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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소통하는 서산 실현 '첫발'서산시가 ‘여성과 소통하는 공감도시 서산’ 을 실현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시는 23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개최된 ‘2017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에서 서산시를 ‘2017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여성친화도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공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T/F팀을 구성하고 지난해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중 하나로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또 서포터즈(시민참여단)을 조직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에 공을 들이기도 했다. 시는 2021년까지 5년간 여성가족부와 함께 지역의 정책과 발전과정에 양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며 돌봄·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도시,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일자리와 참여가 활발한 도시, 서로가 존중하는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소통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여성 친화적 문화 확산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 이라며“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사업에 여성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의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7일 서산시가 여성친화도시임을 증명하는 현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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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 속, 서산 가로림만 바다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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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격팀·카누팀 선수들, 추위도 잊은 채 맹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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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설맞이 도로정비 26일까지 추진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도로정비에 나선다.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귀경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강설·한파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도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시의국도, 시도, 농어촌도로 등 854.54km이다. 이 기간 동안 시는 강설에 대비해 고개, 고가도로, 터널 등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제설모래, 염화칼슘 등 자재확보에도 만전을 기한다. 또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잡목제거 차량통행의 장애요인인 적치물, 불법입간판 등을 제거하고 포트홀, 차선,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등도 정비한다. 아울러 도로 공사구간 내 안내·주의 표지판을 점검하고 비포장도의 노면을 골재 포설, 간이 포장 등의 방법으로 관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도로표지판 정비에도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굴삭기, 덤프트럭, 노면청소차 등 장비 8대와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인력 20여명도 확보해 놓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귀경객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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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반납 이완섭 서산시장…AI 방역초소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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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맞춤형 복지시책 추진 ‘눈길’서산시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복지시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읍면동 중심으로 통합사례 관리 및 종합복지 기능을 강화키 위해 지난 9월 해미면과 수석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다.이에 해미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우선 복지이장을 임명해 ‘복지이장의 집 문패’ 를 제작·배포하고 임명된 복지 이장은 각 마을별 후원자를 발굴하고 주민의 생활실태조사표를 작성해 면에 제출하고 있다.아울러 공군부대의 봉사단체, 지역 외식업체 등 민간협력기관과 후원단체에 ‘맞춤형복지협력기관 문패’를 제작·배포하는 등 협력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특히 난방비가 없어 전기장판 하나로 겨울을 보내던 독거노인을 발굴하고 공군부대의 제82항공정비창과 협력해 18일 난방비를 지원했고 오는 2월에는 민간단체가 후원하는 밑반찬 서비스도 연계시킬 예정이다.면은 앞으로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복지를 안내자료가 담긴 ‘호호 한방파스’ 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온천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목욕서비스를 제공하는‘사랑의 온천목욕 데이’도 추진할 계획이다.한현교 해미면장은 “올해는 민·관이 함께 발로 뛰는 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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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대전 고속도로 건설 ‘닻 올랐다’서산시 최대 현안사항인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건설이 정부의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서해안 고속도로 남당진 분기점부터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까지 연결하는 24.3㎞ 구간이 국토교통부의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신설노선에 반영돼 지난 13일 확정 고시됐다. 특히 이 노선은 국토부가 신설계획 노선으로 잡은 11개 노선 가운데 2순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지정되어 사업 추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건설은 올해 확보된 국비 9억원으로 사업타당성 평가를 거친 후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시는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환황해권 중심 항만인 서산대산항을 시점으로 중부내륙을 거쳐 경북 영덕까지 연결되는 국토 횡단 동서 교통망이 완성돼 국가 및 지역발전을 견인해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물류비 절감을 통해 대산공단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도심 교통난 해소와 도로 유지관리 비용 의 획기적 절감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상반기 안에 서산시와 중국 룽청시(榮成市)간 국제여객선이 취항하면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 인프라 확충이 절실한 만큼 고속도로 조기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정부의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서산~대전간 고속도로가 신설 노선으로 확정되고 더구나 2순위 중점사업으로 고시된 것은 이 사업이 시급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으로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항만과 내륙이 연결되어 지역은 물론 국가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조기 사업추진이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가 고시한 고속도로 신설노선은 대전~당진 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만나는 서해안고속도로 남당진 분기점(JCT)에서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까지 총 24.3㎞구간이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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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설맞이 지역경제 안정화 ‘온힘’서산시가 설연휴를 맞아 지역경제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오는 26일까지 운영하고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미표시, 불공정 거래행위,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설 성수품과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물가모니터를 통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성수품을 포함한 과일, 생선, 채소 등 중점관리 대상 30개 품목을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아울러 시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대형마트, 산란계 농가, 식용란수집판매업소를 돌며 유통과정에서 중간상인의 폭리행위 및 소매점 계란 사재기를 집중 단속했다.이는 AI발생으로 계란 공급물량은 30% 가량 줄어들었으나 가격은 100% 증가해 중간상인의 사재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에 따른 것.점검결과 서산시 대형마트와 계란유통업체에서의 사재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또 대형마트는 본사에서 입고· 재고량을 관리하기 때문에 수급이 비교적 안정적이며 가격 상승률도 비교적 낮은 편이었으나 식용란수집판매업소는 사재기보다는 전체적인 공급부족으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계란 가격이 당분간 고공 행진할 것으로 판단해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2차 현장점검을 통해 사재기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지난 16일에는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회원 등 50여 명과 함께 동부전통시장 및 터미널 일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유가 상승과 AI 여파 등으로 생활물가가 불안정해 서민경제가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우려된다.” 며 “시민들이 즐거운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안정화에 힘을 쏟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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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기반시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서산시는 농업인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보조사업으로 농업기반시설을 설치하면 지적측량수수료를 한시적으로 올 연말까지 30% 감면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정부 보조 사업으로 농가용 저온저장고 및 곡물건조기 등 농업기반시설을 설치하거나 농촌주택개량사업에 따라 실시하는 경계복원, 현황측량, 분할측량 등이 해당 된다. 이에 따라 농업인이 농가주택 신축을 위해 660㎡의 대지를 분할할 경우 기존에는 지적측량 수수료가 80만여 원이었으나 올 연말까지는 30%가 감면된 56만여 원을 지불하면 된다. 감면 신청은 정부 보조 사업임을 증명 할 수 있는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금 지원 대상 확인증 또는 농촌주택 개량사업 선정 통지문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또 경계복원 측량수수료 할인 제도의 시행으로 많은 시민의 경제적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대상은 동일 의뢰인이 동일한 필지를 신청하는 경우 해당되며 경계복원측량 완료 후 3개월 이내는 90%, 6개월 이내는 70%, 12개월 이내 재의뢰 할 경우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산시에서는 이 제도로 66건 131필에서 1,455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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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 대책 추진서산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에게 쓰레기 걱정 없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생활·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증가에 대비해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 무단투기 신고 등 각종 쓰레기 민원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기동 처리반을 편성해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가 뒷골목, 도로변 등 취약지역에 청소기동반을 적기 투입해 적체쓰레기 및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음식문화개선과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의 현수막 제작하는 등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동안 쓰레기 특별 관리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명절 음식물쓰레기 등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