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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두 부지사 재난 취약시설 점검

기사입력 2015.04.09 17:00
범정부 차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9일 도내 재난 취약시설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송 부지사는 이날 아산시 송악면 산사태 취약지와 도고면 도고저수지를 방문, 집중호우 등 재난 대비 상황을 살피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송 부지사는 특히 “도고저수지는 1929년 준공된 노후시설인 만큼, 우기 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평소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산간에 설치되는 사방댐은 토사나 임목이 쌓여 폭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시 기능이 상실되는 일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송 부지사는 지난 2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맞춰 도내 노후교량과 청소년수련시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등 재난 취약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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