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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홍영섭 정무부시장, "오직 시민위한 소통하는 봉사자 될 것"

기사입력 2014.07.11 19:00
▲이춘희 세종시장이 11일 오전 9시 30분 시장집무실에서 홍영섭 신임 정무부시장에게 사령을 교부하고 있다.
[굿뉴스365] 홍영섭(66)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이춘희) 신임 정무부시장이 11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시장실에서 사령을 교부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홍 신임 부시장은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고 명예롭지만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더 멋진 세종시를 위해 시민만을 바라보며 업무에 임하는 소통하는 봉사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홍 부시장은 금남면 출신으로 연기군에서 공직(1968년)을 시작해 의회사무과장, 지역경제과장, 문화공보실장, 기획감사실장 등을 두루 역임해 지역 실정에 밝고 원활한 소통과 대외협력 역량 등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제2기 세종시정을 준비하는 시민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시정 100대 과제를 선정하는 등 제2기 세종시 출범의 산파역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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