다”고 본인을 소개하며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을 홍보하며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써 육군병장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국방친화도시인 논산에서‘육군병장’이 탄생배경을 설명한 백시장은 본인의 행정철학인 4+1행정에 대한 설명과 비전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시민, 교육, 기업, 행정 그리고 관계인구인 軍의 유기적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행정이 발벗고 나서 각 분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서로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 시너지를 이끌어 내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방군수산업과 교육의 상생발전을 위해 건양대가 글로컬대학에 최종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논산시의 국방군수산업 및 지역 농산물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국방산업과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지역 발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건양대와의 협력을 통한 인재 육성 방안과 교육 기회의 확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지역 교육 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건양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글로컬대학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논산시와 협심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컬대학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를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30곳을 선정해 5년간 국고 천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건양대는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최종 선정시 K-방산 대표도시를 꿈꾸고 있는 논산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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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청사 이전 완료, 이장협의회 회의 첫 개최[굿뉴스365] 세종시 연기면 이장협의회가 연기면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로 이전 후 처음으로 5월 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연기면은 21일 장경환 연기면장, 강전우 이장협의회장, 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열고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2024년 예산협의회 개최 등 주요 현안을 전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연기면 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강전우 이장협의회장은 “연기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후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새롭다”며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연기면 발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기면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고 특히 면 청사 이전으로 발생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면정을 위한 이장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기면 이장협의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새로운 청사에서 연기면이 한걸음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임시청사로 자리를 옮겨 업무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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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푸릇한 맥문동과 함께 여름날의 싱그러움을 만끽해요.[굿뉴스365] 청양군은가깝게 다가온 싱그러운 여름의 아름다움을 기대하며 대치면사무소와 주정리 자매공원에 맥문동 4만 개를 심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맥문동은 충남 청양군의 대표 브랜드로 국내 농특산물 유통시장뿐만 아니라 2023년에 아마존에 입점하는 등 온라인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국내산 맥문동은 인삼보다 더 많은 양의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국내산 맥문동에서만 발견되는 ‘스피카토사이트 에이’라는 영양성분은 폐 염증으로부터 폐를 보호하고 폐암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2013년 대한 한의학 방제학회지 21권 2호에 따르면 기침·가래·천식 등 폐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맥문동을 먹인 결과 폐활량이 개선됐다는 결과가 있을 만큼 맥문동은 환절기 특화 건강식품이다. 김준호 대치면장은 “이번 맥문동 식재는 여름의 싱그러움을 만끽하고자 대치면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청양군의 대표 브랜드 맥문동을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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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굿뉴스365] 청양군은 정산농협과 함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따른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본격적 개소하는 등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통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9일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김돈곤 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농가 대표 및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인력 중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은 정산농협에서 2024년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130백만원으로 일손 부족 농가와 일자리 참여 외국인 근로자 간 인력 중개는 물론 계절근로자 숙소, 교육비, 상해 보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 근로자의 인건비는 농협에서 월 단위로 지급하고 농가에서는 농작업 참여 근로자 인건비를 농협에 납부하면 된다. 앞으로 라오스 계절근로자 19명은 10월까지 5개월 동안 정산면 알프스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숙박하며 고추, 버섯, 수박, 멜론 등 농작업에 종사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촌인력 중개센터와 본국 4촌 이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해서 적기에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도 시범적으로 처음 추진하지만, 올해 말까지 청양군 청남면에 외국인 기숙사가 완공되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안정적으로 확대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정산농협 농촌인력중계센터에 사전 예약 신청하면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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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육상팀 이희진 선수, 대만국제오픈 육상대회 2024 출전[굿뉴스365] 청양군청 육상팀 소속 이희진 선수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대만국제오픈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만 타이베이 시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만육상연맹과 타이베이시 체육청이 주최하는 국제대회이며 올림픽 등 세계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실력 있는 아시아권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이희진 선수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에 이어 22·23년에 열린 제103·104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올해는 지난 5월 23일 나주 한국 실업육상연맹 전국 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희진 선수가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대회 참가를 결정했다”며 “큰 무대에서 여러 경험을 쌓고 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