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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선6기 공약사항 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14.06.24 23:24
[부여=굿뉴스365]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3일 오후 삼정부여유스호스텔에서 이재열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유관기관장, 내외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군정자문위원회 1주년 기념식 및 민선6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 및 보고회는 군정자문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군정자문위원회의 1년간의 발자취와 향후 발전방향 논의 등 군민과 군정의 지속적인 정책소통과 민선6기 군정의 공약사항 설명으로 참여행정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실시된 보고회는 군정자문위원회의 출범 1년간의 발자취에 대한 경과보고와 민선6기 공약사항인 ?안전한 도시! 군민 친화도시 건설, ?농식품 산업구조 개선으로 고품격 농축산 도시 조성, ?약속이 희망이 되는 역동적인 경제도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 ?군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건설, ?경쟁력 있는 성장도시 조성 등 6개 부문에 따른 부여군 가족행복센터 설립 추진, 부여군 건강지원센터 운영, 부여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 백마강 횟집 타운 조성, 기업투자유치 진흥기금 100억원 목표 조성 등 64개 단위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이 보고됐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 "민선6기에도 열린군정이 될 수 있도록 군정자문위원회와 함께 개방·소통·공유·협력해 군민과 더욱 더 소통해 나가겠다"며 "안전부여만들기, 군민7만지키기, 도심상권 활성화, 가족행복 건강도시 조성을 비롯한 군정이 당면하고 있는 중요한 과제들이 군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군정자문위원회가 군정의 중추적인 동반자로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의 메신저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열 자문위원장은 "군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군민의 화합과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군정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새로운 동력원이 될 수 있도록 군정자문위원회가 군정의 중추적 동반자로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5월 각계각층의 군민 및 전문가 등 56명으로 구성된 군정자문위원회는 8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군정의 주요사항에 대해 심의, 권고, 정책방향 제시 등 주로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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