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명상숲 주변 환경개선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8.07.16 15:32
▲ 명상숲 개선사업지 항공 사진
[굿뉴스365]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산불위험이 낮은 여름철에 산불전문진화요원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인근 초등학교에 지원하여 ‘명상숲 주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상숲 주변 환경개선사업’은 대상은 관내 농어촌 생활권 중 국유림과 인접한 3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옥외환경 정비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학교 옥외공간을 다양한 놀이와 숲교육을 위한 다목적 공간조성하고자 하는 시범사업이다.

아울러 이렇게 조성한 공간은 숲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숲의 공익적 기능과 초등학생들에게 처음 시작하는 산불예방 ‘初初心’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음세대에게 물려줄 숲을 계속해서 맑고 깨끗하게 보호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관리소 관계자는 환경개선사업으로 새롭게 갖춰진 명상숲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작은 숲과 더불어 자라나는 학생들이 숲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꿈을 키우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녹색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backward top home