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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서해안 살리기 특별위원장에 조이환 의원

기사입력 2014.09.04 12:32
[굿뉴스365] 충남도의회는 4일 서해안살리기특별위원장에 조이환 의원(서천2)을 부위원장에 정광섭 의원(태안2)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서해안 살리기 특위는 서해안 생태복원 및 서해안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

2007년 서해안 유류 사고 발생 이후 서해안 주변 지역 경제가 침체되는 점을 고려, 특위 활동을 통해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특위는 앞으로 서해안 유류 피해에 원만한 후속조치,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지역민의 목소리를 의회에서 대변한다는 복안이다.

조이환 위원장은 "특위 활동은 서해안지원을 유류피해지원에 국한하는 기존 특위에서 벗어나 서해안을 생태와 산업이 상생하는 아시아권 최고의 해양지역으로 발전시킬 단계적이고 중·장기적인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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