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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주공1단지아파트~동서간선도로 잇는 도시계획도로 뚫린다서산시에서 추진 중인 예천2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인근의 교통 여건이 숨통을 트이게 됐다.시에 따르면 예천1단지주공아파트와 동서간선도로를 연결하는‘도시계획도로 대로3-4호 개설공사’가 다음달6일 착공된다.총사업비49억이 투입되는이 사업은 길이562m,폭원25m의 규모로 추진되며 내년상반기 준공이 목표다.이 사업은 시가 반폭을 개설하고,나머지 반폭은 서산 예천2지구 도시개발조합에서 개설해 시에 기부 채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이 도로는 당초 성토 경사면을 옹벽으로 계획했으나 도로유지관리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토지소유자들과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으로 옹벽공사 대신 흙 쌓기로 시공하는데 동의를 구했다.이를 설계에 반영하면1억5,000만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도시계획도로 대로3-4호선이 준공되면▲효성해링턴플레이스▲대림이편한세상▲예천1·2단지주공▲한성필하우스 등 예천동 지역의 주거 밀집지역 교통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장순환 서산시 도시과장은“도시계획도로 대로3-4호선의 준공으로 예천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서산시는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위한 도로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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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1절 기념 역전경주대회 종합우승서산시가3·1절 기념 충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올해로45회째를 맞는 역전경주대회에서 서산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은 사상 처음으로,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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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창구 개설서산시는27일부터 서산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개설하고 민원발급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설된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지역주민과 세무서를 이용하는 민원인의 증명민원 발급 편의를 도모하고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무인민원발급창구는 평일 오전8시50분부터 오후6시10분,토요일 오전8시50분부터 오후1시까지 운영하며 발급대상은▲주민등록등·초본▲토지대장▲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병적증명 등68종이다.시 관계자는“이번 무인민원발급창구 개설로 세무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적극적인 홍보 및 유지관리로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한편 서산시에서는2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시청 민원실은24시간▲읍면동은 평일 오전8시부터 오후9시까지,주말 오후9시부터 오후6시▲서산법원과 서산경찰서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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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중화장실 유아용 디딤대 비치서산시는 가족단위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산읍 삼길포항 공중화장실 등28개소에 이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남·녀 세면대에 유아용 디딤대를 비치했다.관광지나 공원 등에서 자녀들의 청결을 위해 아이들을 씻겨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지만 공중화장실 세면대는 성인을 기준으로 제작돼 유아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시는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이용객의 신장 및 연령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28개소에서 총56개의 디딤대를 비치했다.이명주 환경생태과장은“이용객들의 호응도 및 사업 효과를 파악해 앞으로도 유아용 디딤대 비치 공중화장실을 확대하는 등 시민과 내방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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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 농협장과의 농업인 맞춤형월급제 업무협약서산시는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농업인 맞춤형월급제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농협시지부장, 지역농협장, 축협조합장, 원예조합장, 인삼조합장 등14명이 참석했다.이날 시는 구제역과AI방역 등 당면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논 대체작물 재배사업 등의 농정사업에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이어 이 시장은 지역농협 조합장과 농업인 맞춤형 월급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배분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농업인 맞춤형 월급제는 벼 수확 대금의 일부를 매월 월급처럼 먼저 지급받는 제도다.벼 재해보험에 가입하고 지역농협과 자체수매 약정을 체결한 농가에게 월30만원에서200만원까지의 금액을 선 지급하며 발생하는 이자는 시에서 보전해 지원한다.시는 조례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4월부터 농업인 월급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서산시와 지역농협과의 협조체계가 구축돼 농업인 월급제의 안정적인 정착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완섭 서산시장은“그간 농가들이 겪었던 문제점을 해소하고 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많은 의견이 제시돼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올해 처음 시행되는 맞춤형 월급제와 농정 현안에 농협 조합장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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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서산시장 공약 시민평가 결과 ‘청신호’서산시는민선 6기 공약 추진사항평가 결과 100점만점에평균 92.14점을 받아대체적으로 우수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공약이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민선 6기 공약 추진사항에 대한 시민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매 분기 공약 추진에 대한 자체 평가를 실시해 왔으나,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시민 평가를 도입했다. 이번 평가는제5기 시민평가단 2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총 98건의 공약을 ▲농·축·수산 ▲교육·건강·복지 ▲산업·경제 ▲재난·안전․생태 ▲관광·소통행정 등 5개 분야로 묶어 추진 타당성 및 이행도 등을 평가했다.이 중 관광 및 소통행정 분야는 93.1점으로 가장 우수하게 평가됐으며 재난·안전생태분야가 91.5점으로 낮게 평가됐다. 분야별로는 농·축·수산 분야에서 우수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사업이, 교육·건강·복지 분야에서 마을회관 환경개선사업이, 산업·경제 분야에서 국도 38호선 미개통구간 개설과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등이 평가단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재난·안전·생태분야에서 황금산 등 명산 등산로 정비가, 관광 및 소통행정 분야에서 해미읍성 및 천주교 성지의 세계적 명소화와 시민참여의 공감행정 추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약들이 많은 점수를 얻었다. 