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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모농사가 반농사

기사입력 2015.04.13 14:06
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호)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4. 14 ~ 5. 30(45일간)까지 “벼 종자소독 및 건강한 모기르기” 중점지도기간을 설정 운영한다.

이번 중점지도기간은 기상청의 기상 장기전망에 4월중순부터 5월상순까지 일교차가 크고 기온변화가 클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자소독을 소홀히 할 경우 키다리병은 물론 벼잎선충 등의 발병이 확산 될 것으로 전망되어 철저한 종자소독으로 종자로부터 전염될 수 있는 병을 예방하고, 적기 못자리 설치와 관리를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하여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코자 하는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이 총괄하고 읍면대표지도사가 반장이 되어 읍면별 집중지도를 실시하며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앰프방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앰프방송 원고는 물론 “볍씨소독 및 건강한 모기르기 요령” 리후렛을 배부하여 빠른 시간내에 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4.14~5.30까지 영농철 농민들의 영농현장 애로기술 상담을 위해 휴일 영농상담실(750-3572~4)을 운영하며 볍씨 및 모 알선 등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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