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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품목별 단기 교육 큰 인기

기사입력 2014.08.18 08:22
▲지난 13일에 진행된 체리교육 장면
[굿뉴스365]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주)는 영농현장의 당면과제와 애로기술을 해결해주기 위해 진행 중인 품목별 교육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오이재배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계속되는 품목별 교육은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의 영농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 달 17일 진행된 첫 교육에는 고품질 오이 생산재배에 대한 교육과 오이 재배 동향을 안내하며 교육생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의문들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평택시 별농장 지완근 대표가 강사로 나서 80여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소득작목인 체리재배 기술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열띤 강의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한 교육생은 "체리재배기술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재배 방법을 잘 몰랐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체리재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해했다.

이승주 소장은 "오는 9월 30일까지 블루베리, 꽈리고추, 한우 등에 대한 품목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교육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진행으로 고품질 작목생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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