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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기업인대상시상…한성티앤아이

기사입력 2014.09.04 18:29
[굿뉴스365] 제21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이 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아산시 둔포면에 있는 방역제조기 생산업체인 한성티앤아이㈜가 종합대상을 받았다.

경영대상은 ㈜유진, 기술대상은 ㈜화인에프티, 수출대상은 ㈜엠이씨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기업인상에는 비엔케이㈜, 유정영농조합법인, ㈜신화금속, ㈜제이씨코퍼레이션, ㈜에스에이씨티엔에스 등 6개 기업이 선정됐다.

가족친화우수기업인상은 로보스 기업이 받았고,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태경식품, 태영기공㈜ 등 2개 기업이 수상했다.

기업인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도 경영안정자금 대출시 3% 이자 보전,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수여하는 중앙 단위 포상기회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수상업체들은 생존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기업 환경 속에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자랑스러운 기업을 일궈냈을 뿐만 아니라 충남을 대표하는 바람직한 기업인상을 보여줬다"며 "충남도는 선진기업들을 널리 홍보함은 물론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기업을 경영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키 위해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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