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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15.04.15 10:30

교육 사진

▲ 교육 사진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4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대상자 소양 및 직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확산 및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통한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을 위해 마련했다.

외부 강사를 초빙, ‘노인사회활동 참여 의미와 역할’ 특강에 이어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준수사항 및 소양·직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2부 행사로 충청남도립 국악단을 초빙, 사물연주 중간에 춤과 함께 어우러져 오감을 즐겁게 하는 판-놀이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황명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른을 귀하게 모시고 공경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효시책 추진과 프로그램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건강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 13억7백만원을 투입해 지역형 13개, 전국형 2개 등 15개 사업과 2개의 시장형 사업을 추진, 지난해보다 60여명이 증가한 618명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으로 기초연금 수혜 대상자중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한고령친화적 일자리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은 물론 건강증진과 노후 생활보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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