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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명절연휴 첫날 깜짝 환경미화원 변신

기사입력 2014.09.07 09:35
[굿뉴스365] 김동일 보령시장이 일일 깜짝 환경미화원으로 변신했다.

김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6일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보령도심 일원에서 환경미화원과 함께 연휴 첫날 가정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차량에 싣는 등 소중한 현장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체험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보령의 이미지를 위해 추석 연휴에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이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의견을 청취해 시정업무에 반영키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청소를 마치고 같이 작업했던 환경미화원들과 해장국으로 아침 식사를 하면서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시장은 '환경미화원들의 노력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든다"며, "이들을 도와주고 깨끗한 관광보령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쓰레기를 저녁에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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