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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예산군 지역아동센터에 책걸상 기증

기사입력 2014.08.19 10:45
▲예산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새 책·걸상에서 공부하고 있다.
[굿뉴스365] 예산군은 20일 신암지역아동센터에서 황선봉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현 예산군산림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중앙회가 예산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국산목재 책걸상 및 좌탁을 기증하는 기증식을 갖는다.

책걸상 보급 사업은 교육환경 개선 및 국산목재의 우수성 홍보와 목재이용 촉진을 위해 산림청 녹색사업단과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책걸상과 좌탁을 제작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황선봉 군수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국산목재로 만든 새책상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책걸상 보급사업이 지속적으로 우리지역에 확대될 수 있도록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문표 지역 국회의원은 예산군 지역아동센터 3개소가 책걸상 40조 및 좌탁 6개 등 책걸상을 보급 받을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지원된 책·걸상과 좌탁은 국산 낙엽송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아이들의 체형에 맞게 조절 할 수 있어 아이들의 학습의욕을 촉진시키고 시설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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