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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보령 아카데미 방송인 이홍렬 초청 강연

기사입력 2014.08.01 09:23
▲방송인 이홍렬씨
[굿뉴스365] 푸근한 이미지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9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개그맨겸 방송인 이홍렬씨가 보령을 찾아 특강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7일 오후 4시 방송인 이홍렬씨를 초청 보령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식 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비바보령 아카데미 제119번째 강의로 마련됐다.

이홍렬은 79년 연예계에 데뷔 MBC­TV 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여 95년 시작한 SBS­TV 에 이르기까지 개그프로와 MC,시트콤까지 종횡무진 90년대 방송계를 주름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한국복지재단 홍보대사를 역임하였으며, 2년전 58세의 나이로 어린이재단과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를 위해 부산→서울까지 610km 국토종단을 하는 등 수많은 선행을 베푸는 방송인으로 더욱 유명하다.

이번 강의에서는 '유쾌한 수다쟁이'라는 주제로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세가지 키워드에 대해 자신만의 독특한 유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강연으로 단순한 웃음뿐만 아니라 나눔에 대한 삶을 배울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바보령 아카데미에서는 9월 4일에 미래사목연구소장 차동엽신부를 초청 '희망의 귀환'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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