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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내일희망카드 참여자 2차 모집 실시[굿뉴스365] 대전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2022년 대전시 ‘청년내일희망카드’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초과 150% 미만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중위소득 120% 이하 중 국민취업지원제도 탈락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 불인정 통지서 제출시 국민취업지원제도 탈락자로 인정받는다. 기타 세부적인 자격기준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1천 명을 선정해, 매월 50만원씩, 6개월 간 총 3백만원을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구직과정에서 필요한 직접비와 간접비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10일 오후 5시까지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 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관련서류는 8월 17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적격 심사를 거친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대전시 거주기간, 중위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 결과는 9월 23일 이후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신청자에게는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청년내일희망카드 사업은 정부사업인 국민취업지원제도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미취업자 청년들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참여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대전시 대표 청년정책”이라며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내일희망카드’는 취업소요기간 장기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2017년부터 대전시에서 발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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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도시철도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굿뉴스365] 대전소방본부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사 등 도시철도시설에 대해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에서 발생한 도시철도 시설 화재는 총 4건으로 전동차량 하부, 승강장 등 화재발생 장소는 다양했으나,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에 대전소방본부는 지하철역사 등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 소방안전점검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소방시설 자체점검, 자위소방대 편성·운영 및 소방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대상별 맞춤형 1대1 컨설팅과 직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초기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방본부 신경근 예방대책팀장은 "도시철도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평소 화재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교육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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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4회 대전시 건축상’작품 공모[굿뉴스365] 대전시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24회 대전시 건축상’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건축상은 우리지역 내 건축물 중 예술적 가치가 높고 기술 수준이 뛰어나며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응모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대전시에 위치한 민간건축물 또는 공공건축물이다. 대전시 신청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사, 대학교수 등 건축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상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금상 1, 은상 1, 동상 2 등 총 4개 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9월 말 개최 예정인‘2022년 제14회 대전건축문화제’에서 시상하고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응모 접수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이며 대전시 주택정책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시주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 “대전시 건축상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해 대전을 아름답고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어 대전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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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 방위사업청,‘국방신산업 육성’손잡아[굿뉴스365] 대전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방위사업청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방위사업청이 공모한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정철재 육군교육사령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임영일 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클러스터사업 사업단 및 지역협의회 구성 드론분야 특화 로드맵 수립 및 지원생태계 구축 방산특화개발연구소 운영 및 인력양성 지원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실증 지원 방산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 창업 및 일자리 특화사업 지원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은 군 관련 기관 국방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5년간 총 490억원을 투입해 방위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기술경쟁력 확보와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군 소요와 기술트렌드를 분석해 국방신산업 특화 로드맵을 도출하고 대전 소재 정부출연연, 대학 등을 중심으로 방산특화개발연구소를 구축⋅운영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특화 연구⋅시험⋅실증을 위해 대전의 우수한 기술개발 인프라를 활용한 장비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개별 