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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총무환경위, 원성1동 현장방문

기사입력 2015.04.15 10:06
천안시의회 총무환경위원회(위원장 전종한)는 지난 13일 주민자치회(전국 30개소) 및 안심마을(전국10개소)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원성1동을 현장방문했다.

현장방문은 사업보고, 질의응답, 현장시찰 및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사업보고시간에는 2013∼2014까지의 사업성과와 2015년도 주민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계획을 보고하고 의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에서 이종담 의원은 쓰레기분리수거함인 아담터(아끼고 담아놓는 터)가 천안시 공동의 문제인 생활쓰레기처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영수 의원은 원성1동에서 도시재재생사업을 상당히 모범적으로 실천하였다고 평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했다.

이에 대해 한계상 동장도 “비가 오는 와중에도 방문하여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의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이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전종한 위원장은 안심마을 시범사업이 1회성 사업이 아니라 천안시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성과분석을 통해 어떻게 다른 읍면동에서 적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답사는 안심마을 지역주민 6명(안심마을위원장 김지회)과 함께 했으며 신안초등학교 안심진입로를 시작으로 담장벽화, 마을텃밭, 안심벨 등을 찬찬히 둘러보면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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