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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올바른 112신고문화 정착위한 표창 수여

기사입력 2014.08.25 17:11
[굿뉴스365] 홍성경찰서(서장 홍명곤)는 지난 22일 절도 신고를 한 홍주중학교 3학년 손 모 학생에게 표창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손 군은 평소 신고정신이 투철해 경찰활동과 주변 상황에 대해 관심이 많은 등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서, 현금지급기에서 마스크를 쓴 불상의 남성 2명이 있는 것을 보고 수상하게 여겨 112에 절도 신고를 하여, 신속한 경찰력 배치 등 초기대응에 큰 도움을 줬다.

경찰조사 결과 불상의 남성은 관리업체 직원으로 확인 돼 큰 피해 없이 사건이 마무리 됐으나 올바른 112신고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한 손 군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홍성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112신고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그에 따른 포상을 하는 등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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