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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쪽갈비의 맛, 진해맛집 돈오락쪽갈비 진해점

기사입력 2015.04.10 14:48



돼지고기의 특수부위 중 하나인 쪽갈비가 최근 외식메뉴로 떠오르고 있다. 치즈를 곁들여 먹는 치즈쪽갈비에서부터 각종 양념을 더한 양념쪽갈비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쪽갈비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에 맞아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쪽갈비를 진해에서 원조의 맛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959-2번지(자은주공 후문)에 위치한 '돈오락쪽갈비 진해점'은 치즈쪽갈비의 원조로 알려진 곳이다. 진해 맛집, 쪽갈비맛집으로도 알려진 이곳은 오래전, 경남지역에 치즈쪽갈비를 선보이며 유행을 불러일으켰다. 현재까지 원조의 맛으로 많은 단골을 확보 중인 이곳은 최근 진해군항제와 진해벚꽃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맛집으로 알려지며 각광받고 있다.

관계자는 "전 국민이 제일 선호하는 육류인 돼지고기의 쪽갈비 부위를 기호에 맞게 요리하여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 중이다. 우수한 품질의 돼지고기를 엄선하여 숙성과정을 통해 요리하고 있어 구운 후 장시간 두어도 굳어지지 않는 특징으로 식사 시작부터 끝까지 맛있게 맛볼 수 있다"고 설명하며 "쪽갈비 조리 시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제거하였다. 양념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하여 요리의 감칠맛을 높이고 있으며 전통적인 방법을 응용하여 조리한 특징으로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전통 불고기 맛의 간장쪽과 치즈를 넣은 치즈쪽, 맛있게 매운 매운쪽 등의 쪽갈비를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인다.

숯불 오븐에 구워 누린내가 없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이곳의 쪽갈비는 숯불 향과 양념이 어우러져 씹을수록 입안에 퍼지는 풍미가 일품이다. 취향에 따라 양념 맛을 선택하여 맛볼 수 있는 점도 이곳의 인기비결이다. 전통 불고기의 맛을 담은 간장쪽은 누구나 입맛에 맞아 어린아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담백한 생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생쪽과 비법양념을 넣은 양념쪽, 매콤한 맛이 으뜸인 매운쪽도 별미다. 특히 매운쪽은 맵기만 한 것이 아닌 맛있게 매운맛으로 미각을 자극시킨다.

좀 더 특별한 맛의 쪽갈비를 맛보고자 한다면 치즈쪽을 추천한다.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치즈쪽은 고소한 치즈의 맛과 쫄깃한 식감, 감칠맛의 양념이 어우러져 이곳이 원조라 불리는 이유를 실감케 한다. 여기에 꽃게, 바지락, 미더덕과 버섯, 채소 등을 푸짐하게 넣고 16가지의 천연 조미료와 함께 끓여낸 해물된장찌개와 날치알을 넣은 주먹밥을 함께 즐긴다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제격이다. 또한 이곳은 넓고 쾌적한 좌석을 완비하여 가족외식은 물론 각종 모임장소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지역 배달도 하고 있어 가정에서도 쪽갈비를 맛볼 수 있다.

'돈오락쪽갈비 진해점' 대표는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여 모든 음식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고객 분들의 만족스러운 식사를 위해 정성을 담은 서비스로 요리를 제공해드리고 있으며 안전먹거리 보급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돈오락쪽갈비 진해점에서 진정한 쪽갈비의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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