중소⋅벤처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장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를 적극 지원해, 50개사 이상의 국방기업 창업과 우수 기술을 보유한 민수기업의 국방시장 진입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산⋅학⋅연⋅군⋅관 국방 전문가로 이루어진 지역협의회를 구성해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효율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대덕 산업단지에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해 기업의 연구⋅시험⋅실증에 필요한 시설⋅장비와 스타트업 입주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정부출연연과 방산대기업 연구소, KAIST 등이 소재한 연구개발 역량의 집적지로 소요기관인 군과도 인접해 방위산업 혁신 플랫폼 구축의 최적지”고 말하며 “다양한 혁신주체가 참여하는 방산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국가 방위산업 혁신에 큰 일익을 담당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루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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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8월 4일 국제콜로키움 개최[굿뉴스365]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8월 4일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 연계 국제콜로키움을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콜로키움은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의 주제인 미래도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담론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국제 콜로키움을 통해 예술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통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인류가 직면한 위기와 도래할 미지의 세계 사이에서 공감예술의 역할은 무엇인지 질문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국제콜로키움은 환경문제를 비롯해 첨단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도시공간의 재구조화, 도시를 둘러싼 현안들과 그로부터 사유되는 도시의 대안적 시나리오들을 조망하며 우리가 함께 만드는 미래도시의 열린 가능성들을 공유한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 21세기 환상의 미래를 주제로‘디지털 환상곡’기조발표를 한다. 선승혜 관장은 21세기 디지털시대에 급속도로 진전하는 자연, 인간, 과학기술의 새로운 관계가 만들어내는 문화예술은 과연 새로운 천사인가라는 질문한다. 영국 출신의 작가 알렉산더 웜슬리는 출품작‘티라나 타임캡슐’에 대해 발표한다. VR로 구현한 가상환경은 티라나의 과거를 품은 일종의 타임캡슐로 기능한다. ‘티라나 타임캡슐’은 추억으로 남았을 도시의 과거를 디지털 미디어 기술로 봉인한다. 프랑스 출신의 작가 피에르-장 지루는 출품작‘보이지 않는 도시들’을 중심으로 도시의 실상과 가상의 이미지를 중첩시켜 현실과 허구의 대화에 대해 이야기 한다. 도시를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는 유기체로 보는 건축에서 영감을 얻은 이 작업은 반세기전 꿈꾸던 새로운 사회에 대한 열망으로 우리를 이끈다. 노상희 작가는 개인과 사회의 긴장과 압력을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해낸다. 도시를 연결하는 불특정한 정보망을 표현한 출품작‘카르마는 이상적으로 제시되는 도시상과 달리 그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과 매력적이지만 결코 아름답지만은 않은 도시를 보여준다. 미국 출신의 패트릭 라이든과 강수희로 구성된 시티애즈네이처는 ’나무가 디자인하는 도시‘를 중심으로 자연과 대립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는 삶을 제시한다. 일종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나무들처럼 우리가 사는 도시가 연결된다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며 나무가 디자인하는 대전을 제시한다. 황문정은 작업의 오랜 주제인 비인간을 키워드로 인간과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인간의 눈에 쉽게 포착되지 않는 비인간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출품작‘반전광경’은 인간이 제거한 비인간들이 끊임없이 지상으로 출몰하는 모습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 사이의 관계의 역전을 표현한다. 이번 국제콜로키움은 대전시립미술관 김민기 학예연구사 외에도 전시를 구성한 비엔날레 팀이 토론자와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미래도시 예술담론의 새로운 가능성을 스스로 모색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이후 대전시립미술관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국제콜로키움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예약은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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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르바이트 청소년의 노동권 보호한다.[굿뉴스365] 대전시가 아르바이트 청소년의 근로 보호를 위한 청소년근로권익 보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는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청소년근로보호지원단을 설치하고 근로 청소년들이 겪는 부당처우에 대한 상담 · 해결 및 노동인권 교육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근로 현장에서 임금체불, 근로계약 미작성 등 부당처우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0년 실태조사에서도, 근로 청소년 3명 중 1명꼴로 인권침해를 경험했으며 대표적 부당처우로 ‘임금체불’, ‘초과근무 요구’, ‘휴게시간 미보장’ 등이 꼽혔다. 반면, 부당처우에 대한 청소년들의 대처는 ‘참고 계속 일했다. ' ‘그냥 일을 그만두었다'가 각각 74.1%, 17.6%를 차지하는 등, 소극적 대처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대전시는 청소년근로보호지원단을 중심으로 부당한 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1:1 상담을 제공하고 근로현장을 방문해 사업주와의 중계에 나선다. 