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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에너지·자원협력 강화

기사입력 2015.04.13 21:12
정유공장 현대화·철강생산 플랜트 건설 사업 등 8건 MOU 체결

박근혜 대통령은 대구 세계물포럼 참석을 계기로 한국을 국빈방문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호혜적 동반자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및 지역·국제문제의 양국간 협력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대규모 사절단을 이끌고 방한, 양국관계 발전의 의지를 보여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양국관계는 1992년 수교 이후 교역이 25배나 증가하는 등 발전해 왔으나 여전히 협력의 잠재력이 많은 것으로 본다면서, 이번 방한이 공동번영을 향해 나가는 양국관계 강화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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