이완섭 시장은 “공약의 체계적인 관리와 다양한 시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해 관련 규칙을 개정하고 공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민선6기 공약 추진에 대해 시민과 소통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서산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2월중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낮은 평가를 받은 공약은 개선 방안을 마련해 공약이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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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각시설 설치 추진서산시는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를 2020년 준공을 목표로 7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1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매일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민간업체에 위탁 시 비용절감으로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아울러 소각시설에서 폐열을 활용해 생산되는 에너지로 8,000가구에 전기 공급 또는 14,000가구에 열 공급이 가능하다. 일각에서는 당진시의 쓰레기까지 처리한다는 점과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단독으로 추진할 경우 국비지원이 30%에 그치지만 서산·당진지역을 광역으로 처리하는 쓰레기 소각시설을 설치하게 되면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전국적으로 30개 시설, 98개 지자체에서 운영 또는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당진시로부터 처리수수료를 징수할 수 있으며 시설 인근에 주민편익시설까지 설치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어 시는 이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시는 소각시설 설치로 인해 환경이나 주민건강에 끼칠 영향이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배출가스에 포함된 오염물질은 첨단 방지설비에서 허용기준의 30/100이하로 처리되며 3중 밀폐구조의 환경을 유지해 악취의 외부 누출을 차단하게 되고 맹독성 화학물질로 알려진 다이옥신은 기준치의 6/100이하로 배출된다. 이는 자동차 배기가스, 노천소각, 음식물 섭취 등에서 배출되는 다이옥신.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보다 훨씬 적은 량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서울 강남, 목동 등 다수의 소각시설이 도심, 아파트 등 인구밀집지역의 100m 거리 내에 설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매년 증가하는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은 꼭 추진돼야 할 사업”이라며“이 시설이 2020년까지 설치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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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서산시는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제작된 10년 이상 된 노후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유해오염물질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 차량은 최종 소유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고 서산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신청인은 서산시에 2년 이상 거주해야 하는 등 7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원되며 특히 2000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차량은 차량기준가액의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자동차등록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시 환경생태과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며 “이밖에도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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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육환경 조성에 467억원 예산 투입서산시는 올해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을 위해 39개 보육사업에 467억원의 예산을 투입 한다. 안정적 보육지원을 위해 275억원의 예산을 보육료지원비로 편성했고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기능보강사업 대상지를 20개소에서 24개소로 확대해 보육환경 환경개선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집에 평가인증 수수료를 지급하고, 평가인증어린이집 127개소에 냉·난방비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어린이집 교직원의 근로조건 및 처우개선을 위해 ‘처우개선비’를 지급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어린이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2회 이상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육전문가와 학부모를 중심으로 ‘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급식·위생 점검, 건강관리 등 종합적인 지도·감독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도 힘써 나갈 방침이다. 보육서비스로 어린이집 이용아동 연령에 따라 22만원에서 43만원까지 보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가정양육 아동은 연령에 따라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양육수당을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그간 보육서비스는 읍면동이나 PC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 모바일앱 ‘복지로(www.bokjiro.go.kr)’가 신설돼 영유아를 둔 젊은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어린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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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건소, 선제적 종합방역체계 구축 ‘시동’서산시 보건소가 감염병 발생의 사전 차단에 나선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기후변화, 해외여행객 증가로 메르스,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의 해외유입 감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선제적 종합방역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 환자의 치료를 위해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등에 감염병 격리를 위한 24개 병상을 지정했다. 아울러 서울안과 등을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한 32개소 의료기관과 예방접종 민·관 위탁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앞으로 시 보건소에서는 병·의원 등 124개소를 모니터링기관으로 지정해 감염병 발생을 감시하고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결핵 X-선 이동검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부석, 팔봉, 대산지역의 포구를 대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예측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지역,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소독 및 위생 해충구제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방역이 필요하거나 실시된 지역을 실시간 파악하고 방역약품 사용량, 재고량 관리 등의 정보를 축적하는 프로그램인 방역 지리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복안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종합적, 효율적 방역관리 등으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 며 “계절·유형별 감염병 예방수칙이 담긴 홍보물를 제작하고 시민에게 배부하는 등 홍보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