또한 노동 관련 전문기관과 협력해 법률 자문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고등학교 등 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하고 단기 아르바이트를 넘어 미래 직업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및 진로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실제 근로 경험 청소년을 중심으로 ‘청소년 지원단’을 구성해 또래 친구들의 근로 고충을 상담해주는 ‘청소년 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지원단은 9월부터 모집 예정이며 청소년지원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근로 정책 발굴 및 제안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청소년들은 성인 근로자에 비해 노동인권침해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청소년근로권익 사업을 통해 고충 상담부터 보호, 진로 교육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르바이트 기간이 장래 직업을 위한 소중한 경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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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덕구청장, 민선8기 경청과 소통의 현장행정 강화[굿뉴스365] 대전 대덕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대덕구자원순환센터와 민생현장 3곳을 방문하며 경청과 소통 행보에 본격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최 청장은 먼저 구에서 운영 중인 대덕구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연일 폭염 속에서 대형폐기물 수거 등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난 초도방문 시 건의됐던 대화동 안구만리 배수구 정비 오정동 운동기구 설치 화정초교 통학로 정비 등 민생현장을 방문,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구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구청장은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운 곳에서 구민의 아무리 작은 목소리라도 크게 듣겠다”며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위해 문제 해결이 필요한 어디든 방문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최충규 구청장은 매주 수요일 다양한 분야의 민생현장을 찾아 구민 불편 해소와 만족을 높이기 위한 현장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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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정책과제 공유를 위한 인수위 백서 배부[굿뉴스365] 대전 동구는 지난 7월 14일 민선8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직 인수위로부터 전달받은 인수위 백서 최종파일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책자로 제작해 전 부서로 배포했다. 백서에는 인수위가 박희조 동구청장에게 제안하는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 만들기 위한 4개 분야 80개 정책이 담겨있다. 주요 제안사항으로는 신청사 재평가 홍보 대청호 주변 관광산업 활성화 동구 주차장조례 기계식주차장의 설치기준 개선 사회복지법인 신설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 가칭 ‘산내 문화복지 복합센터’건립 등이 있다. 특히 인수위원회는 백서를 통해 호화청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 가오동 신청사 건립에 대해, 2007년 건립 당시 약 649억원가량 소요된 청사 건립비용을 2022년 현재 동일한 규모로 계획할 경우 사업비가 약 1,500억원 정도로 추정되는 만큼 현 청사의 경제적 가치와 대주민·공무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고려한 신청사의 재평가 필요성을 제기한 점이 눈에 띈다. 인수위 민병직 위원장은 “동구청 신청사는 장기적이고 면밀한 재정 계획하에 건립됐으나 정치적인 네거티브로 매도되어 현재까지도 낮게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그 당시 구청장의 추진력이 없었다면 현재까지도 건립되지 못했을 것이며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은 물론이고 주민편의제공 등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앞당김으로써 주민의 자부심까지 향상됐다”고 말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인수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인수위에서 제시한 80개 정책을 전 부서와 공유하고 민선8기 구정의 나침반으로 삼겠다”며 “지방소멸을 앞둔 지금은 코앞의 이익보다는 미래를 보는 중장기적인 관점의 구정운영이 필요한 시기로 민선8기 동구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라면 저 또한 미래를 위한 현재의 수고와 번거로움을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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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도심 속 워터파크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굿뉴스365] 대전 동구는 가오근린공원, 용수골 어린이공원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영유아 및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2시간씩 3회 운영하고 이용 인원은 회차당 어린이 입수기준 100여명으로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안전한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동구는 전문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 8명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입장 전 발열체크, 방수 마스크 및 진단키트 구비, 철저한 수질관리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안전에는 베테랑이 있을 수 없기에 연령대별로 물놀이 시설을 분리 운영하고 안전요원의 공백없는 상시 배치로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을 중점 과제로 삼았다”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수용인원 조정 및 회차별 입장객 발열체크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해 폭염 속 어린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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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뿌리공원 2시간 연장 운영[굿뉴스365]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매일 2시간씩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뿌리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문화·여가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결정으로 민선8기 김광신 중구청장의 공약사항이다. 중구는 하절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동절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연장 운영 시설은 성씨조형물, 자연관찰원, 생태숲 등 조경 시설을 비롯해 팔각정자, 전망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다. 아울러 구는 수변 안전난간 등 각종 안전시설 보강, CCTV 추가설치, 수시 순찰 강화로 야간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뿌리공원 이용에 관한 문의는 중구청 뿌리공원과로 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뿌리공원은 전국 유일의 효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으로 자신의 뿌리를 찾을 수 있는 교육공원”이라며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체험학습은 물론 가족 단위의 휴식처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이 뿌리공원을 방문하셔서 산림욕과 각종 휴게시설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무더운 여름 열대야도 이겨 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