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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 2억상당의 원자재 절도범 4명 검거

기사입력 2014.08.21 16:16
[굿뉴스365] 충남 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시가 2억원 상당 동판(전기동) 26톤을 적재한 화물차량을 절취한 혐의로 운전기사 A(45세)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이를 처분한 장물업자 B(50세)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지난 12일 오후 2시경 부산 신항 한 물류센타에서 서천군 장항읍까지 운송해야 할 동판 26톤을 공범자들과 공모해 절취하고 절취한 장물을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 중 울산지역에서 피해품이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일 간 잠복근무 한 끝에 피의자들 검거하면서 피해품을 회수하고 추가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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