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청양군이 농업통계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관내 전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통계조사는 농업 및 농가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부자농촌 만들기 등 농업정책추진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조사항목은 ▲기본사항 ▲영농현황 ▲작물재배와 농가소득 등 농업경영사항 ▲농업인의 삶의 질 등 4개 분야 50개 항목이다.

군은 앞으로 농업통계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이번 조사결과를 포함 농업·농가현황의 모든 통계조사 결과물을 관리할 예정이며 농업활동지원 및 농업환경개선을 위한 정책수립과 사업추진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원이 농가를 방문하면 정확한 통계자료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청양군의 농업발전을 앞당기고 부자농촌을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통계조사를 위해 지난 29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읍면사무소 담당자와 조사원 및 조사보조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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